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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손을 얹고... 단지 자식때문에 아무 도움없는 남편이랑 사시는 분 계신가요..?

사랑하면 조회수 : 4,973
작성일 : 2019-11-02 09:16:24
그냥 남편를 atm기계라고 생각하고 살라고 하잖아요.
싫어도 애 아빠고 돈 벌어오니까

근데 그런거 전혀 없이도 단지 애 아빠라는 이유로
그냥 남편까지 거두고 사는 여자 본적 있으세요..?
솔로몬의 재판처럼
사랑하면 진다는 말처럼
애 생각해서 눈 질끈 감고 그냥 살아볼까 해서요..

IP : 175.223.xxx.7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2 9:22 AM (108.5.xxx.9) - 삭제된댓글

    남편을 못견디고 아이 두고 이혼한 사람들 아는데 모두 나이 먹을수록 후회 하더라구요.
    도박, 여자, 폭력 이런거 아니면 전 참고 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애는 금방 크고 그만큼 시간이 흐르고 나면 서로 측은지심이 생겨서 사이 좋아지는 경우도 많아요.

  • 2. ,,,
    '19.11.2 9:23 AM (70.187.xxx.9)

    뭐랄까 제 생각은 그래요. 집이 전세냐 자가냐의 차이가 내집이라는 마음이라는 거 아닐까 싶은.
    그니까 전세라면 불안하고 낡았지만 자가가 가장 맘 편하다라고 여기는 성격이라면요,
    굳이 자식 때문에 재혼할 계획도 없다 싶으면 걍 그냥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싶어요.
    내 나이가 마흔 전이고 홀로서기가 자신있다면 모를까 싱글맘으로 애도 불편하고 나도 힘들 것 같은 일상이
    예상된다면 돈 사고치고 여자 사고 치는 폭력성 강한 남편이 아니라면 적응한 상황이 최악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3. .....
    '19.11.2 9:25 AM (124.216.xxx.232) - 삭제된댓글

    제 친구중에는 있어요.
    그 친구는 사업을 해서 경제력이 여유가 많아요. 아들도 하나고.
    그런데 남편이 거의 30년째 집에서 있어요. 무슨문제인지는 묻지 않아 모르겠는데.
    멀쩡히 좋은대학 나오고 젊을때는 좋은 직장에 다녔었는데.
    30년 그렇게 있으니 뭐 그냥 나이든 할아버지 같죠. 친구가 용돈을 많이 줄테니 어디 나가 골프를 치고다니든 뭐든 하라고 해도 그 남편 자기는 귀찮아서 그냥 집에 있는게 제일 좋다고 30년째 집에만 있어요.
    그렇다고 집안일을 하는건 아니고, 자기가 먹을 밥정도만 해서 먹고, 장보고 저녁정도 차려놓는 정도.
    자기가 이나이에 어디가 남자를 만나고 살것도 아니고, 지금 이혼하고 혼자산다고 막 기쁠거 같지도 않고
    그래서 그냥 같이산다고 하더라구요.

  • 4. 그게
    '19.11.2 9:29 AM (180.65.xxx.94)

    딴 남자 만날 생각없으면 혼자살다 죽는것보단 낫지않을까요

  • 5. ...
    '19.11.2 9:32 AM (59.28.xxx.92)

    때리고 바람피고 도박하고 그러면 이혼하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남자 만날것 아니면 참고 살면 없는것 보다 낫다 하더라고요

  • 6. .....
    '19.11.2 9:37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무쓸모인데 애들한테 사랑주는 아빠라면 거둘수도 있을거 같아요

  • 7. ㅇㅇ
    '19.11.2 9:43 AM (223.39.xxx.126) - 삭제된댓글

    아무도움 없다는 말 자체가 말이안되죠
    일단 경제적인거 해결해 주잖아요
    나한텐 도움 안되도 애한테는 아빠구요
    이자체가 제일 큰도움이죠

  • 8. ,,,,
    '19.11.2 9:49 AM (70.187.xxx.9)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있던 울타리가 없어지면 허전하고 상실감 느낄 수 밖에 없을 거에요.

  • 9. 저는
    '19.11.2 9:58 AM (122.37.xxx.231)

    애가 싫어하고 남편이 경제력만 좋아서 (그렇다고 생활비를 많이 주는건 아니지만) 얼마간 참고 살려고 해요.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지만 평생은 같이 못하겠단 생각을 들게하는 일들이 자주 있네요.애크면 혼자사는게 제 꿈이에요.

  • 10. ㅡㅡ
    '19.11.2 10:45 AM (14.38.xxx.159) - 삭제된댓글

    자식은 핑계에요..
    경제적으로 생활이 가능하면 언제든 남편따위 버리고 싶지만
    제일 고민되는게 돈이잖아요.
    삭막한 부모사이에서 사는것보다 이혼하고 살기 바라는 자식도 많아요...

  • 11. ㅇㅇ
    '19.11.2 10:51 AM (14.38.xxx.159)

    자식은 핑계에요..
    로또되면 내일이라도 당장 버릴 수 있을껄요
    삭막한 부모사이에서 사는것보다 이혼하고 살기 바라는 자식도 많아요...

  • 12. ...
    '19.11.2 11:31 AM (218.147.xxx.79)

    케바케겠죠.
    나이와도 별 상관없는듯해요.

  • 13. 그럼요
    '19.11.2 11:55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믿음 소망 사랑중 으뜸은 사랑이라는데

    남편에게 애정이 있는한
    무능력하다면 본인이 가장이 되면 되는거고..

    옛날 어머님들 다 그렇게 사셨어요
    무능한 남편이 많았던 시절..자부심 하나만으로 ..

  • 14. 주변에
    '19.11.2 2:00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부모가 이혼한 케이스가 몇 있는데
    자식 입장에서 이혼 부모 쉽지 않던데요.
    명절때 등 따로따로 해야 하니까.

  • 15. ..
    '19.11.2 5:07 PM (117.111.xxx.192) - 삭제된댓글

    부인 입장서 경제적 정서적 도움이 안되어도
    아이랑 아빠랑 정서적으로 관계가 좋으면 도움이죠
    원글님 돈벌고 살림 하는것도 힘든데
    아이 마음까지 헤아려야한다면
    너무 힘드실거예요
    자식농사가 최고 어렵고 중요하다잖아요
    그거라도 나눠지는거라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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