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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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성격이 너무 답답해요 (착각하는병?)
1. ;;
'19.11.1 10:23 AM (70.187.xxx.9)방법 있나요? 솔까 답답해도 당사자 만 하겠어요? 남이 어찌 못해요. ㅎㅎ
2. 어차피
'19.11.1 10:25 AM (110.12.xxx.29)사회생활은 남편이 감당하고 사는거잖아요?
원글님이 답답해 한다고 나아지지도 않죠?
그럼 인정해주는게 좋은가정생활 유지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긍정적인 마인드는 사람들이 계속 미워하기 힘들잖아요
그사람들도 적의없이 잘 대해주는 사람
언젠간 그 마음 읽겠죠
저놈들이 날 싫어할거야 하고 미리 벽치고 사는 사람보다
훨씬 나은 미래가 기대되는거 아닌가요?
예를들어 원글님 답답해 보이는면
남편이 계속 지적하면 원글님은 좋아지나요?
그냥 남편이 미워지죠
어차피 성인들이고
본인들이 감당하고 살 몫이라고 생각해요
집에서 좋은 남편이면 집에서 많이 칭찬해주고
으쌰으쌰 해주면
밖에나가서 적들과 싸우게 될 힘을 얻어나가겠죠3. ~~~
'19.11.1 10:45 AM (118.32.xxx.188)좋은 사람 같은데
그러지마세요
원글님은 훌륭하신가요?
좋은 사람을 답답하다고 하시니 답없네요
그렇게 살면되죠.
본인이 행복하면 되죠.
거기에 대고 참 답답하다 하는 원글님이 부정적인 사람인듯 보입니다4. 장점이어요
'19.11.1 11:06 AM (211.36.xxx.67)피해의식과 경쟁심에 가득차서 주변의 모든 사람을 적으로 보는 사람보다 오조오억배 나아요.
직장생활 30년 해보니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잘없어서 그런 사람들한테 자연스레 끌려요.
사람들한테 실망할때마다 부인입장에서 속상해서 그러신가본데... 절대 타박마시고 따뜻하게 보듬어주세요.5. 착하고순진함
'19.11.1 4:39 PM (220.80.xxx.68) - 삭제된댓글성격이라 못고치죠
자세히 알려고 하지 마세요 속터져요
조언이라고 해봤자 그걸 실행 할수없고 내 속만 상해요
울 남편왈 안그래도 속상한데 너까지 왜 그러니
그럼서 엄청 서운해하고 삐지고
사회에서 많이 당하는 타입 (착하고 일잘하는 사람은 어찌나 잘 알고들 하이에나처럼 뜯어먹는지)
나라도 우쭈쭈해주고 같이 욕도 해주고
생긱해보면 그렇게 착해서 저한테도 잘하는거에요--;;6. ㄱㄷ
'19.11.1 8:37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상황파악을 잘못하고 눈치없는 스타일같아요. 그리고 상대방입장까지 본인이 혼자 지레짐작하고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고루하고 게으른사고방식. 본질을 보지못하고 불편한것들은 무조건 덮어놓고 괜찮다고 회피하는 무책임한 긍정형 아닌가요? 보통 능력없는 사람들이 그래요. 항상 다른 사람들입장에서 상황전체를 파악하고 그 이면의 숨겨진 속마음을 읽으려고 해야하는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