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상승할까요? 서울집값이요
봐둔 집도있고 거래하려는데
다시 다넣는다고하네요 폭등조짐이래요
추석전보다 훨씬오른상태고요 ㅠㅠ
눈딱감고 내집마련한다고
총알다준비했는데
대출을 더받아야하는상황이에요
집값이 왜이렇죠?
정말 애가타네요
1. 금리인하
'19.10.31 4:03 PM (110.11.xxx.163)금리 인하되면 시중에 돈 풀리는건 자동이라
통화량 늘고 돈가치 떨어지고 실물 자산 오르고
현금 100퍼 가져 있음 바보죠
위기 대비해 30퍼 현금 갖고 있는다 해도
50퍼 이상 실물 이나 부동산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무슨 본인이 투자 귀재가 아닌 이상2. 에휴
'19.10.31 4:07 PM (112.223.xxx.58)집값은 오르다 떨어지는 시점도 분명 있긴할텐데요
장기적으로 봐서 10년 20년뒤에 보면 많이 올라잇을것같아요3. 1가구
'19.10.31 4:07 PM (220.116.xxx.35)1주택인데 사택에 살아서 아파트 월세를 내놓았는데
사려는 사람들은 있는데 전,월세 찾는 사람이 없다는데
요상하네요.
미국 이런 초저금리 나라도 우리나라처럼 부동산 몰빵하나요? 투자처는 진정 부동산 밖에 없는 건지.4. ....
'19.10.31 4:08 PM (1.237.xxx.189)막연하네요
어디에 얼마를 더 대출받는지 알아야지 말을 해주죠5. ᆢ
'19.10.31 4:26 PM (121.167.xxx.120)방금 부동산 채널에서 20기지 이상 이유 적어서 설명하면서 서울 집값은 오르고 있고 오를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6. ...
'19.10.31 4:28 P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부동산을 누가 알겠어요~~~
오르거나 내리거나 그대로거나~
투자는 본인 판단이죠!7. ....
'19.10.31 4:29 PM (223.62.xxx.165)여태 사이클 보면 이제 들어가면 안될것 같은데 어짜피 이 사이클을 개인은 못따라가요.
개인의 투자란 꼭지에서 잡고 폭락에 파멸하거나 버티거나 둘 중하나였어요.
버티면 언젠가 차익이 나는거구요.8. 분양가상한제
'19.10.31 4:33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무주택이면 분양가상한제가 반영된 이후에 분양받는 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9. ᆢ
'19.10.31 4:43 PM (110.70.xxx.148)지금 들어가기는..비트코인 막바지때 느낌이어요
물론 폭락은 안하겠지만10. ᆢ
'19.10.31 4:46 PM (110.70.xxx.148)더 싸게살 기회는 있을것같아오
11. 안올라요
'19.10.31 4:47 PM (183.96.xxx.113)집 값은 5억 입니다.
근데 집 사고 싶은 사람들은 1억밖에 없죠.
결국 집 가진 사람들끼리 사고 팔 수 밖에 없는 구조의 미래.
이게 현재 우리나라에요.
그나마 서울 프리미엄은 있기야 하겠죠.12. 실물이
'19.10.31 4:50 PM (112.184.xxx.71)이렇게 금리가 낮을땐 실물을
갖고있어야 그나마 본전은 하지요.
저도 서울은 안되고 경기도라도 알아보려구요
현금갖고 있는게 불안해요
휴 집마련이 정말 힘들어요
대출이 어려우면
우리몫 시골전답이라도 팔아가라 하지만 그게 또
쉽게 팔리지도 않고 팔아봤자 얼마되지도 않고
그돈으론 택도 없어서 고민중입니다13. ..
'19.10.31 4:59 PM (1.235.xxx.104)강남은 계에속 오르는중입니다. 매물도 별로 없어요.
14. ㅇㅇ
'19.10.31 5:07 PM (49.142.xxx.116)제가 강남에 25년 가까이 살고 강남에 아파트를 가지고 살면서 느낀건
잠깐 떨어질뿐 결국은 상승함
즉.. 강남부동산 불패임..15. 30년간
'19.10.31 5:15 PM (14.32.xxx.234)30년간 서울 집값 그래프 있던데 한번 보세요
안오르는 시기 살짝 조정기도 있었으나
큰그림은 결국 오르는 거에요
물가 생각해 보세요
판단은 본인이 하는거죠
저는 지금도 자가 한채는 사라합니다16. ...
'19.10.31 5:16 PM (223.62.xxx.165)일단 내가 사고 싶고, 들어가려보니 더 올랐고....
이런 곳이면 하루라도 빨리 사야 하는거 아닌가요?17. ㅇㅇ
'19.10.31 5:17 PM (61.74.xxx.243)그놈의 싸이클 10년주기라고 하더니
십년주기 지난지가 몇년짼지..
그러니깐 그게 또 정확히 10년을 얘기 하는게 아니라 큰 흐름을 말하는거래ㅋㅋㅋ
암튼 떨어질때 됐다고 사면 안된다고 작년에 그렇게 얘기들 하고 전문가도 19년도는 떨어질꺼라고 하더니
좀 떨어지는듯 하다 다시 오르고 이젠 더 오르니깐
전문가들도 다시 말바꿔서 내년엔 더 오를꺼래요ㅋㅋ
가만보면 전문가들도 반 사기꾼인듯. 그때그때 분위기따라 말이 바껴요.
비트코인 꼴난단 얘기도 작년부터 들었구요.
암튼 저라면 지금같이 많이 오른 시점에서 모험하느니 그냥 집 없이 살겠어요.18. 너트메그
'19.10.31 5:24 PM (211.221.xxx.81)전문가들도 모르는 집값 누가 알겠나요.
작년초에 집값 꼭지 찍었다고 했는데, 지금보세요.
전문가들도 작년부터 하락라고 했는데 어떤가요?
1가구 1주택자시라면,
그놈의 똘똘한 한채 매수하시는 것도 마음편하실거예요.
(그뒤에 부동산 보지마셔야겠지만요.)
장기적으로 우상향이란 말은 전문가 공통의 의견이니...
여름에 잠시 주춤하더니, 가을되니 확 뛰었던데..
전 에휴 부동산 얘기만 나오면 혈압오르고, 두통옵니다. ㅎㅎㅎㅎㅎ19. 음
'19.10.31 5:32 PM (223.62.xxx.10)서울집값한정, 부동산은 느긋해야 돈을 벌어요.
어차피 실거주 한채, 올라도 내려도 상관없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금액으로 대출내어 사 놓고 그냥 잊어버리고 있으면 10년(제 경험으론 5-7년) 안엔 반드시 올라요. 최소한 내가 낸 대출이자만큼은 올라요. 상투니 꼭지니 하는 말, 가깝게는 작년에도 나온말인데 올핸 더 올랐죠? 이 말 2006 년에도 있었고 2008 년에도 2012년에도 나왔던 말이에요. 근데 그때집값의 지표 기준이 되었던 몇몇 아파트들의 현재가격이 얼마인지 보세요. 오를만큼 올랐다 상투다 내릴일만 남았다... 이 말을 믿든 말든 각자의 선택이지만, 어쨌든 살 집은 있어야 하니까 하고 실거주 할 내집 한채사고 느긋했던 사람이 성공이라면 성공했죠.
이건 감각이나 능력이 아니라 그야말로 실거주로 필요했던 사람의 힘이죠.20. 많이 올랐어요
'19.10.31 5:33 PM (112.184.xxx.71)실제로 서울아파트 많이올랐어요
지금사면 상투다 전세살다 떨어지면
살거다..한사람들이 혈압오르고 미칠노릇이죠
집없다면 어쨌든지 사고봐야할것 같아요
그게 서울아파트면 망설이지말고.21. 많이 올랐어요
'19.10.31 5:40 PM (112.184.xxx.71)지방 돈있는사람들까지 돈가지고
서울로와서 사는바람에 강남 서초에
매물이 없대요
들은게 있는모양입니다22. 서울도 지역 나름
'19.10.31 5:53 PM (222.98.xxx.184)이요. 강남을 중심으로 많이 상승한 지역에 집을
사는 건 말리고 싶어요. 너무 올랐어요.
지금도 더 오른다는 전문가들도 있지만 꼭지라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있어요.
지금 호가는 높은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지만 거래량은
바닥이에요. 이것이 꼭지 신호랍니다.
지방에서 와서 묻지마 매수 하는 분들이 많을때도 꼭지
신호라고 보더라구요.~
원래 강남 소유주들은 매도중 이라네요. 소리 소문 없이요
혹시 닥칠지 모를 주택 경기가 불황이 왔을때
잘 버틸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실소유 하실 경우는
무방하지만 투자나 대출을 만땅해서 들어가실 분들은
생각해 보라고 하고 싶네요23. 그놈의 꼭지 타령.
'19.10.31 6:45 PM (2.27.xxx.75) - 삭제된댓글4년 전에 친정 어머니께서 13억에 처분하신 30평대 강남 아파트. 계약하는 날 매수자 친정 어머니가 오셔서 꼭지를 잡았네 어쩌네 하더니, 지금 딱 10억 올랐습니다. 그놈의 꼭지 타령.. 지겹지도 않나요?
24. 그놈의 꼭지 타령
'19.10.31 6:51 PM (2.27.xxx.75)3년 전에 친정 어머니께서 13억에 처분하신 30평대 강남 아파트. 계약하는 날 매수자 친정 어머니가 오셔서 꼭지를 잡았네 어쩌네 하더니, 지금 딱 10억 올랐습니다. 그놈의 꼭지 타령.. 지겹지도 않나요?
25. 저는
'19.10.31 7:03 PM (211.187.xxx.163) - 삭제된댓글부동산에 대해 전혀 모르고요
제가 나름 제기준으로 뭘 분석한게 있는데
부동산도 포함될지 모르지만
내년 내후년 2년동안 안 좋을거란 생각을 갖고 있어서
어찌 될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어요26. 2.27님
'19.10.31 7:31 PM (222.98.xxx.184)3년전이면 본격 상승 시작해에요.
그때 꼭지라고 판단하신 분들은 지금쯤 후회 하실 수도
있겠지요. 그때 저는 꼭지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
지금이 폭등장 폭발 막바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년전 강남아파트 처분한 친정어머니에 대한 짜증을 왜
저한테?
꼭지타령 한적 없어요.
부동산도 역사적으로 사이클이 있어 왔구요.
지금 공격적으로 사는건 조심했으면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물론, 덜오른 지역의 아파트는 다른 얘기겠지만요27. ᆢ
'19.10.31 7:33 P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현장에 있는 업자분들이
거래가 없는게 좀 걸린다 라는 얘길하네요.
매도 물량이 없는것도 있지만
심리적 마지노선에 닿아가는것 같아요.28. 222.98님..
'19.10.31 7:45 PM (2.27.xxx.75)3년전 친정 어머니께서 그 아파트 파시면서 근처 저희집 단지내에 비슷한 가격대의 아파트를 매수하셨기 때문에 손해보신게 없는데 짜증날 이유가 없죠. 늘 부동산 이야기만 나오면 등장하는 꼭지 타령이 지겨워서 남긴 글이예요. 아.. 계약하는 날 와서 집을 다시 봐야겠다는 둥, 꼭지를 잡았다는 둥 어의 없게 구시던 매수자 친정 어머니가 떠올라서 저도 모르게 글에 개인적인 감정이 실렸을 수도 있겠네요.
29. 이 정부
'19.10.31 8:21 PM (175.223.xxx.183)는 집값 잡을 마음 없어요 왜인 줄 아세요? 저도 저희 친정부모님도 다 촛불들었던 사람들이지만요 문통은 지금 보수지지하는 사람들 마음 어떻게든 돌리려고 집값 계속 올리는 거예요 저 대깨문이었으나 조국 사태 이후로 완전 문통에 대한 환상 깨졌네요 부동의 지지층은 절대 자기를 떠나지 않을 걸 알고 보수 지지하는 사람들 마음 잡아보려고 집값 계속 안 잡는 거예요 저같은 대깨문들이 다 돌아서야 다시 그 마음 잡으려고 정신 차릴겁니다 악플 줄줄 달리거 알지만 알랴드립니다 문통은 부동의 지지층 믿고 저러는 거예요 ... 집 값잡을 마음없어요
30. 윗님
'19.10.31 9:59 PM (175.209.xxx.73)백약이 무효이니 결국 전수조사한다고 하네요
정부인들 이걸 좋아라하지 않습니다
집값 폭등은 내년 선거에 악재에요
그리고 집값이 오르다가 매물이 다 들어가고 거래절벽이 오면 폭락이라는 게 정설이에요
늘 그래왔어요
이번에 매물이 자취를 감추고 거래가 절벽이라는 소리를 들으니
이번이야말로 내리막의 시작일 듯
그래도 서울은 약간의 하향세 정도로 짐작합니다31. 이 정부
'19.11.1 12:14 AM (14.39.xxx.7)거래 절벽오면 약간 상승세가 하락하는 거지 절대 하락은 아닐걸요 저는 경제가 스스로 자정 작용하려는 게 있어서 한번쯤 부채때문에 뭔가 터지면 모를까요.. 집 값은... 특히 강남과 서초는 안 내려갑니다.. 그리고 문통은 알아요 부동의 지지층이 있다는 걸요 집값이 솟아 올라가도 자기를 종교처럼 믿어주는 지지층이 읶다는 걸 알기에 그들에 대해선 걱정도 안하고 신경도 안써요....조국 수호라는 거 부터 저는 완전 산통 깼네요... 자한당은 원래 쓰레기였지만 조국도 문제 많았는데.. 그걸 수호하는 세력들... 그들이 문통을 망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