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상황 향미가 죽은거죠?

[그니까]

향미가 죽어서 연락두절인데 다들 그냥 날랐다고 생각하는거죠?
동백 엄마는 왜 향미 이젠 안온다고 단정지어서 말하는걸까요?
꼭 뭘 아는거 처럼.
트릭인가?

[...]

아직은 죽은게 확정적이지 않은거죠? 두번씩 봐야 이제 드라마도 이해가 되네요 ㅠㅠ

[음]

어제 나온 건 아니지만 죽은 여자 손목에 찬 동백이 팔찌 나왔었고
주민등록증도 나왔었잖아요.
실명이 최고운? 이었나 그랬어요.
향미 실명이 고운이고요,

[전화]

동백이 용식이 응급실에 있을때 간호사가 걸려온 전화 확인해 주는 장면 나오잖아요.
거기 간호사가 동백이 이름을 가르키며 응급실 환자 중에 있구요 감염때문에 면회가 가능한지 모르겠다니까 안죽었어요? 하고 짜증내는 목소리가 갈라지는 남자 전화가 오잖아요. 옆에 그라목손이라는 그 고양이밥에서 검출된 농약병 있는 방에서 전화 건 남자.
그 사람이 고양이 죽이고 방화하고 동백이 죽이려고 불 낸 사람 같아요. 향미 죽인것도 그 사람인줄 모르겠지만 그 철물점 아들보다는 나이 들어보여요.

[그니까]

흥식이가 동네 고양이 밥을 열심히 챙겨주고 있고
그럼 흥식이는 범인 아니고
그 고양이밥에 그라목손 농약을 뿌리는 사람(병원에 전화한 사람)이 따로 있고 이 사람이 범인이라는 것인가요?

[향미가]

헬멧쓰고 창고 바닦에 피흘리며 쓰러져있었어요 낚시터광고 스티커보여지고 까불이 추정 남자도 같이 보여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