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사들도 과목바꾸기 쉬운가요?
어려운 임용 통과해서 결원이 생긴다 해도 기존의 다른 교과 교사가 그 과목으로 전환하면 그만이다 그 비슷한 글을 봤어요.
중등이면 몰라도 고등에서도 이런 경우가 흔하고 전환이 쉬운 편인가요?
1. 네
'19.10.31 1:59 PM (211.206.xxx.180)특히 중고등은 사학이 많은데 사립에서는 임용도 아니고 자체평가로 선발하잖아요? 그리고 한 학교나 재단 내 학교만 있어야 하구요.
공립보다 수월하게들 들어가서 자기 과목으로 수업하다가 자기 교과 시수 줄어들 거 예고되면 다른 학교로 전근도 못 가고 타교과 연수받고 그 과목으로 대체됩니다.
고등학교 때 자기 과목도 별로던 선생님이 주요과목 대체해 가르친단 소리 듣고 어이없었네요.2. T
'19.10.31 2:06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가까운 지인인데..
컴퓨터교사가 연수 받고 국어수업 합니다.
전공은 컴공이에요.
사립중학교 이구요3. 임용은
'19.10.31 2:27 PM (122.177.xxx.35)임용은 공립이고, 윗님들 말씀은 사립이라 다른 말씀이셔요
4. 원글이
'19.10.31 2:36 PM (114.242.xxx.17)그럼 임용 거친 공립교사들은 교과 바꾸는 게 있을 수 없는 일인가요?
5. 12345abcde
'19.10.31 2:54 PM (116.38.xxx.236)부전공연수라는 거 받으면 돼요. 해당 과목을 교육과정에서 없애면 그 과목 교사들은 부전공연수 거쳐서 다른 교과로 전환하게 하는 거죠.
사립 공립 다 마찬가지예요.6. 원글이
'19.10.31 2:59 PM (114.242.xxx.17)우선 답변 고맙습니다.
그럼 제가 원글에 쓴 것처럼 사범대 미래가 밝지 않은 거에 저것도 큰 이유의 하나가 될 수도 있을까요?7. 12345abcde
'19.10.31 3:00 PM (116.38.xxx.236)예를 들어 교련 같은 과목이 있잖아요. 예전엔 한 학교 당 한 명씩은 있어야 했지만 교육과정 바뀌면서 교련이 없어졌죠. 그럼 그 많은 교련 교사들은 어디로 가겠어요. 본인 업무상 과실이 아니라 교육과정 자체가 바뀐 거니까 다른 과목 가르치게 해줘야죠. 근데 모든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앞으로 학생이 얼마나 늘어날 거고 그럼 어떤 과목은 사람이 더 필요하다 이런 식으로 예측해서 열어주는 거예요.
반대로 새로운 과목이 생기는데 임용시험에 응시할 것 같은 사람 규모가 수요에 비해 적다고 하면 기존 과목 변경도 가능해요. 몇년 전에 진로 교과를 만들면서 진로상담 교사가 된 경우가 많아요.8. 12345abcde
'19.10.31 3:07 PM (116.38.xxx.236)사범대 미래가 밝지 않은 건 정부가 교원수급정책을 크게 실패했기 때문이에요.
부전공 연수를 통한 교과 전환 제도는 원래 있었던 거고 타당한 제도라고 보는데요,
1) 출산율이 크게 줄어들어서 학생 수가 줄고 자연히 교원 수요도 줄 거라는 것을 예측하지 못함
2) 반면 (사범대 학생 수 교직이수 학생 수 교육대학원 학생 수)를 합친 임용시험 응시생 수가 교원 수요 대비 너무 많음
이런 거죠.
부전공연수로 교과 전환하는 교사까지 예측을 했어야 되는데 못 한 거니까 그것도 이유 중 일부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 제도를 비판하는 건 교사라는 직업이 갖는 최대 메리트인 안정성을 부정하는 건데 말이 안 된다고 봐요.
만약 내가 가르치는 과목이 없어지면 내 일자리도 없어지는 시스템이라면 지금처럼 학생 수가 해가 다르게 급감하는 시대에 사범대 메리트는 지금보다 훨씬 더 없겠죠.9. 원글이
'19.10.31 3:10 PM (114.242.xxx.17)거듭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자꾸 질문 드려 죄송한데요. ㅠ
저도 교련선생님들 모두 다른 교과로 전환하셨다는 것도 알고, 임용고사 선발인원 도 수급(?)에 따라 조절한다는 것도 아는데요.
그렇다면 사범대 미래를 그리도 암울하게 보는 건 왜일까요?
며칠 전 올라온 글에서도 사범대 원서 쓰려니 학교에서 적극 말렸다 하셨고, 제 아이도 많은 선생님들이 말리셨거든요.
그냥 임용고사 통과가 어렵기도 하고 앞으로 학생수가 대폭 주는 이 두 가지 이유가 다일까요?10. 원글이
'19.10.31 3:11 PM (114.242.xxx.17) - 삭제된댓글댓글 달다 딴짓하는 사이에 또 답변을 써주셨군요.
잘 읽어볼게요. 고맙습니다.11. 원글이
'19.10.31 3:13 PM (114.242.xxx.17)댓글 쓰다 딴짓하는 사이에 또 답변을 써주셨군요.
잘 읽어볼게요. 고맙습니다.12. ..
'19.10.31 4:41 PM (211.224.xxx.157)중등교원이란게 중고등 교사를 말하는거구요. 공립도 다 저렇게 해요. 심리상담교사자리가 생겼다고해서 심리학과 학생들 교원자격증 따서 저 자리 노리고 임용준비한 사람들 많았는데 실제는 기존 있던 교사들중 과목없어진 교사들 교육부서 따로 교육시켜 그 사람들을 심리상담교사로 쓰고 있죠. 지인이 윤리교육학과 나와 공립고서 윤리가르쳤는데 저 과목이 없어진대서 타과목으로 이전하려 교육부서 하는 특정수업 이수해야 된다 했어요.
13. 제
'19.10.31 5:01 PM (58.120.xxx.107)아이 학교에 못가르치고 실력없는 영어샘
재단 관계자 낙하산인데 타 과목 교사에서 바뀌었데요.
영어 교사도 아니고 영어회화 과목 교사라 쉬운 문장 가르치는데도
뻘소리(영어에 대한 틀린 설명) 엄청 해서 애들이 무시하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본인은 모르지만요14. 대학원
'19.10.31 8:03 PM (123.111.xxx.13)제 친구 보니깐 예체능 과목 임용되어 몇 년 근무하고 교원대 대학원에 진학해서 방학마다 수업듣고 전과 하더라구요. 공립입니다.
제 아이가 사립중 다니는데 저도 같은 학교 졸업했어요.제가 다닐 때 프랑스어 샘이 지금 수학 가르치고 있어서 헐~~했답니다.15. 원글이
'19.10.31 9:44 PM (114.242.xxx.17)공립도 그렇군요.
사범대 왜 말리셨는지 알겠군요.
선생님들은 그 상황을 더 잘 알고 계실 테니까요.
그럼 임용뿐 아니라 사범대 정원도 탄력적으로 조정해야 할 시점인 듯 한데, 정원은 계속 비슷한 상태인 거 맞지요?ㅠ
답변 주신 님들 고맙습니다.16. 안녕하세요
'19.11.13 5:14 PM (144.217.xxx.186) - 삭제된댓글안녕하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99753 | 찬주야 어쩌냐 ~ 7 | 기레기아웃 | 2019/11/05 | 2,028 |
| 999752 | 나경원 "'강기정 국회모욕' 정리없이 국회상황 풀기 어.. 14 | 와!나원참!.. | 2019/11/05 | 1,957 |
| 999751 | 저 오늘 생일이에요 7 | 새옹 | 2019/11/05 | 896 |
| 999750 | 제주 공항에서 가까운 ... 잠시 들릴만한 곳 있을까요? 6 | ..... | 2019/11/05 | 1,465 |
| 999749 | 리프팅이나 레이저,클리닉서 해도 되나요? | 피부과?클리.. | 2019/11/05 | 556 |
| 999748 | 계모임 회계인데 질문 좀 15 | ㅁㅁㅁ | 2019/11/05 | 2,446 |
| 999747 | 부동산 잘 아시는분..(죽전쪽) 11 | ... | 2019/11/05 | 2,308 |
| 999746 | '사형당해도 괜찮다'던 장대호에 1심, 무기징역 선고 1 | 기사 | 2019/11/05 | 1,147 |
| 999745 | 기독교인이신 분만 봐주세요 2 | 음 | 2019/11/05 | 760 |
| 999744 | 내일 그랜드캐년 갑니다 2 | ㅎㅎㅎ | 2019/11/05 | 1,163 |
| 999743 | 경기도, ‘부동산 허위매물 근절' 업무협약 11 | 공정거래 | 2019/11/05 | 958 |
| 999742 | 애엄마가 공부를 한다는 것이 이정도일줄은... 15 | ㅇㅇ | 2019/11/05 | 6,538 |
| 999741 | 낙타털 코트 따뜻한가요? 4 | ggg | 2019/11/05 | 5,433 |
| 999740 | 오늘의 추천 유튭 [박시영의 눈] 4 | 괜찮네요 | 2019/11/05 | 706 |
| 999739 | 전입신고는 꼭 이사가는곳 동사무소 가서 해야하나요? 5 | 무지 | 2019/11/05 | 1,562 |
| 999738 | 세계최대규모 RCEP 협정타결이 한국에게 유리해진 현상황. 14 | ㅇㅇㅇ | 2019/11/05 | 1,281 |
| 999737 | 5만원권 함정에 빠진 한국은행 5 | 신사임당 | 2019/11/05 | 3,235 |
| 999736 | 애교 너무 만들지 마세요. 20 | 애교 | 2019/11/05 | 6,516 |
| 999735 | 이상호기자 아드님 통학버스사고로 다리다쳤나봐요 7 | 고발뉴스 | 2019/11/05 | 4,023 |
| 999734 | 우리 정부 대일 외교 전략 바뀐건가요 28 | 노노재팬 | 2019/11/05 | 1,625 |
| 999733 | 진밥과 꼬슬한 밥을 같이 하는 방법 있을까요? 5 | ... | 2019/11/05 | 945 |
| 999732 | 김경율 징계시도 참여연대, 잇단 탈퇴에 "징계 않겠다... 7 | '조국비판'.. | 2019/11/05 | 1,128 |
| 999731 | 개인병원 의사들 탈세 26 | 화난다 | 2019/11/05 | 4,078 |
| 999730 | 왜 노도강은 안오를까요 11 | ... | 2019/11/05 | 2,234 |
| 999729 | 먹을만한 잡곡 추천해주세요^^ 4 | .. | 2019/11/05 | 1,1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