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학원에서 수학을 가르칩니다.
저는 아침일찍 출근하니
남편이 10시쯤 아침을 먹고 출근해서 학원에서 3시반경 늦은 점심을 먹는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집에 오면 밤 11시인데, 배가 고플테니 안먹을 수도 없고, 밥과 반찬으로 먹는 식사는 안먹겠다고 하네요
매일 빵, 물만두, 연두부, 국수 등으로 조금씩 챙겨주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늦은 저녁 식사를 해결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남편이 학원에서 수학을 가르칩니다.
저는 아침일찍 출근하니
남편이 10시쯤 아침을 먹고 출근해서 학원에서 3시반경 늦은 점심을 먹는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집에 오면 밤 11시인데, 배가 고플테니 안먹을 수도 없고, 밥과 반찬으로 먹는 식사는 안먹겠다고 하네요
매일 빵, 물만두, 연두부, 국수 등으로 조금씩 챙겨주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늦은 저녁 식사를 해결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밤에 수업하는 학생이나 가르치는 사람들은
식사 시간 지키기 어려워요. 옛날에는 화장실에서
급히 김밥먹은적도 ㅠ
본인 스타일에 맞게 도시락도 챙겨야하고
어렵지요
많이 애쓰시네요.. 그렇게 챙겨주심 되어요. 빈속으로 자긴 넘 힘들거든요.
저는 학원강사인데 퇴근하면 10시인데 그냥 식사해요
다른걸로 떼우는게 더 몸에 안좋은듯 싶어서요
양은 좀 줄여서요
저도 강사.
집에 와서 간단히 먹어요.
제대로 차려먹는 건 피곤하기도 하고..
아주 간단히 먹어요.
인스턴트도 많이 먹구요.
집에 와서 늦게 자면 뭘 먹어도 괜찮은데 그게 힘들어서 이제 초등만 해요.
저 역시 중간중간에 고구마 싸와서 먹을 때도 있었고 화장실에서 김밥 한 줄..ㅠㅠ
공감갑니다.
남선생님들은 그렇게 잘 안하시더라구요. 개인의 루틴에 맞게 퇴근해서라도 먹을 수 있음 간단하게 먹어야죠. 한식으로 먹기엔 많이 부담스럽긴 해요.
간단히 먹어요.
저희애도 학원 강사할때 11시에 와서 그냥 밥 먹었어요.
대신 3시나 되어 잤지요.
한마디로 라이프 싸이클이 일반 직장인이랑 다르게 살았죠.
양을 줄이고,
원래 저녁식단으로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빨리먹을 수 있는거 싸주세요
비빔밥 덮밥 커리 김밥 이런거.
비상용 미숫가루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