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결혼할 생각이 있는데
결혼전에 가볍게 낄수 있는 커플링을 하려고 해요.
귀금속 상가쪽에 구경을 다녀봤는데,
제가 원하는 심플하고 얇으면서 큐빅 전혀없는것.. 18k기준으로 커플링 40만원후반대 부르더라구요.
거의 대부분이 그렇던데...
금에 대해서 전혀 몰라서요.
요즘 원래 그런가요?
고민이에요... 18k랑 14k랑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고... 약 7-8만원 정도 차이가 나서
14k할바에는 18k하는게 낫더라구요...
근데 내년에 결혼할 때 결혼반지 하게되면..
지금 사는 커플링 18k 녹여서 결혼반지에 보탤수있나요?? 이게 효율적인가요?
아니면 18k반지 팔아서 결혼반지에 보탤수있을까요??? ....
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10k 하는게 나을까요?
남자친구가 증표(?)로 반지를 하고 싶어해서요
그런 의미라서 꼭 값비싼것으로 할 필요는 없거든요..
10k는 귀금속상가에서는 취급안하는 것 같고 중저가 반지 브랜드샵에서는 파는것 같더라구요..
10k는 커플링으로 하게되면 20만원선에서 가능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전혀 팔수가 없으니깐...!!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내년에 결혼 생각이 있고 결혼반지도 해야하니깐
올해 좀 고민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