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토이푸들이에요.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다행히 아직까진 건강한편이에요.
하루1번 꼭 시간내서 산책을 시켜주고 있는데, 9월말쯤부터 이상하게 산책나가기전엔 절대로 똥오줌을 집에서 안싸네요.
이전엔 거실에 깔아 둔 패드에 하루에도 몇번씩 놀다가 싸고..또 산책을 나가면 나가서도 싸고 이랬었거든요.
물도 적게 먹는편이 아닌데 은근 걱정이네요.
이거 무슨병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겠죠?
아니 이렇게 참고(?) 일을 안보다 무슨병이라도 생기는건 아니겠죠?ㅠㅠ
날씨가 추워져서 오후4시쯤에 잠깐 산책을 시켜주는데 그 이전과 그 이후엔 절대로 아무것도 안싸요...애휴~예전엔 안그랬었는데 별걸로 다 걱정하게 만드네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견이라서 점점 이런건 아니겠죠...?(애견인들께 질문)
해피맘 조회수 : 1,100
작성일 : 2019-10-30 22:10:38
IP : 175.112.xxx.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19.10.30 11:25 PM (182.215.xxx.73)버릇이 들어서 그래요
저희 강아지는 그럴때 화장실에 데려가서 쉬하라고
앞에서 지켜봐서 소변누면 칭찬하고 간식줘요
근데 님이 너무 추위타고 힘든거 아니면 하루 두번 20분씩이라도 옷입혀 데리고 나가세요
저희도 12살 먹고부턴 하루두번 산책시켜요
노견이니까 더더욱 산채자주시켜서 행복하게해주려고요2. 노견인게문제아님
'19.10.31 12:50 AM (175.211.xxx.106)강아지들은 밖에서 흙있고 퓰있는데서 배변하는걸 더 좋아해요. 우리 강쥐 둘도 산책할때 밖에서만 배변해요. 전 그래서 아침 저녁 두번 산책시켜요. 힘들어 죽겠지만 겸사 겸사...워낙 산책 좋아하니까요.
3. ...
'19.10.31 9:29 AM (175.112.xxx.9)멍이가 산책하는걸 좋아하긴하지만 그래도 하루에 몇번씩이나 패드에도 일을 보던 녀석이었었는데 많이 이상하고 당황스럽네요...ㅜㅠ
걱정만 하고 있느니 저도 그럼 오늘부터 산책을 두번으로 늘려줘봐야겠어요^^''
조언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