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생 자식이 엄마 직장다닌다니까 좋아하네요
일자리 알아보는중인데
엄마가 돈벌러간다니 아싸 돈 많이벌고 좋다
이러네요
그럼 할머니가 나 하원때 데리러오냐고?
더좋다고 하질않나
아니라고
시터이모가 데리러 올거라니까
좋다네요
엄마랑 있는게 싫었나봐요ㅠ
저 멘붕입니다.
1. ㅡㅡㅡ
'19.10.30 9:01 PM (173.72.xxx.213)애들 다 저래요 .
유치원만 가도 서로 어디 여행가는지 차는 뭔지 자랑하고2. ㅎㅎ
'19.10.30 9:02 PM (210.123.xxx.179)이제 엄마가 없어진 시간을 견뎌봐야 생각이 달라지겠죠. 지금은 고것이 뭘 알겠어요~
3. 초등가서나
'19.10.30 9:12 PM (223.39.xxx.25)그럴줄 알았죠
아니 벌써부터 저럼ㅠ4. 핫핫
'19.10.30 9:15 PM (1.210.xxx.75) - 삭제된댓글요즘 애들 다 빠르니까요
5. ....
'19.10.30 9:16 PM (122.34.xxx.61)애가 똑똑하네요...
6. ...
'19.10.30 9:25 PM (49.142.xxx.23)직장인 엄마가 전업으로 전환해도 아이들이 좋아해요
아이들은 그저 다른 아이들의 특징이자 내가 갖지 않은 특징을 부러워할뿐
경험자라서 잘 알아요
엄마가 싫어서도 아니고 돈이 좋아서도 아니고 그저 새로운 변화가 좋은겁니다7. 별로
'19.10.30 9:27 PM (112.133.xxx.6)그런거 생각갖고 얘기하는애들 없던데
애들은 애들이지요8. ..
'19.10.30 9:34 PM (45.72.xxx.10)크면 저럴수있어도 유치원생이면 흔한 반응은 아니에요...
9. ..
'19.10.30 9:48 PM (110.35.xxx.90)아이들클수록 엄마 회사나가면 좋아해요.
잔소리안하고 간섭덜받으니까요.
학원으로 돌려도 엄마가 체크해야지 학원에만
맡기면 안되겠더라구요.
남편이 아이는 꼭 엄마가 키워야한다고해서
결혼내내 전업인데 장단점이 있는거같아요.
남편과 아이는 따뜻한집밥이 매일 기다리지만
전 하루종일 집안일하고요.10. 클수록
'19.10.30 10:00 PM (223.39.xxx.101)인건 아는데
지금 유치원생이라서요.
저말의 뜻이 뭔지 알고하는건지 쇼킹해서요11. 초등되면
'19.10.30 11:5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또 가지말라던데요.
유치원때는 완전 좋아함12. ..
'19.10.31 12:22 AM (221.143.xxx.128)애들도 엄마가 직장 다니는 거 자랑스럽게 생각하더라구여
13. ㅎㅎ
'19.10.31 7:25 AM (58.127.xxx.156)전 아기때부터 일하다 유치원때 딱 일년 휴직하고 전업할때 아이가 눈물을 흘리며 너무 좋아했어요
다시 복직하니 눈물뚝뚝.
고딩인데도 엄마 집에 있어주길 원해요 ㅎ14. 엥
'19.10.31 9:11 AM (180.66.xxx.74)싫어하던데 할머니나 다른 사람이 데리러오는것도 안 좋아하고
15. 아들이죠?
'19.10.31 9:41 AM (61.253.xxx.184)우리아들은
초저학년때
전봇대 전단지 떼서
저 주더군요.
엄마...이런것도 있던데요.....
안간다 이녀석아! ㅋㅋ
(별볼일없는 알바...내가 원하지도 않던...자리)
지금은....이러저러한 일하다가 공공기관 일하고 있습니다만..16. ...
'19.10.31 11:32 AM (175.223.xxx.109)애들은 원래 엄마 일하다가 집에있어도 좋아하고 집에있다가 일나가도 좋아해요.
17. 집에서
'19.10.31 1:07 PM (211.193.xxx.134)어떤 엄마인지에 따라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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