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한 사람이 막말하면 충격이 배가돼요
자기 불리해질때 단번에 안색 확 바껴서
상대한테 막말, 쏴붙이는거 보면 섬뜩하더라구요.
뭔가 그 이상으로 반전효과가..
1. 왠지
'19.10.30 7:43 PM (112.187.xxx.213)조용한 사람이
이때껏 많이 참아온게 아닐까? 싶네요2. 그럴 때
'19.10.30 7:58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섬뜩하다, 독하다, 무섭다
온갖 수사는 다 동원해서 그 사람을 공격하죠.
사실은 그냥 상대가 내가 생각한 만큼 만만하지 않다는 게 불만스러운건데. 그거 남들도 다 느끼더라고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졌다는거.3. ...
'19.10.30 8:08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순하고 얌전하면 함부로 대하더라구요.
본인 일 떠념겨도 할만하면 해주고 했는데
모지리로 여기고 책일질 일을 교묘히 떠넘기길래
확실히 선을 그었더니 내가 사과해야 하는거냐고 하길래
욱해서 사과해야하는게 아니고 사과해야지! 했더니
이글 비슷한 반응으로 피해자 코스프레 하더라구요.4. ...
'19.10.30 8:12 PM (211.36.xxx.205)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섬뜩한 꼴 당하고 싶지 않으면 많이 허용해주고 받아줄때 알아서 선과 예의 지켜야죠. 가마니로 보지들 말고.
5. 오늘제가그랬습
'19.10.30 8:17 PM (221.145.xxx.131)일진 같은 여자들
애 일 아님 겸상 할 일 도 없을
제가 살아왔던 대로 대면 하였더니
얘네들은 이상한 대응을 하더군요
자기들처럼 거칠지 않으니 막대하더란말이죠
오늘 있는대로 퍼부어주고 정리했습니다
막대먹은 것 들 앞에서 똑같이 해 줘야 해요
스트레스 다 풀렸습니다6. 점셋님
'19.10.30 8:19 PM (221.145.xxx.131)피해자 코스프레. 하길래
너 똑똑히 들어
서운한건나야 하고 소리질렀더니
지가 사과하더라구요
못돼고 동물적인 애들한테는 체면이고 뭐고
그냥 질러줘야 합니다7. ...
'19.10.30 8:48 PM (175.113.xxx.252)211님 의견에 공감해요.우리 엄마가 원글님이 말하는 그런 스타일이거든요... 자식한테도 평소에 화 한번 안내는 스타일인데... 화나면 정말 장난아니게 무서워요... 어릴때부터 그래서 그런지 친구나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도 그런 사람들 한테 특히 조심해요...그런 사람들은 보통 참거든요...
8. 맞아요
'19.10.30 9:26 PM (221.162.xxx.233)211님 공감합니다
못된사람들에겐 예의차리지말고 질러야되요9. ...
'19.10.31 8:09 AM (223.39.xxx.49)평소 예의있다는건 웬만한 일에는 예의를 지킨다는거죠.
내 이익있을때만 착해지는게아니라 그냥 별일없는 일상에서 보는모습이 예의있고 친절한 이미지이기는 솔직히 아무나 할수없는거아닌가요?
평소에 보는모습이 인성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