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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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결혼
남편이 병으로 죽었대요.
혼인신고는 안했었고,남편 보낸지 한달만에 새로운 남자가 생겨서
결혼얘기가 오가는데 새로 결혼할 사람에겐 연애 오래하던 남자가 있었으나 병으로 죽었다고 얘기하고 결혼했었단 얘기를 안하면 사기일까요?
1. .....
'19.10.30 1:03 PM (114.129.xxx.194)사기 이전에 공포네요
그 남자가 나중에 알게 되면 무서워서 함께 살겠어요?2. 혼인신고는
'19.10.30 1:04 PM (117.111.xxx.3)안했지만 결혼했었다면서요 말안하면 사기결혼 아닌가요?
3. 네
'19.10.30 1:06 PM (72.140.xxx.163)이유야 어쨌든 결혼 했던 과거를 얘기 안한건 사기 맞죠
4. ...
'19.10.30 1:08 PM (118.176.xxx.140)헉....
대.다.나.다.....5. 결혼신고
'19.10.30 1:09 PM (218.154.xxx.188)안했다해도 결혼식하고 동거했으면 엄연한 결혼인데
말 안하면 사기죠.6. 궁금
'19.10.30 1:10 PM (175.127.xxx.153)그 여자가 원글님인가요
7. 음
'19.10.30 1:15 PM (106.102.xxx.113)사실혼도 법적 결혼입니다.
힘들어도 얘기해야죠. 나중에 알게되면
이혼사유되죠.8. 나 참
'19.10.30 1:20 P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세상이 왜 이런지.
어제 사촌 결혼 경우도 지금 이 경우도 명백한 사기입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8년 사귄 사람 결혼하자마자 떠나보내고 제 정신이기 힘들텐데
그 와중에 연애에 결혼식 한 거 속이기까지 인간이 무섭네요.9. ...
'19.10.30 1:20 PM (218.146.xxx.119)8년 연애한 전남편이 죽었는데 한달만에 재혼상대를 만나요??? 상대남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겠네요. 8년 장기연애 했다는것도 마음에 걸려하는 남자들 많은데.. 결혼에 사별에 거기다 추모기간 없이 바로 본인에게 갈아탓다는거 알면 소름이죠
10. ...
'19.10.30 1:28 PM (118.176.xxx.140)ㄴ 남이 남편 추모기간을 정하는것도 웃긴거죠.
남편죽고 한달만에 재혼상대 만난것 까지는 이해하는데
8년이나 연예하고 결혼식에 사실혼까지 한 사실은 왜 숨기는건지 당췌 이해불가예요.
저렇게 살아놓고 자기가 법적으로 미혼에 처녀라면서 시집가겠다는거잖요. ㅋㅋㅋㅋ11. ///
'19.10.30 1:31 PM (211.187.xxx.163)결혼식햇고 혼인신고 안햇다고 얘기하는거죠
숨길 일인가요
결혼한지 한달만에 죽은게 상대남이 찜찜할 일까요12. ㅇㅇ
'19.10.30 1:32 PM (125.134.xxx.204)사기결혼이러고 화내기전에 무서울 듯.
여자는 사이코패스 같아요.13. 고유정?
'19.10.30 1:40 PM (39.7.xxx.179) - 삭제된댓글무서움 덜덜
14. 그참
'19.10.30 1:45 PM (113.199.xxx.45) - 삭제된댓글팔자가....
일단 말하기 껄끄러운 얘긴 맞지만
용기를 내서 말해야 해요
남자가 듣고 혹시 나두? 이럴까싶어 멀어지면
차라리 홀가분 헤어지고 남자는 더있다가 만나라고해요
내팔자 내가 꼰다고 서두를거 없어요15. ..
'19.10.30 1:56 PM (223.33.xxx.164)사기결혼을 넘어서 혹시 보험금 노리고 남편 죽인거 아닌가 하는
쎄한 느낌이 듭니다.... 혼이 비정상
1. 연애를 8년이나 하고 결혼해놓구 또 뭐가 그리 못미더워
혼인신고룰 안했나.
2. 이혼도 아니고 급작스럽게 병으로 사별했는데 한달만에
새남자가 생길 마음의 여유가 있는가
3.그 한달만에 결혼까지 결심?
4.이모든걸 숨기고 재혼하려함
재혼남도 결혼한지 몇달 안되서 급작스레 뒤질듯......16. 세상에~
'19.10.30 2:05 PM (113.198.xxx.161) - 삭제된댓글참 뻔뻔한 사람입니다~
이건 사기 수준을 넘어선거 아닌가??
한달만에~~~17. ..
'19.10.30 2:10 PM (112.214.xxx.199) - 삭제된댓글헐..소름..
18. ㅁㅈㅁ
'19.10.30 2:11 PM (223.38.xxx.85)당연 사기 결혼이죠.
19. 저는 아닙니다.
'19.10.30 2:12 PM (1.236.xxx.71) - 삭제된댓글임님님귀는 당나귀귀!!!알리고 싶은 내용이 많은데요.남편 병중에 남편친구에게 병간호 맡기고 해외여행도 갈 정도면 사패가 맞죠.지금 현 남친이 돈많다고 자랑을 해대는게 사실 꼴 사납습니다
20. 사기지
'19.10.30 2:57 PM (14.41.xxx.158)남편 보내고 한달만에 남자가 생긴 자체가 사기구만 거기다 미혼인척도 사기고 글서 완전체 사기극인거
여자가 무섭기까지 하네요 어떻게 한달만에 남자가 생기나 어이없음21. 저도
'19.10.30 3:16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위에 223.33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신혼에 사별한지 한달만에 다른 남자가 생겼다는 것부터 놀라워요.
보통 여자라면 슬픔에서 빠져 나오기까지 최소한 몇달에서 일년은 걸릴텐데..
그리고 병사인게 확실한 건지 그것부터 의심이 가네요.
보험금 노리고 꾸민 일이 아니기를...
원글님 본인 이야기는 아니죠?22. ....
'19.10.30 4:1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원글 아니라도 혼인 신고 미룬다는 사람들 참 이상하고 이해 안갔어요
결혼식까지 했는데 혼인 신고 않하고 이혼하면 결혼 안한 미혼이 되나요
이력이 남으면 못 속이고 남지 않으면 속일수 있고?
결혼식 하고 같이산거 부모 형제 일가친척이 알고 친구 직장동료가 알고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데
그 빨간줄 있고 없고가 뭔차이가 있다고23. ....
'19.10.30 4:22 PM (1.237.xxx.189)혼인 신고 미루고 남자 죽고 한달만에 생겼다는거부터 의심가긴 하네요
병생기니 혼인 신고 미룬거 같기도 한데
이런 이유 아니라도 혼인 신고 미룬다는 사람들 참 별로 이해도 안가고
나중에 결혼한적 없다 사기칠려고 그러나 싶고24. ㅇㅇㅇㅇ
'19.10.30 4:54 PM (211.196.xxx.207)한 달만에 새 남자?
양다리 아니에요?
남자가 그랬다면 그 소리부터 댓글 나왔을 텐데 원 참.25. 그렇군
'19.10.30 6:1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사기죠.
혹시나 늦게 알게 된다면 정떨어져서 이혼할것 같아요.
그럴거면 미리 얘기하세요.26. ..
'19.10.30 11:19 PM (1.227.xxx.17)숨기면 사기결혼맞아요 결혼식도했고 사실혼관계였잖아요
27. ㅣㅣㅣㅣ
'19.10.31 2:00 PM (70.187.xxx.9)결혼식 했고요, 사기 결혼 맞습니다. 증인이 얼마나 많은데 사별혼이라고 얘길 해야죠.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