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백플 기본에 자기가 당한 것에 대한 이야기가 많네요
내용보니 저역시 북미 갔을때 백인들한테 당했던거랑 뭐 별다르지도 않은것 같더라고요
면전에서 영어 미숙하다는 제스쳐 오지게 하면서 한숨 내쉬거나 그물건 없다며 문 열라 세게 닫고 사라지거나
갑자기 얼굴 들이밀며 소리지르기, 카페에서 차별 등등
얼마전 태국 패키지 여행가서 당한것도 차별아닌지 껄끄럽고 기분 안좋아지네요
맛사지 너무 아프게 누르면서 자기들끼리 태국말로 낄낄대고 있었고아프다고 하면 더 크게 웃더라고요
번듯한 맛집이라고 가이드가 소개해서 간곳에서도 음식에서 철수세미나와서
직원 불렀더니 그냥 미안하다는 표정만 적당히 짓고 가버리질 않나
베트남은 가이드만 따라다녀 현지인 만날일도 없었는데 여기선 가이드가 여자들한테 좀 하...
일본은 음식점에서 직원이 대놓고 불친절에 조롱쩔었고
외국 나가서 좋은 기억이 없어요 저는
티비 볼때마다 여행가라고 열심히 부추기는 프로들 많던데
내돈내고 나가서 차별 더 당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냐고요
주변에 말하면 뭘 그런걸 가지고 너가 예민하다 나는 좋았는데? 하는터라 그냥 아무말도 안하는데
사실 익명방 아니면 말할곳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