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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북경대중 선택을 한다면 ?

아이진로 조회수 : 5,074
작성일 : 2019-10-29 09:18:10
아이가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주재원으로 중국에 와서 꽤 오랫동안 중국현지학교를 다녀서,  
한국말 중국말 모두 모국어수준으로 잘하고
성적도 최상위권이라서,  서울대와 북경대 모두 진학이 가능하다면

어디를 가는게 좋을 까요 ?  과는 경제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교에 한국학생 몇명안되고 반에서는 자기 제외하고 전부 중국학생인데도, 
반장을 할 정도로 적응력도 좋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즈음에 가족들은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고민의 포인트.
1.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상대는 중국이다.  
  물론 미국을 포함한 세계 거의 모든 나라의 최대교역국이 중국이지요.
2. 삶의 뿌리는 한국으로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결국 EU처럼 세계가
  경제로 묶이고 동북아시아는 하루생활권이 될텐데 그게 중요할까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더 유리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고민이 되네요.



IP : 185.189.xxx.1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29 9:20 AM (183.105.xxx.231)

    저라면 북경대 보낼거 같아요.

  • 2. 저라면
    '19.10.29 9:22 AM (108.41.xxx.160)

    서울대 보냈다 대학원을 북경대로
    학부는 우리나라 대학 보내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아이 정체성 확립도 그렇고
    더군다나 한국으로 돌아오신다면서요.

  • 3.
    '19.10.29 9:24 AM (203.248.xxx.37)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걸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회사에 취업할 생각이라면.. 한국회사에 취업할때도 북경대는 확실히 유리해요.. (물론 서울대도 유리하죠 ㅎㅎ 그렇지만 북경대는 공부머리 네이티브 중국어가 되니까요..)
    만약에 학위까지 받아서 학계로 나갈 생각이면..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중국보다는 미국학위가 더 알아주는것 같구요..
    북경대나 서울대나 참 가기 힘든 학교인데 행복한 고민이신듯.. ^^ 사실 어디를 선택하나 좋은것 같아요 ^^

  • 4. ㅇㅇ
    '19.10.29 9:26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저라면 서울대

    미국 유럽이라면 그 나라 대학으로가라고 조언하겠지만 중국은 또 달라서

  • 5.
    '19.10.29 9:27 AM (106.102.xxx.77)

    한국 들어와 살거면 무조건 서울대죠.
    북경대 외국 유학생들은 자국민보다 훨씬 쉽게
    받아줘서 한국에서 인식은 그저그런듯.

  • 6. 음..
    '19.10.29 9:28 AM (175.223.xxx.5)

    북경대가 세계 대학 랭킹에선 서울대보다 높지만, 외국인 전형으로 대학 들어가는 건 현지 중국인들이 북경대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죠. 현실은 중국에서는 외국인 취급, 한국에서는 서울대보다 인정을 못 받습니다.

    또한 몇 년전부터 중국 광풍으로 중국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났고, 저비용으로 고용할 수 있는 조선족이 대체 인원으로 있어 중국어에 영어 정도는 능숙하게 해야 제대로 대접을 받습니다.

    고로 아이가 서울대, 북경대가 모두 가능하다면 서울대를 가는 게 더 나은 판단이라 생각되네요.

  • 7. 그런데
    '19.10.29 9:29 AM (218.38.xxx.206)

    북경대야 유학생들어가기 어렵지 않아서 서성한급 밑 가는 애들도 붙는데 서울대 경제학과는 붙을 가능성이 있나요? 전국 문과 극최상위만 갈수있는데... 한국사람으로 한국 기반해 살거면 서울대가 낫죠
    갈수가있냐가 문제지

  • 8. 나는
    '19.10.29 9:30 AM (110.70.xxx.55) - 삭제된댓글

    한국 살거면 서울대.
    외국 살거면 북경대.
    북경대를 해외 취업시 더 알아줌.

  • 9. 그렇군
    '19.10.29 9:35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는 학부에서 인맥형성 하는게 너무 중요합니다.
    외국에서 알아주는 대학 나와도 한국에서 인맥없으면 힘든게 현실이죠.
    82에서도 한국에 교수로 오고싶은데 인맥이없어 끌어줄 사람없다는글도 여러번 올라왔구요.
    한구이라는 나라가 작고 학벌도 중요시하고 그안에서 형성된 커뮤니티도 무시 못하기 때문에 학부는 서울대를 나오고 북경대는 대학원 가세요.

  • 10. 북경대출신입니다
    '19.10.29 9:40 AM (221.140.xxx.230)

    북경대 대학원 나왔어요
    학부 서울대 대학원 북경대요

  • 11.
    '19.10.29 9:42 AM (114.242.xxx.17)

    로컬 다닌다면 외국인 전형 아니고 까오카오 보고 정상적으로 가려는 거 아닌가요?

    외국인 전형은 진로선택이 한정돼 있잖아요.

    12년 특례는 안되는 것 같고 해외고전형 생각하시나 본데요.
    작년 서울대 해외고 전형 총 몇 명 합격했고 어떤 아이들이 합격했는지 한 번 알아보고 오세요.

    일이년 전하고 완전히 다릅니다.
    서울대 가기 쉽지 않아요.
    로컬이라니 IB나 AP학교도 아닐 거잖아요.
    그런데도 서울대를 자신하신다니 글쎄요...

  • 12. 여긴 미국
    '19.10.29 9:42 AM (68.62.xxx.22)

    여기선 북경대보단 서울대를 더 알아주는것 같아요.
    사실 북경대 간 아는 아이들은 서울대 갈 실력이 안되는 아이들이 갔어요.
    한국의 하버드라고 하더라고요.

  • 13. 세계에서
    '19.10.29 9:43 AM (223.62.xxx.122)

    누비려면 북경대에요.한국에 살거면 서울대구요.

  • 14. dd
    '19.10.29 9:49 AM (1.224.xxx.50)

    아이가 한국에서 살거면 무조건 서울대고요.
    해외에서 살거면 북경대요.
    북경대 나와서 미국이나 유럽으로 MBA 가는 거 추천이요.

  • 15. ㅡㅡ
    '19.10.29 9:58 AM (111.118.xxx.150)

    서울대요...

  • 16. 인맥
    '19.10.29 10:15 AM (110.70.xxx.205)

    인맥학맥 서울대 깔아놓고
    대학원은 북경대로

  • 17. ...
    '19.10.29 10:16 AM (108.41.xxx.160)

    출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디 가서 일하고 살더라도

    가장 중요한 건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입니다.
    이것이 확고해야 상처받지 않고 잘 견딜 수 있습니다.

    서울대 보내세요

  • 18. 감사합니다.
    '19.10.29 10:20 AM (185.189.xxx.15)

    여러가지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학부는 서울대 의견이 많으시군요.

    미국주재원일때 낳아서 아이가 미국시민권도 가지고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미국에는 연고가 없습니다.

    위에 몇분이 말씀하셨지만, 외국인 전형이 가능한 북경대보다 서울대가 더 어렵기는 할거 같습니다.
    서울대 추천하시는분들이 보실때, 서울대가 안돼서 혹시 연고대라고 하면, 그때는 어떤가요 ?

    그래도, 연고대인가요 ? 아니면, 그때는 북경대인가요 ?

  • 19. 감사합니다
    '19.10.29 10:24 AM (185.189.xxx.15) - 삭제된댓글

    여자아이(딸)입니다. 사실 그래서 고민이 더 많습니다.

  • 20. ..
    '19.10.29 10:33 AM (114.219.xxx.4)

    당연히 갈수만 있으면 서울대죠. 북경대는 로컬다녀도 외국인전형으로 어렵지 않게 들어가요
    저도 중국 몇년째 살고있는데
    윗 댓글중에도 나와있지만 12년특례도 아니고 해외고졸업전형 서울대입시 정말 정말 쉽지않아요.
    중국내 IB,AP 국제학교에서도 서울대랑 의대갈려고 정말 미친듯이 공부하고 있어요.
    보낼수만 있으면 서울대보내세요

  • 21. .....
    '19.10.29 10:35 AM (220.79.xxx.164)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연고대라고 하면.
    서울대 그것도 경제라면 어딜 가든 와 하고 봐주는 게 있고
    동문 인맥도 무시 못 합니다.

    연고대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 22. 아이의생각
    '19.10.29 10:39 AM (14.187.xxx.218)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고1쯤 되면 슬슬 자기가 차후에 어디서 살고싶은지 알꺼예요. 그거에 따라 대학진학을 하면 되구요
    12년 특례에 해당안되시는거면 3년특례일텐데요,
    제생각엔 원글님이 한국입시를 잘 모르시는가같이 보여져요.
    12특아니면 서울대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라고 보심되구요,
    3특도 국제학교나와 IB나 Ap, A레벨,sat등 스펙을 제출하셔야 할텐데요, 외국의 한국학교다녀서 전교권이라도 Ap나 토플정도를 스펙으로 만들어야할꺼구요.
    중국로컬학교를 다닌다니 학교GPA로만으로도 어려울거같긴하구요.
    또한 3특의 경우 연고대는 특히나 연대는 정말 들어가기 어려워요.
    스펙이 쟁쟁하기도 하겠지만 워낙 뽑는인원이 적거든요.
    연대 이과 입학했다함은 거의 만점에 가깝다 생각하시면 되구요.
    각과마다 몇명씩 뽑는지 아시면 연고대아니어도 서울의 요주의 대학 서너군데학교는 공부 정말 잘했구나하는걸 아시게 될꺼예요.
    몇년주기로 계속 서류 강화되고,바뀌고,점수도 올라가니
    지금부터 차분히 준비하시면 좋을듯해요

  • 23. ㅇㅇ
    '19.10.29 10:42 AM (114.219.xxx.4)

    북경대 외국인 전형보다 연고대 3년특례가 들어가기 더 어려워요
    중국 수년간 살아보니 대학은 한국 아니면
    아이가 우수하고 시민권있으니 미국대학 훨씬 낫겠다싶은데요
    이미 중국어 잘하고 꼭 필요하면 후에 대학원정도 과정으로도 중국에서의 교육은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 24. ㅇㅇ
    '19.10.29 11:17 AM (114.242.xxx.17) - 삭제된댓글

    3특의 관건은 영어예요.
    특히 문과는요.

  • 25. 당연히
    '19.10.29 11:18 AM (58.72.xxx.180)

    한국의 스카이 학부 입니다.

  • 26. ㅇㅇ
    '19.10.29 11:19 AM (114.242.xxx.17)

    3특의 관건은 결국 영어예요.
    특히 문과는요.

    그렇다고 토플 몇 점 이런 영어인증성적을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요.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한 각종 스펙싸움입니다.

  • 27. 음..
    '19.10.29 11:21 AM (175.223.xxx.5)

    아이가 가진 장점에 비해 상황이 좀 애매하네요. 만약 12년 특례라면 서울대 입시가 유리한데 그것도 아닌 듯 하고, 해외고 전형으로 국내 명문대를 가려고 하면 중국의 로컬 스쿨보다 국제 학교를 다닌 게 더 유리했고요. 이는 미국 시민권자라는 강점을 가졌기에 선택의 다양성에서도 좀 아쉬운 대목 입니다.

    만약 영어가 우수하다면 지금부터라도 SAT나 AP 고득점 성적을 구비하셔야 합니다. 만약 여의치 않다면 북경대가 아이에게 현실적으로 유리해 보입니다.

  • 28.
    '19.10.29 11:26 AM (211.251.xxx.133) - 삭제된댓글

    북대나 청화대 갔으면 학부, 대학원 공부 열심히 했을테고 학생마다 케바케이긴 하지만요..
    아시잖아요. 중국 대학들 어디나 한국 유학생이 제일 많은거.
    어차피 高考보고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예과반 있고..대학원도 마찬가지고요.
    북대, 청화대 대학원 유학가는 한국 학생들 학부는 천차만별이에요.
    저라면 서울대 - 미국 대학원 추천합니다.
    중국 문화, 말 충분히 이해하면 됐지 외국인으로서 중국 학벌을 스펙으로 보기엔 애매해요.
    저도 북경 삽니다.

  • 29. 외국인
    '19.10.29 11:26 AM (211.210.xxx.20) - 삭제된댓글

    북경대가 무슨 믜미가 있는지 모르겠음. 한국인 서울대랑 중국인 북경대면 모르겠지만

  • 30.
    '19.10.29 11:28 AM (23.16.xxx.139)

    남편이 북경대 제가 연고대 나왔는데
    저흰 한국 안 살고 있으니 한국에서 해택보는건 없어요.
    다만 중국인들이 워낙 외국에 많아서 남편은 꽌시를 맺고 중국인들과 비즈니스를 해요. 네이티브 중국어를 구사하니까 말 안하면 다들 한국인인걸 모를 정도죠. 그래서 연구직이나 교수직 아니고 비즈니스 파트라면 서울대보다 해외에서는 북경대가 더 이득인 경우가 많아요.
    저는 그냥 쩌리이고요ㅋㅋㅋㅋㅋ 한국에선 좋은 대학인데 아무도 안알아줘요ㅠㅠ 그래도 몇명은 알긴하지만..... 이 대학이 어찌어찌하다 설명이 필요해요.
    아이가 한국서 살것이냐 미국에서 살것이냐 부터 생각하시고 전공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입시정책을 보면 확 정신드실 거에요. 한국 입시가 어찌보면 중국 미국보다 힘들수 있거든요.
    아! 그리고 한국에서는 남편이 북경대 출신이라고해도 사회생활로 쌓은 인맥이 제가 월등하다보니 이걸 부러워해요. 제 동기들이 슬슬 사회적으로 한자리씩 자리잡고 있고 대학때 학회활동하면서 스카이 외 카이스트 포공 친구들과도 잘 지냈거든요.

  • 31. 꽌시는
    '19.10.29 11:39 AM (223.38.xxx.59)

    중요해요. 중국인하고 비지니스하려면요.

  • 32.
    '19.10.29 12:49 PM (110.70.xxx.151) - 삭제된댓글

    서울대 경제학과는...
    작년에 GPA 완벽에 IB 만점, 미국 아이비 합격증 두 개 가진 아이도
    떨어질까 봐 다른 과로 낮춰서 넣어 합격했어요.
    스펙이 좀 부족할까 걱정하더라고요.
    서울대는 3특을 따로 뽑는 게 아니라서 정말 어려워요.
    저는 한국 살 거면 연고대라도 한국 대학 오는 게 나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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