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허락없이 유럽여행가면 이혼감일까요?
유럽정말 가보고 싶어요
신혼여행태국
동생집 중국상해 두번가봤구요
유럽은 로망이예요
근데 남편한테 가자해도 시큰둥해요
남편만보다가는 못갈거같아 애랑 둘이 가려고해요
패키지로
남편 연봉 1억이고
저도 재택으로 프리랜서 월2백벌어요
빚없이 아파트32평있어요
남편 허락받아야해요?
그냥 가도 되죠?
아니 본인이 가기싫은데 저까지 못가게 하나몰라요
사실 남편하고는 안가고싶어요
간다고 할까봐 불안불안해요
끄떡하믄 남이랑 싸우고
예민해서 윗층 조금만 부시럭대고 올라가요
솔직히 챙피해요
남편허락받으려다 저는 유럽 못가보고 죽을거같아요
1. ...
'19.10.29 1:01 AM (70.187.xxx.9)허락이 아니라 통보를 해요. 언제 부터 언제까지 비행기표 끊었으니 알고 있으라고.
2. 허락이아니라통보
'19.10.29 1:02 AM (221.145.xxx.131)네
다녀오세요3. 나이 50에
'19.10.29 1:03 AM (1.231.xxx.157)뭐가 무서워서...
통보 하시고 다녀오세요4. ,,
'19.10.29 1:04 AM (70.187.xxx.9)입으로 몇 번 말하고, 종이로 써서 남기고, 문자로 보내서 증거까지 미리 미리 계속 주지 시키세요.
5. ..
'19.10.29 1:04 AM (1.252.xxx.71)통보~!!!
용기를 내서 자녀분과 꼭 다녀오세요6. 나녕
'19.10.29 1:06 AM (211.243.xxx.214)ㅋㅋㅋ댓글보다 빵터졌어요
82언니들 정말 센스쟁이 고마워요
댓글 더 달아주세요7. ...
'19.10.29 1:10 AM (223.62.xxx.203)남편 돈이면 당연 눈치
자기돈이면 내맘대로~~8. ///
'19.10.29 1:11 AM (58.238.xxx.43) - 삭제된댓글유럽은 아니지만 통보하고 다녀온 1인이예요
남들 그렇게 해외여행 많이 다녀도 한번도 해외갈 생각을 안하길래
작년에 한번 올해 한번 그냥 갔어요 친구들이랑
해외가자하면 자긴 가기 싫다하길래
이러다 평생 못갈것 같아서 실행했어요
전 전업이라 남편도 안가본 해외를
혼자서 호강하러 가는것 같아 미안해서 못갔었어요
근데 이젠 해외 안가본 사람은 저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갔어요 남편도 별말 못하더군요
같이 안가주면서 가지말라고 하는건 잘못된거죠
원글님은 전업도 아니신데 충분히 가셔도 됩니다 지르세요~9. 귀에 붙어버리도록
'19.10.29 1:50 AM (219.250.xxx.4)매일 유럽 패키지 홈쇼핑 틀어놓고 가자고 해요
일주일 후 예약 전화 해요
삼일 후 같이 가? 우리만 가?
가랑비에 옷 젖게 해요10. 남편이
'19.10.29 2:05 AM (223.62.xxx.223)원글님께 통보하고 동남아 골프여행 가도 괜찮으면
남편한테 통보하고 유럽가세요11. 망고탱고
'19.10.29 2:24 AM (1.248.xxx.110) - 삭제된댓글입장 바꿔도 좋으면 가세요
나는되고 너는 안되면 안되지요12. 223.62
'19.10.29 3:08 AM (5.168.xxx.230)저 윗분.
남편 동남아 골프 가는거랑
아이와 함께 엄마가 유럽여행 가는거랑
비교하시면 안되죠
전자는 남편 혼자만을 위한 여행
후자는 남편이 거부하는 가족여행.13. 참 이상한
'19.10.29 3:27 AM (172.119.xxx.155)남편이네요
그 심보는 뭔가요? 궁금해요.14. ㅇㅇ
'19.10.29 4:40 AM (220.89.xxx.124)남편이
'19.10.29 2:05 AM (223.62.xxx.223)
원글님께 통보하고 동남아 골프여행 가도 괜찮으면
남편한테 통보하고 유럽가세요
---------------
남편이 애들 데리고 가서 애들 돌보면서 간다면 적극 찬성인데요?
왜 남자 혼자 편하게 가서 골프치고 유흥하는 걸
여자가 자식들 데리고 가는거랑 똑같이 보죠?15. 일단은
'19.10.29 5:52 AM (69.243.xxx.152)냄비 3개를 준비하셔야합니다.
각각 곰국, 미역국, 콩나물국을 끓여놓으시고
잘 다녀올께 여봉 알라뷰 생글생글 웃으면서 튀세요.16. 출장
'19.10.29 6:20 AM (182.209.xxx.100) - 삭제된댓글애를 데리고 가는 여행은 출장입니다.
17. ...
'19.10.29 6:49 AM (124.54.xxx.34) - 삭제된댓글가고싶으면 이혼을 불사하고 가게되더라고요 ㅋㅋ
요즘 애들 많이들 가니... 자기 못가면 우리끼리 갔다 올께~~끝
전 몇년전 애와 같이 영국 프랑스
친정식구들과 저혼자 스페인
얼마전 친정아버지 여동생 저랑 3명 크로아타아..
남편 바쁘다니 걍 따로 다닙니당18. ..
'19.10.29 6:56 AM (124.54.xxx.34) - 삭제된댓글앞으로 자주 다시실거면 걍 통보하세요~~
허락받는,자세취하면 매번 갈때마다 허락받아야해 피곤합니다 ㅋㅋ
유럽도 갈데가 얼마나 많은대요..19. ?
'19.10.29 7:04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이혼까지 걱정할 일ㅣㄴ가요?
20. ...
'19.10.29 7:19 AM (61.254.xxx.99)남편도 그렇게 다니겠지요~
21. ....
'19.10.29 7:32 A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이글을 보니 엉뚱하게 저는 일이 있어 동행 못하지만
남편을 혼자 패키지로 포르투갈에 가라고 부추겨서
여행 갔음 혼자라 호텔숙박은 싱글차지 까지
좀전에 리스보아에 도착 했다고 카톡 왔네요 ㅋ22. 저희는
'19.10.29 7:35 AM (58.127.xxx.156)한명이 다른 한 명 원치않는 여행을 할때는
그 여행에 들어가느 비용만큼 상대에게 주고 떠납니다
남은 사람은 여행 싫지만 가족 경비로 혼자만 즐기는건 안되는거니
그 돈으로 자기 하고 싶은거 하는걸로 합의
님도 남편한테 유럽 여행 경비만큼 주고 떠나세요..
혼자 쓰라구요23. ㅇㅇ
'19.10.29 7:45 AM (116.124.xxx.90)아니 그걸 왜 물어보세요?
전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작년부터 쉬고 있는데요
쉬는 동안 이런저런 강의듣다가 미술사에 빠져서 그림보러 다니고 있어요. 작년에 남편 연봉 1억넘고 일시적인 백수였지만 유럽간다고 돈내놓으라 했어요. 남편도 같이 돌아다니고 싶어했는데 스케쥴 안맞아서 혼자 다녀왔어요.
애들도 있어서 일주일 다녀왔는데 두고두고 아쉽네요..
올 겨울도 돈 달라고 해서 스페인쪽으로 가볼까 합니다
십오년 가까이 전업으로 애들 키우며 살다가 몇년 반짝 프리랜서하고 또 쉬고 있는 저같은 경우도 돈달라고 했어요
걱정마시고 당당하게 다녀오세요~~~24. ....
'19.10.29 8:14 AM (1.225.xxx.49)아이 데리고 가는ㄱ건데 통보하면되지 허락이 왜 필요한거요.
그리고 저 위에 남편 골프여행과. 엄마가 아이데리고 가는 유럽여행이 어찌 같은 선상에 놓이나요. 남자가 쓴 글인가요?25. 흠..
'19.10.29 8:25 AM (180.70.xxx.229) - 삭제된댓글남편에게 허락이 아닌 통보를 하고 떠나시길 추천합니다^^
"여자혼자가는 여행" 카페에도 오셔서 여행이야기 같이 나누면 좋겠네요^^
https://cafe.naver.com/girlbackpacker26. ...
'19.10.29 8:27 AM (131.243.xxx.88)결사반대도 아니고 반응이 시큰둥하다고 그냥 통보하고 유럽을 가나요???
중요한 결정을 상대방이 통보하고 진행해도 괜찮으면 원글님도 그렇게 하시는 거죠.
시간이 촉박한 것도 아니고 상대방이 기를 쓰고 반대를 하는 것도 아니면 의논을 좀 해보세요. 언제까지 결정을 맺고 싶다고 시간을 정해서 의논을 하세요.27. 그렇군
'19.10.29 9:00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나이가 50인데 애도 아니고 허락을 왜 받으며
여행 가는일로 이혼까지 생각해야 될 정도로 큰일인가요??
너무 나가신다. 그정도로 본인을 스스로 낮추니 남편이 저렇게 나오죠.
남편은 동반자인데 이해는 구해도 허락해 줄 위치는 아니죠.28. dksl
'19.10.29 9:0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좀 다툴 수는 있지만 그게 이혼 얘기 나올 일인가요
더구나 애랑 가는건데요
혼자가거나 친구랑 가는거람 몰라도.29. ...
'19.10.29 9:51 AM (14.51.xxx.201) - 삭제된댓글갑작스런 통보가 좀 그렇다면
몇월에 가려고 적금 붓고 있어라고 알림
적금 진행사항 간간이 알림
적금 다 됐다고 기뻐하며 예약 알아봄
감30. 유럽여행
'19.10.29 9:56 AM (211.206.xxx.25)저는 남편한테 당신이 허락을 해도갈것이고 허락을안해도 갈건데 당신이 선택을 하라 했어요
그랬더니 얼마나 가고 싶으면 저럴까 싶은지 웃고 말더라고요
그후부터 매해 나의 다음 여행지를 궁금해합니다
지난겨울엔 이집트 다녀왔네요31. 음
'19.10.29 10:56 AM (121.179.xxx.248)이혼까지 갈 일도 아니고 허락을 받아야 할 일도 아니지 않나요?
유럽을 가기싫어하는 남편에게 같이 가자고도 하지않고 혼자 애들 데리고 가는거면 오히려 칭찬받을 일 아닌가요?
저는 남편이 담배피우는 거 때문에 비행기 오래 타는 거 싫다고 유럽처럼 먼 곳은 가기 싫어하고, 저는 유럽이나 더 먼곳도 가는 거 좋아해서 늘 남편 있으라하고 저만 떠납니다.
난 당신의 취향을 이렇게 존중한다, 같이 가자고 안 하고 편히 있게 해주니 고맙지?하면서 항공권값만큼의 용돈을 손에 쥐어주고 쿨하게 떠납니다32. ...
'19.10.29 12:58 PM (14.51.xxx.201)허락이란 말 이상해요
너무 종속적인 말이네요
동의정도 말을 쓰면 좋겠고요
동의 없다고 못가는 건 아니죠33. 나도 50대
'19.10.29 1:58 PM (157.45.xxx.221)50대! 아직도 남편이 무서우세요? 1년6개월뒤, 딸과 함께 돈 모으고 있어요, 한달동안 유럽여행 갈 준비에 가슴이 두근두근. 다녀오세요. 가슴 뛸때 가야지 다리 후들거릴때 가면 아무 소용없어요.
34. 부러워요~~
'19.10.29 2:08 PM (118.221.xxx.39)남편이 아들이다 생각하고 남편 잘 달래서 ok는 얻으시고 다녀오셔요~
남편 둥디 팡팡 해주시고 용돈도 쥐어 주시구요.
다녀와서 집보느라 고생 많았다고 남편 칭찬도 듬뿍해주시구요~
재밌게 아이와 잘 다녀오셔요~
완전 부러워요~35. .....
'19.10.29 2:09 PM (114.129.xxx.194)허락이 아니라 통보를 하세요 22222222222
당신은 유럽여행 갈 생각이 없다고 해서 내가 이번 겨울방학에 아이들 데리고 패키지로 유럽 어디 어디를 가려고 준비 중이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라
시기와 목적지를 정해서 통보하세요
'이거 해도 될까?'와 '이거 할 거다'는 다릅니다36. ddd
'19.10.29 2:11 PM (128.134.xxx.90)남편이 가기 싫은 이유는 큰돈 드는 게 부담이 되어서잖아요.
아이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서
요즘 웬만한 중산층은 유럽여행 게하 등으로 돈 절약하며 다녀온다
계속 설득해 보세요.37. ㅋㅋㅋ
'19.10.29 2:24 PM (218.150.xxx.126)나이 50이면 무서울게 없는 나이
유럽은 관절 튼튼할 때 가야해요38. ...
'19.10.29 2:31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그정도 나이에도 허락을 받나요?
이혼하자면 하자고 하세요.
살 날이 창창한데 어쩌려구요.
저자세로 나갈일이 아닌데 참...39. 크리스티나7
'19.10.29 3:07 PM (121.165.xxx.46)돈을 받아가면 허락받아야하고 님 돈으로 가면 통보가 되죠.
40. 저
'19.10.29 3:19 PM (59.28.xxx.92)얼마전 외국 패키지 가족여행 갔다 왔는데
거기 일행 중 40대 남자가 혼자 왔었어요
이야기 하다보니 아내 몰래 왔대요.
주말부부고 회사일 핑계대고 전화기 꺼 놓았다 하더라고요.
혼자 힐링하고 싶어서 왔다 하는데 또 다른 일행 여자 두명하고 같이 다니면서 술도 마시고 같이 잘 놀더군요.
가끔은 혼자 다니기도 해요
다녀 오세요41. 음
'19.10.29 3:24 PM (223.33.xxx.86)남편 혼자 가래도 안가드라구요.
저는 일정 잡아놓고 올래말래 묻고
안온대면 애랑 둘이가요42. 시댁이
'19.10.29 3:48 PM (211.243.xxx.145)시댁이 부자인데 아버님이 돈 아낀다고 어머님만 호주 다녀오셨어요.(시골 마을회관에서 가심)
아버님이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그때 어머님 첫 마디가 돈 못 써보고 죽어서 불쌍하다는게
첫 말씀 이셨어요. 어머님은 구두쇠 남편으로 부터 자유 로워져서(ㅠㅠ) 나름 인생을 즐기고 게세요.
내 인생이예요. 아이들만 다 컸다면(고3만 집에 없다면) 이제 저 구석에 넣어 놓았던 날개 꺼내서 다세요.
특히 유럽 나이들어선 힘들어서 못 가요. 돈과 시간이 있어도 안되요.
원래 남이 었잖아요. 애도 아니고... 지금도 가끔 아버님 생각 나는데 불쌍해요.
전 딸보고 이렇게 살라고 열심히 여행 다니고 나름 인생 즐깁니다.43. 화요일
'19.10.29 3:51 PM (211.251.xxx.241)저는 50대인데 그동안 여기저기 해외여행 다녀 왔지만 남편 허락 받은 적 없어요.
그냥 여행 갈 거다 얘기하고 갔다오면 끝이죠.44. ㅡㅡㅡ
'19.10.29 3:58 PM (222.109.xxx.38)작전을 잘 짜세요. 들이대길 여행비까지 내놓으라고 집요하게 조르다가.
살짝 무르익었을 때, 그럼 돈까진 안바란다 우리 한발짝씩 양보하자고 해봐요~~~^^
뭔가 남편이 보내면서도 일부 자신의 뜻대로 했다는 만족감이 있을듯~
이건 사실 남편이 너무 먹통일 때 이야기구요
왠만한 남편같으면 통보하고 가세요 그래도 돼요.45. ㅇㅇ
'19.10.29 4:50 PM (39.118.xxx.70)허락은 대체 무슨 허락;;;;;;
46. 아니
'19.10.29 4:58 PM (112.152.xxx.33)애들까지 데리고 가는데 무슨 허락이 필요해요
47. ...
'19.10.29 5:20 PM (61.101.xxx.248)어린자식이 부모한테도 아니고 무슨 허락입니까 통보하고 가셔요~전 올해초 딸아이랑 둘이 다녀왔어요 좋더라구요^^
48. 남편들
'19.10.29 5:57 PM (223.39.xxx.58)여행간다 통보하면 미친놈이라 욕하던 82분들 어디 가셨나요? 생활비가 어쩌고 부인은 고생하는데 지혼자 물정모른다 욕 줄줄이 달렸던글 작년에 82에서 봤는데 그때 그때 누구냐 따라 댓글 방향이 달라지네요
49. 꼬꼬마
'19.10.29 6:02 PM (203.145.xxx.1)무슨 허락이요. 님 그 사고를 바꾸세요.
그남자 그정도로 이혼 못합니다.50. ..
'19.10.29 6:53 PM (59.14.xxx.22)맞아요
남자들은 큰 결격 사유가 아니면
이혼 안하고 싶어 해요51. ...
'19.10.29 6:56 PM (125.177.xxx.43)허락이라기보다 상의하죠
무작정 통보하고 가긴 좀 그렇고
언제 여행 갈거다 정도로요
전 혼자도 가끔 가요52. happ
'19.10.29 8:07 PM (115.161.xxx.24)단어선택에 원글의 위상이 드러나네요.
남편의 허락이라니 동등한 관계가 아닌가봐요.
게다가 내돈으로 여행 간다고 이혼 생각까지 ㅉㅉ
안쓰럽다 싶으네요.
여행을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의사 없나 최종적으로
의논해보고 그럼 가고 싶은 사람만 가는걸로
하면 돼죠.
반대하는 남편도 이참에 정신 차려야죠.
허락할 위치에 아내를 무시하고 쥐락펴락
독립적 객체로서 한걸음 내딛으세요.
인생 앞으로도 길어요.53. ..
'19.10.29 8:22 PM (223.131.xxx.133)저만 이상한가봐요 당연히 동의를 얻고 가야지 왜 다들 그냥 가라고 하세요? 허락이라고 표현하셔서 그런가요? 이걸 왜 주체적인 삶이랑 연결짓는지도 이해가 안가요
54. 란
'19.10.29 9:30 PM (123.214.xxx.120)20년 가까이 여행한번 안 다니고 살림만 하고...일만 했었는데...
요 근래 딸아이랑 여행 다녀보니 넘 좋아요
남편은 여행을 안 좋아해서 안간다고 하고...
큰맘 먹고 가고 싶은 이탈리아 년말에 갑니다
같이 갑시다..그래서 안가면
가고 싶은 사람끼리 갑니다^^
여행은 한살이라도 어릴때,젊을때 가는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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