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다 맞는데 실제 밤의 애정행위가 안맞는다는글에 달린 댓글
애정 그거 별거 아닙니다. 그냥 맞는 사람 찾으세요..
어쩌면 우리 모두 영화와 소설 대중문화가 심어놓은 애정이란놈의
노예였을수도 있다는 자각이 듭니다.
알고보면 인간관계는 사실 이기적이고
필요에 의해 만나는게 맞으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래도 순수한 감정인' 보고싶다' 이런건 어떻게 설명될수 있을까요
그냥 그사람이 보고 싶고 그립고 목소리만 들어도 떨리고
이런 감정..스킨십 없이요
그런데 이런 사람이 정말 사이즈가 너무 작거나 무성욕자이거나
그런사실을 알게 되면
저런 '보고싶다' 는 감정도 빠르게 소멸될까요...
흠..
인간관계란 설명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