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젊은 배우들이 발연기를 한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는데요
최근에 <나를 녹여줘>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한때 학창시절에 뮤지컬배우이던 윤석화 배우를 좋아했던 저로서는...
도저히 봐줄 수 없는 연극톤의 윤석화님의 어색한 발성과 과장된 표정 손짓 등을 보자니
왜지? 왜저럴까? 라는 생각을 많이해요. 거기 나오는 뮤지컬배우들이 꽤 되는데...
다들 조금씩 그런거 같아요. 으아... 보는 내가 민망한 연기들...
오히려 군대 갓 제대한 지창욱이나 여자주연(이름모름)이 차라리 더 자연스러워요 ㅜㅜ
그냥, 모든 직업에 경력이쌓이면 노련해지고 그런거라고 생각하지만
살다보면 아닌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