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전등 다 망가져서 일단 신고는 해놨고
부품 사오면 해주신다는데
특히 전등 안정기는 교체하는거 되게 번거롭다고 하도 투덜거리셔서..
우리집도 아닌데 과감하게 더 쉽고 비싼걸로 바꿀 수는 없어서 부탁을 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간식거리나 음료나 뭘 드리고 싶은데 어떤 게 적당할까요?
수도, 전등 다 망가져서 일단 신고는 해놨고
부품 사오면 해주신다는데
특히 전등 안정기는 교체하는거 되게 번거롭다고 하도 투덜거리셔서..
우리집도 아닌데 과감하게 더 쉽고 비싼걸로 바꿀 수는 없어서 부탁을 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간식거리나 음료나 뭘 드리고 싶은데 어떤 게 적당할까요?
담배값 하시라고 3만원 정도 드리세요
원래 집 안은 안 해 줘요
안정기 귀찮고 팔 아파요
저희집은 남편이 고쳐서 기사님 올일이 없는데
저희 친정은 보면 엄마 혼자 계셔서 저희 남편 부르거나 아님 관리사무소 기사님 부르시더라고요.
작년인가 보니까 2만원 드리던데 ;;;;먹는것보다는 그냥 커피라도 사드시라고 현금으로 조금 드리는게 더 나을거에요.
너무 싫어요.
알아서 드려야 하는거.
차라리 관리소에 업무마다 비용이 책정되어 있음 좋겠어요.
이게 결국 기사님들 부수입일텐데
그렇게 돈을 버는 구조도 잘못된거구요.
눈치게임도 아니고.
적을까봐 고민하고.
돈 받아도 되는 건가요?
전 돈 언 받으실까봐 티세트 선물 들어온 것 드렸어요
원래 관리소 직원은 공용부분만 관리하는건데, 관리회사 차원에서 서비스로 개별세대도 봐 주는 거예요. 주기 싫으면 안줘도 되지만 인정상 조금 드리면 좋겠죠.
화장실환풍기 갈아준 직원분한테 시판 병커피 2병 드렸어요
저도 이런 관행 너무 불편해요.
아예 안 해준다든가 부품만 사오면 수리나 설치는 해준다든가 해주되 서비스 요금을 받는다든가 규정이 정해졌으면 좋겠어요.
원래 안해주는건데~ 라는 말을 꼭 붙이면서 시작하니
그럼 원칙대로 안된다고 하든가 소리가 목구멍까지 나오고
안해주는걸 해준다니 감사의 표시는 해야겠는데 돈을 달라는 얘긴가, 그럼 얼마를 줘야 하나
돈은 안되나? 그럼 간식을 챙겨야 하나 등등
눈치게임이라는 말씀이 딱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