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방수납 어떻게 하시나요?(무플절망)

9첩반상 조회수 : 2,475
작성일 : 2019-10-28 09:15:52
집밥 잘해먹고 애들 맛난거 해먹이는게 낙 인 아짐입니다
그러다보니 조리도구 냄비 후라이팬도 사이즈별 용도별로 갖추어져있고
플라스틱용기등등 아주 넘치는데 주방이 좁다보니 수납이 늘 부족하네요
주방바닥에 물빠지는 바구니를 놓고 그 위에 냄비 후라이팬등을
세척후 엎어놓는 상황이예요 씽크대위는 잡다한 수납도구로 꽉 차있어요
혹시 추천해주실 방법이나 수납용품 있을까요?
IP : 223.38.xxx.13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0.28 9:18 A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아일랜드 조리대를 하나 더 놓으세요
    바닥에 늘어놓지 말구요

  • 2. MandY
    '19.10.28 9:19 AM (210.103.xxx.6)

    수납장을 따로 더 구비하시거나 벽에 거는 것도 방법이긴한데 수납의 기본원칙은 물건이 적은거죠 주방바닥에까지 ㅠㅠ

  • 3. ....
    '19.10.28 9:24 AM (14.51.xxx.201)

    34평정도 ㄷ자형 주방이래도 사이즈별로 용도별로 주방도구 소형가정 있으면
    정리는 불가능해요
    이것보다 더 좁은 집은 답이 없죠
    생각을 바꾸셔야 해요 모든 기능마다의 소형가전, 사이즈별 주방도구 필요없어요
    최소한으로도 근사하고 맛있는 요리는 가능해요
    진짜예요

  • 4. ...
    '19.10.28 9:33 AM (218.146.xxx.119)

    ㄱ자 씽크대 제일 작은거 쓰고 있어요. 32평 아파트 주방치고는 헉소리나게 작은데 살다보니 적응하며 살게 되더군요. 식세기에 그릇돌리고 마르면 바로바로 상부장에 넣어버리구요. 후라이팬은 꺼낼때 수고스립지만 차곡차곡 포개어넣고, 냄비도 포개놔요. 냉장고 위쪽다 다 수납 되어있구요. 다만 반찬통은 정리가 안되서 마르면 장바구니에 넣어서 베란다장에 넣어둬요

  • 5. .......
    '19.10.28 9:37 AM (222.106.xxx.12)

    후라이팬정리대로 차곡차곡쌓고요.
    근데 바닥에놓고 쓰실정도면
    수납장 싼거하나 사세요
    거기넣고 쓰셔야할듯.

  • 6.
    '19.10.28 9:37 AM (223.38.xxx.250)

    싱크대 말고 따로 수납장이 있어야 깨끗하고 사용하기 편해요
    수납장이 부담스러우면 오단 선반 크게 짜서 그위에 그릇이나 소형 가전 정리해도 되고요
    아니면 그릇이고 가전이고 최소로 소유하고 다 정리하는게 깨끗하고 정리가 잘 돼요

  • 7. ...
    '19.10.28 9:50 AM (61.72.xxx.45)

    일단 많이 버리시고 수납장이나 방법을 구상하세요
    냄비 후라이팬까지 사이즈별...
    용기도 우선 정리를 해보세요

    사실 쓰다보면 겹쳐요
    저는 궁중팬에 볶을 것이 있는데
    궁중팬 꺼내기 귀찮으면
    마침 나와있던
    스텐냄비 예열 잘해서 기름 두루고 볶아요
    볶은 후 바로 물 부어 불리고
    밥먹고 닦으면 말끔하고요

    그래서 요즘 생각이
    후라이팬 하나 냄비하나만 있으면
    살 수 있구나 싶어요
    다 필요한지 고민해보시길

  • 8. 잌ㅋ
    '19.10.28 9:54 AM (49.196.xxx.155)

    이케아 가면 4×4 칸칸이 된 것 팔아요, 그런 것 놓고 씁니다

  • 9.
    '19.10.28 10:07 AM (125.130.xxx.189)

    주방 도구를 줄이세요
    사이즈별 다 필요 없어요
    아무리 요리를 즐기고 많이 해 먹어도
    그때 그때 쓰고 설겆이하고 마른행주질 하고 씽크대에 정리해서 쓰면 돼요
    안쓰는 냄비나 아까운 용기도 몇개 버리면 씽크대 쓰기가 훨씬 편하고 스트레스도 덜 받고 일의 간편성이 더 생겨요
    정리를 하기 위해선 용기도 필요해요
    과감하게 정리해보세요

  • 10. 우리집
    '19.10.28 10:39 AM (1.225.xxx.117)

    곰솥이랑 김치통 밀폐용기 유리병 자주 쓰지않는거
    겉절이하는 큰볼 채반등등은 다 뒷베란다 선반에 수납했다가
    귀찮아도 쓰고 넣고해요
    이사한집은 주방쪽베란다없고
    다용도실이 현관쪽에 있어서 주방이랑 먼데 귀찮아도
    큰 주방용품들 다 넣었다 꺼내쓰고 넣고해요

  • 11. .....
    '19.10.28 10:55 AM (1.227.xxx.251)

    집밥 잘해먹고 요리 자주 하는거랑
    주방도구 수량이 많은거는 아무 상관없어요
    먼저 너무 많은 도구를 정리해보세요. 쓰는거 안쓰는거 구분해 버릴거 버리기부터.

  • 12. 필요없는
    '19.10.28 10:58 AM (110.70.xxx.230)

    주방도구는 버리는게 답이요.
    막상 사용되는건 몇개 안됩니다.

  • 13. ....
    '19.10.28 11:25 AM (58.148.xxx.122)

    세척후 엎어놓지 말고 마른행주로 물기닦아 바로 집어넣으세요.

  • 14. ....
    '19.10.28 11:32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집밥 잘해먹고 요리 자주 하는거랑
    주방도구 수량이 많은거는 아무 상관없어요 22222
    조리도구 갯수를 줄이지 않는 한 수납장을 들여봤자 계속 넘쳐날 겁니다. 저희 언니집이 그렇거든요ㅜㅜ
    첫째도 둘째도 조리도구 갯수를 줄이고 바로 씻어서 제자리에 넣는 습관을 만드세요.

  • 15. 이사람보세요
    '19.10.28 11:32 AM (1.237.xxx.156)

    https://www.instagram.com/p/B4BXoPTASQJ/?igshid=y77khxalkkfh

    요만한 부엌에서 6식구 밥을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 16. 살림줄이기
    '19.10.28 11:47 AM (175.114.xxx.3)

    저 역시 위 인스타에 나온 주방인데요 심지어 상부장도 없어요
    싱크대 위에 화분과 음식물 쓰레기통 말고는 아무것도 두지 않았는데요 그런대로 살림은 됩니다
    그냥 전쟁나서 피난간다 생각하시고 쓸 것만 골라내는 거에요
    버리는 걸 고르시지 말고요
    그럼 내가 가장 자주 쓰고 아끼는 살림만 남게 되고
    주방도 더 쾌적해집니다

  • 17. ...
    '19.10.28 11:58 AM (1.253.xxx.54)

    수납장 반칸길이 ㄷ자정리대사셔서 그릇 이중수납하시고 문서파일함 활용해서 쟁반이나 종이호일 등 세로로 긴것들 종류별로 모아놓으셔도되구요. 싱크대안쪽문에 후크달고 행주나 주방장갑 등 가벼운것들 걸어놓으세요.
    저도 수납할거많은데 청소도 잘 못해서 아일랜드장이랑 수납장 따로 더 샀어요. 그러니까 좀 여유가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최근정리하면서 보니까 미니 와플메이커랑 컨벡션오븐을 거의안쓰고있어서 그것도 버리려구요.
    정리책 여러개읽었는데 공통적인 내용이 정리정돈의 시작은 일단 잘안쓰는것들을 과감히 버리는데부터 출발하는데 있더라구요. 버리는게 아까운게아니라 자리만 차지하고서 쓸모없이 되버리는게 더 아까운거라고..

  • 18. ..
    '19.10.28 12:30 PM (183.104.xxx.165)

    사용 빈도수가 높은것만 주방에 내놓으세요.
    잘 사용하지 않는 냄비나 조리도구 같은건 펜트리나 뒷베란다에 보관하세요.
    싱크대 상부당은 선반을 추가로 달거나 디귿자 선반을 달아서 이중으로 사용하면 공간이 많이 늘어납니다.
    후라이팬은 꺼내기 싶게 세워서 보관하면 일의 능률이 올라갑니다.
    냄비류는 냄비사이즈대로 겹쳐서 보관하고 뚜껑은 싱크대 문짝에 따로 보관하면 수납이 더 많아집니다.
    잘 안쓰면서 자리 차지하고 있는건 과감히 버리는게 좋을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1424 [연납제외]자동차세 오늘까지입니다~ 2 .... 2019/12/31 1,127
1021423 살빠지는 유산균? 효과 보신분? 11 유산균 2019/12/31 3,725
1021422 가늘고 숱없고 힘없는 머리 12 머리 2019/12/31 4,810
1021421 2020년 새해, 국민을 위한 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소식 2019/12/31 558
1021420 민주당이 차분히 제대로 일처리하는것도 다 국민 덕분이에요 20 ..... 2019/12/31 2,176
1021419 2020년에는요 987u78.. 2019/12/31 388
1021418 돈 있는데 렌트가 타시는 이유가 있나요? 11 나라 2019/12/31 3,011
1021417 (도와주세요!)아이가 새벽에 심장두근거림이 심해요ㅠㅠ 7 흠흠 2019/12/31 3,342
1021416 학원 선생님이 꼭 이체를 하기 바라니 17 123 2019/12/31 4,341
1021415 율곡로는 6차선 확장 개통, 광화문 앞 사직로는 폐쇄한다고? 6 길벗1 2019/12/31 824
1021414 민주당영입인사 3호. . 2 ㄱㄴ 2019/12/31 1,583
1021413 행정복지센터 여자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예비군 동대장 9 ... 2019/12/31 1,862
1021412 수익률 바닥인데 수수료 '폭탄'..노후안전판 '흔들' 7 ..... 2019/12/31 2,216
1021411 이제 국민들에게 민주주의가 뭔지 확실하게 보여줄 차례다. 2 꺾은붓 2019/12/31 605
1021410 장기입원 중인 친구가 있는데요... 84 ... 2019/12/31 18,242
1021409 내일부터 내세상이 열리긴 하거든요? 28 2020 2019/12/31 5,755
1021408 자꾸만 안아달라하는 냥이때문에 힘드네요. 8 ㅇㅇ 2019/12/31 2,867
1021407 양준일씨 리베카 53 이상함 2019/12/31 7,202
1021406 조국 "고소 고발 수없이받았다' 14 ㄱㄴ 2019/12/31 3,641
1021405 광주에 내려왔어요. 중1 아들 데리고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5 부인 2019/12/31 981
1021404 목디스크 같은데요 ㅜㅜ 9 이베트 2019/12/31 1,825
1021403 최근 콜롬비아 해군이 한국 태극마크를 사용하고 있는 이유 3 ㅇㅇㅇ 2019/12/31 2,149
1021402 검 경수사권 조정은 언제 결정 되나요? 2 아직 좋아하.. 2019/12/31 977
1021401 틱장애 사회적 이해생겼으면해요. 2 영상보시고 2019/12/31 1,969
1021400 무우차, 장복해도 될까요? 10 질문 2019/12/31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