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ih 10년째인데
겉이ㅜ누렇게됐어요
근데 이상없이 너무잘되고
낡아보이니 집도 구질해보여서 바꾸고 싶고 ㅜㅜ
밥솥뿐아니라
이거저거 쌱 버리고 다시사고싶ㅇ어요
미쳤나봐요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이렇게 싹다 버리고새로사고싶은지 ㅜㅜ
......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19-10-28 08:25:12
IP : 117.111.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9.10.28 8:29 AM (39.7.xxx.105) - 삭제된댓글통장에 목돈 있으신가 봅니다.
결혼 20년되니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노트북 세탁기.....
다~바꾸고 싶은데
돈이 없네요. ㅎ2. ..
'19.10.28 8:31 AM (223.62.xxx.163)이거저거 막 바꾸니 남편이 나도 바꿔라 하더라는... ^^;;
3. ㅇㅇ
'19.10.28 8:37 AM (121.152.xxx.203)차라리 밥통 위에 예쁜 레이스 천 하나 덮어서
가리세요4. 밥통은
'19.10.28 8:54 AM (210.100.xxx.239)십년썼음 많이 쓰셨어요.
그정도는 바꿔도 될듯
내솥도 낡았을거예요.
할부로 사세요.5. ....
'19.10.28 9:26 AM (14.51.xxx.201)10년 썼으면 바꾸셔도 돼요
죄책감 가지지 마시구요
365일 밥을 하는 사람인데
그런 작은 기쁨도 없이 주구장창 밥만 하는 거 지겨워요6. .......
'19.10.28 9:58 AM (117.111.xxx.143)흑흑 내솥을 몇년전에바꿨답니다
잘못했어요 그때아예새로살걸.7. 멀쩡하면
'19.10.28 10:08 AM (125.184.xxx.67)두세요. 오래된 가전 제 눈에는 이뻐 보여요.
싹 바꾼다고 뭐 달라지지도 않아요ㅋ
좀 지나면 말짱 도루묵이죠.
물건이 낡았냐 새거냐 보다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됐냐가 더 중요해요.8. 싹 버리고
'19.10.28 10:12 AM (39.7.xxx.138)안 사고 아무것도 없이 헐렁 헐렁하게 살고 싶어요...살림 욕심 많은게 전부 저에겐 일로 돌아오고 ..청소하고 정리하는것도 나이드니 일이네요...자주 아프고 수술도 자주하니..ㅠㅠ
9. 이사하세요
'19.10.28 3:21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집을 바꾸면 가구 그대로라도 치우고 버리면서 정리 많이 되더라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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