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가 갱년기를 기점으로 성격이 바뀌는거 같지 않나요?

부부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19-10-28 07:08:51
욱했던 사람이 유순해지고
너그러웠던 사람이 화가 많아지고..
부부의 사랑은 절대
부모의 사랑과 같은 무조건적인 사랑은 없는거 같아요.

IP : 223.38.xxx.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28 7:1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아니요
    좋은 사람은 한결같아요

  • 2. ...
    '19.10.28 7:39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아니요
    좋은 사람은 한결같아요 222

  • 3. ..
    '19.10.28 8:38 AM (223.62.xxx.163)

    좋은 사람은 한결같아요. 333

  • 4.
    '19.10.28 8:45 AM (61.105.xxx.161)

    성격좋았던 저는 ㅎㅎ 좀 지랄맞아지고
    고집쎄던 울남편은 많이 고분고분 해졌어요
    귀가시간 늦어지면 애들은 관심없는데 남편이 더 난리예요
    돌봐줘야할 남동생이 생긴 느낌 ㅜㅜ

  • 5. ....
    '19.10.28 9:40 AM (14.51.xxx.201)

    대부분 아내는 강해지고
    남편은 꺽이고
    그런수순인거 같아요
    요즘 우리부부

  • 6. ....
    '19.10.28 9:55 AM (175.193.xxx.73)

    젊을때도 지랄맞고 소리 지르던 올케
    갱년기 히스테리까지 겹쳐 몇배 사나와졌고
    암동생 원래도 유순했는데
    직장생할로 바빠 더 조용해졌던데요

    조카들 증언

  • 7. 한성댁
    '19.10.28 1:16 PM (101.87.xxx.245)

    저는 젊을때 분노조절 장애 아닌가 싶을정도로 화도 많이 내고 소리도 많이 질렀거든요.
    애들이 아빠보다 저를 더 무서워했을 정도였어요.
    남편은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아니었구요.
    갱년기 지나니, 화 많던 저는 평정심을 가진 사람의 표본이라 할 정도로 성격이 유해져서 애들이 정말 놀라구요, 화라는걸 모르던 남편은 조그만 일에 욱하고 짜증내고 그래서 요즘은 그걸로 저랑 비교당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643 세탁기 17:09:06 12
1631642 두부전골에 가지 넣어도 될까요 요리 17:09:03 8
1631641 내일 출근ㅠ 2 17:06:51 156
1631640 지옥경험 명절…ㅠ 7 17:02:51 706
1631639 둔촌주공 살리기만 안했다면 6 16:54:03 935
1631638 증여문제 7 ㅇㅇ 16:51:32 544
1631637 부모님 모신 추모공원에 가는것을 뭐라고 하나요? 3 ... 16:50:17 717
1631636 모든 것이 불안한 분? 계신가요 1 앵자 16:47:13 480
1631635 노래제목좀 알려주세요 참외 16:47:08 119
1631634 회는 왤케 비쌀까요 3 ㅇㅇ 16:44:59 636
1631633 손주은 왈 독하게 키운 아들 더 독한ㄴ이 채 간다 5 그냥 16:44:15 1,378
1631632 3일동안 시가에서의 먹부림 6 음.. 16:43:56 1,052
1631631 살림살이를 때려부셨어요 9 속상해서 16:42:46 2,143
1631630 오늘도 2 하루종일 16:41:32 320
1631629 도와주세요 13 도와주세요 16:40:50 1,046
1631628 대한민국 사회악은 기레기들 같아요 6 ........ 16:40:28 286
1631627 어떤 개그맨이 “나 빼고 다 솥밥이다.” 이런 마음으로 6 !! 16:38:48 1,438
1631626 재난방송 oliveg.. 16:38:07 197
1631625 이 말 하기 쉬운가요? 26 그래 16:35:39 1,740
1631624 느닷없는 기분에 대한 관찰 기록 .. 16:35:28 181
1631623 먹방유튜버에게 남긴 외국인 댓글 2 16:33:22 905
1631622 시가 친정 식구들이랑 추석 즐겁게 보내신집? 10 ... 16:29:26 862
1631621 비싼 소갈비가 쉰 것 같은데 살릴 수 있나요? 36 소갈비 16:26:55 1,823
1631620 내년 사해충 질문 ㅇㅇ 16:24:50 256
1631619 교도소에서 프랑스산 프리미엄 분유 요구가 레알? 2 ... 16:21:23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