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꽃게비빔밥 유명한 식당에서 한 번 먹어보고 여길 매번 내려올 수 없으니 집에 가서 한 번 해봐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는 중인데
여기저기 레시피를 찾아봐도 딱히 나온게 없네요.
양념게장처럼 양념하면 너무 물이 흥건하고 걸쭉함이 없을 것 같은데
비빔국수 양념처럼 고추장 베이스로 해야할까요?
혹시 집에서 해드시는 분 계시면 방법 좀 알려주세요.
목포 꽃게비빔밥 유명한 식당에서 한 번 먹어보고 여길 매번 내려올 수 없으니 집에 가서 한 번 해봐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는 중인데
여기저기 레시피를 찾아봐도 딱히 나온게 없네요.
양념게장처럼 양념하면 너무 물이 흥건하고 걸쭉함이 없을 것 같은데
비빔국수 양념처럼 고추장 베이스로 해야할까요?
혹시 집에서 해드시는 분 계시면 방법 좀 알려주세요.
꽃게비빔밥 맛있던데요
왜 물이 흥건해져요?
고추가루, 진간장, 물엿, 마늘, 파, 생강의 조합인데 마른 고추가루가 수분을 흡수해서 흥건해지지 않아요.
안들어 가요.
저는 단것도 안넣고 진간장에 액젓 조금 넣고 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 넣어요.
수분 안생겨요. 해서 바로 드셔야 좋아요.
표현이 잘못됐는데 흥건...까지는 아닌데 전 이상하게 게장 무쳐놓으면 레시피대로 해도 꼭 끈적대지 않고 양념에 물기가 많아지더라고요. 생각보다 물엿을 많이 넣어야 하는건가...
양념게장이랑 똑같은 레시피에 꽃게살만 무쳐서 밥에 얹어먹으면 될까요?
일단 레시피대로 해볼게요.
첫댓글님. 연안 식당 꽃게비빔밥 좀 달아서 그렇지 맛있게 먹고 있는데
음... 저는 그게 너무 맵고 달아서 달걀 후라이 하나랑 같이 먹으면 좋겠다 싶고
거기 깔리는 반찬이 다 별로라서 집에서 먹고 싶은데 다른 건 다 포장되는데 꽃게비빔밥만 변질 우려 때문에 포장 안해준대요.
그래서 겸사겸사 이참에 한 번 해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