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검진 병원 의사들

성의없는듯 조회수 : 5,579
작성일 : 2019-10-27 15:58:32
뭘 물어보면 성의없이 대답하는데
얼마전 의사가 초음파하면서
작년보다 유방에
혹이 많아졌네요? 하길래
걱정되서 제가 왜 그렇죠 ?혹이 자꾸
생기죠 ? 식습관 때문인가요 ㅠ 하고 물어보니
자기도 모른대요 끝 ㅠ

자궁경부암 검사하면서 생리가
너무 들쑥날쑥 하다 3주동안 생리했다
폐경 증세 일까요 했는데
글쎄요 끝 ㅠ 더 심해지면
다시 오세요 이러네요
IP : 1.237.xxx.6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27 4:00 PM (175.223.xxx.212)

    의사가 그걸 어찌알아요 ???
    사람들이 유전적 환경적 습관적 요인이 얼마나 다양한대 요. 하느님도 모룰듯요

  • 2. 울동네내과의사
    '19.10.27 4:01 PM (110.70.xxx.252)

    징짜 권위 쩔어요.
    지가 환자의 요구사항 등등을 제대로 기억못하고 엉뚱하게 처방 등등을 하면서 ,환자가 지적을 하면 막 짜증냅니다.

    의사들.. 다 웃기는듯..

    누군 공부못해서 의대안갔나..

    꼴값들이라 생각되는 의사들이 꽤 있죠.

  • 3. ㅇㅇ
    '19.10.27 4:01 PM (49.142.xxx.116)

    그건 어느 의사도 제대로 답변 못해줍니다 ㅎㅎ
    성의껏 해주는 의사는 있을수 있겠지만, 내용은 결국 대동소이합니다.
    원인부분은 대부분 몰라요. 그건 신의 영역이에요.
    특히 위나 대장같은 소화기 계열이면 식습관과 연관지어 답변 하겠지만, 그 이외에는
    의사들도 잘 모릅니다.

  • 4. ㅇㅇ
    '19.10.27 4:03 PM (49.142.xxx.116)

    확실하게 대답해줄 경우 나중에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몸은 정말 신비로워서 폐경이 됐는가 했다가
    또 다시 생리가 있기도 하고..
    그걸 의사가 어찌 알겠어요. 대부분의 경우는 좀 두고 봅시다가 정답입니다.

  • 5. 공감
    '19.10.27 4:06 PM (121.131.xxx.28)

    검진하는 의사가 저한테 "저는 검진만 하고
    원인이나 치료에 대해서는 병원으로 가라" 고 했어요.

  • 6. 원글
    '19.10.27 4:07 PM (1.237.xxx.64)

    위님 그런가요
    그냥 좀 이런저런 설명듣고 싶었는데
    딱 잘라서 모른다 하니
    참말로 무안 하더라고요

  • 7. ..
    '19.10.27 4:07 PM (119.64.xxx.178)

    님은한명이지만 의사는 수십명을 봐야하니
    치과검진의사는 하루종일 냄새나고 썩은이만 봐서 느런가
    넋이 나간채 검진하더라구요
    눈동자가 그냥 초점이 없는데 줄만 수백명

  • 8. 의사상담
    '19.10.27 4:09 PM (117.123.xxx.155)

    의사가 하는 언어적 치료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줍니다.
    그래서 대화되는 의사 만나야해요.모르면 모른다고 하고
    아는 한도 내에서 환자에게 정확하게 긍정적으로 알려줘야 해요.예외나 최악은 예를 들어 알려주고 보통 이렇다...
    공부를 계속 많이 하는 의사한테 가세요.
    정기검진은 그낭 전체 확인하는 수준이라
    거기서 의심되는 부분이면 다른 믿을만한 병원 예약하고 옮겨서 다시 진료받으시구요.

  • 9. ㅇㅇ
    '19.10.27 4:25 PM (180.228.xxx.172)

    의사가 잘못한거같은데요 식습관,유전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고 말해주는게 맞지, 모른다고 말하면 안되죠

  • 10. ....
    '19.10.27 4:26 PM (220.127.xxx.135)

    원인이 이거다 하나 콕 집어 못하는거죠
    병이라는게 원래..
    괜히 잘 못 말했다가 봉변 당할수도..
    문제가 있으면 그 해당과로 가서 다시 진찰받는게 정확합니다..
    같은문제의 사람들 하루에 백명 넘게 보다보면 한명한명 설명 자세히 하는게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저 위에 누군 공부못해서 의대안갔나 댓글..ㅎㅎㅎㅎㅎ
    전 의사 되고싶었는데 공부못해서 못갔거든요 ㅠ.ㅠ

  • 11. ...
    '19.10.27 4:36 PM (121.141.xxx.210)

    진료하는 의사가 아닌 검진 담당의가 한 말이죠?
    진단방사선과 의사들도 물론 기본적인 개념은 알고 있겠지만, 검진센터에서 주로 하는 업무가
    진료와는 좀 거리가 있잖아요. 아마 그래서 그랬을 거에요.
    그래서 검진 끝난 후에 따로 결과 보면서 설명해주는 의사가 있잖아요. 그 의사가 상세하게 설명해주지 않을까요?

  • 12. 마니또
    '19.10.27 5:12 PM (122.37.xxx.124)

    검사중엔 말 안시켜요.
    다 끝내고 가정의학과의사의 검진총평 들을때 질문해도되거든요.

  • 13. ...
    '19.10.27 5:43 PM (125.187.xxx.25)

    검진의는 잘 몰라요 그분은 매의 눈으로 발견하는게 주업무지 왜 병이 생기는지 연구하는 연구의사가 아닙니다.

  • 14. ...
    '19.10.27 5:46 PM (220.75.xxx.108)

    검진의사는 이상이 있나 없나만 구분하고 이상 있음 앞으로 어찌 할건지 원인은 뭔지 등등은 따로 진료 받으라고 하지 않아요? 제 기억에는 검진의 붙잡고 이것저것 물어본 적이 없는거 같은데..

  • 15. 공감2
    '19.10.27 6:52 PM (125.177.xxx.47)

    민망할 때 저두 있어. 기본 검사만 합니다..솔직히.세금낭비 같아요..진단이 아니더라도..물어 봐도 환자보다는 더 의학지식이 많은 직업 아닌가요? 공감만 해 줘도 달라진텐데..세금 거져 가져 갑니다. 국가가 관리 소홀이고..국민을 소돼지로 보는거 맞습니다

  • 16. ...
    '19.10.27 10:08 PM (116.32.xxx.97)

    요즘처럼 의전원 난립하게 된 다음에는 수준 떨어지는 사람들이 의사로 대거 배출되긴 했습니다. 감안해서 진료 받으셔야죠.

  • 17. 검진은
    '19.10.27 10:27 PM (125.184.xxx.67)

    나이 많은 분들이나 그다지 힘든 거 안 하고 싶은
    분들이 면허 놀리기는 아까워서 나오는 자리니까요.
    의전원이 우리 나라 의료진 수준을 낮췄다는 근거는 전혀
    없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1404 학원 선생님이 꼭 이체를 하기 바라니 17 123 2019/12/31 4,340
1021403 율곡로는 6차선 확장 개통, 광화문 앞 사직로는 폐쇄한다고? 6 길벗1 2019/12/31 823
1021402 민주당영입인사 3호. . 2 ㄱㄴ 2019/12/31 1,582
1021401 행정복지센터 여자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예비군 동대장 9 ... 2019/12/31 1,862
1021400 수익률 바닥인데 수수료 '폭탄'..노후안전판 '흔들' 7 ..... 2019/12/31 2,216
1021399 이제 국민들에게 민주주의가 뭔지 확실하게 보여줄 차례다. 2 꺾은붓 2019/12/31 605
1021398 장기입원 중인 친구가 있는데요... 84 ... 2019/12/31 18,241
1021397 내일부터 내세상이 열리긴 하거든요? 28 2020 2019/12/31 5,755
1021396 자꾸만 안아달라하는 냥이때문에 힘드네요. 8 ㅇㅇ 2019/12/31 2,867
1021395 양준일씨 리베카 53 이상함 2019/12/31 7,202
1021394 조국 "고소 고발 수없이받았다' 14 ㄱㄴ 2019/12/31 3,641
1021393 광주에 내려왔어요. 중1 아들 데리고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5 부인 2019/12/31 981
1021392 목디스크 같은데요 ㅜㅜ 9 이베트 2019/12/31 1,825
1021391 최근 콜롬비아 해군이 한국 태극마크를 사용하고 있는 이유 3 ㅇㅇㅇ 2019/12/31 2,149
1021390 검 경수사권 조정은 언제 결정 되나요? 2 아직 좋아하.. 2019/12/31 977
1021389 틱장애 사회적 이해생겼으면해요. 2 영상보시고 2019/12/31 1,969
1021388 무우차, 장복해도 될까요? 10 질문 2019/12/31 2,203
1021387 1월 첫째 주 짧은 겨울여행 추천 좀 1 춥다 2019/12/31 1,304
1021386 사시존치? 이재명은 빠지는데가 없네요 16 참내 2019/12/31 1,546
1021385 영어.국어 큰따옴표기능 잘아시는분 5 hippfs.. 2019/12/31 838
1021384 생활불편 앱 사용 하신분 계신가요? 1 ㅇㅇ 2019/12/31 642
1021383 jtbc 미슐랭 설정 2019/12/31 705
1021382 수년전에 하늘나라로 간 아가를 위해 기도하고싶어요 7 ... 2019/12/31 4,591
1021381 혹시 한동훈처남 2 ㄱㅂㄴ 2019/12/31 2,395
1021380 이 가수 왜 이제야 안거죠? 팀이란 가수 28 2019/12/31 6,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