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 경력단절 알바중인 아줌마입니다.
부동산 공부중이었는데 1차는 간신히 합격했어요. ㅎ
얼마전 동창회를 나갔다가
공인중개사 공부한다고 했어요.
다들 좀 놀라는 눈치. (분위기가 저랑 안맞아서 ㅋㅋ)
하지만 저는 사실 집 보여주고 재미있을거 같아요.
우리 딸이 저보고 엄마 약 잘팔거 같다고. ㅋㅋ
나름 동네 핵인싸입니다. ㅋㅋ
암튼 헛소리 여기까지.
제가 공인중개사 셤본다 했더니
친한 선배한테 전화가 왔어요.
그러지 말고 경매를 해보라고
자기도 요즘 경매 공부중이라고 ㅎ
저 완전 솔깃하더라구요. ㅋㅋㅋ
일단 씨드머니? 종잣돈 암튼 그거 한 3천? 5천? 만 모아서
도전해 보고 싶어요.
얼마전 집사는데 올인해서 현재 개털 ㅋ
근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학원부터 등록해서 공부를 해보라는데
그러면 될까요
학원은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어떤 기준으로 알아봐야 하는지
그리고 아직 초등 둘째 있는데
유명하다는 학원보다는 일단 가까운데가 나을까요?
아~~ 마음이 막 설레요. ㅋㅋㅋ
참, 해보신 분들
요즘 하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낙찰가도 높고 하다는데
그래도, 어디나 기회는 있겠죠?
그냥...마음도 심난하고, 설레기도 하고
경험담과 귀한 조언들 나눠주시면 감사할듯 합니다.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