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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력적인 권력들이 보내는 메시지

검새의 추억 조회수 : 372
작성일 : 2019-10-27 14:29:28
노무현대통령의 죽음에서도 세월호 참사에서도 이번 조국교수 집안에 대한 검찰의 폭력에서도 일관되게 느껴지는 건 "감히 우리의 심기를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 줄 알아~ 이 개돼지들아~ 잘보고 몸사려!"하면서 죽을 때까지 그 광경을 보여주겠다는 것 그래서 길들이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길들여지는 국민들이 아님에도 그들은 스스로가 권력의 개라서 우리도 그렇게 하면 당연히 길들여질거로 아직도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그들도 자신들이 단단히 착각했다는 것 개돼지는 국민이 아니고 바로 본인들이었다는 것 자각하게 될 것이라 믿어요. 
올겨울 추위도 2년전과 별다를 바 없겠지만 서초로 여의도로 힘내서 촛불들고 응원하고 참여합니다.
화이야~화이팅!!!
IP : 124.58.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수처설치
    '19.10.27 2:43 PM (223.39.xxx.35)

    검찰개혁
    언론개혁
    패스트트랙입법화

  • 2. 정신들 차리세요
    '19.10.27 4:23 PM (175.117.xxx.64)

    우리 문프가 엄지척 하고
    조국도 엄지척 하고 인사검증 다 하고
    모셔온 검찰총장 입니다.

    노대통령
    세월호좀
    그만 파세요
    촛불들고 광화문에서 살던 사람으로써 매우 불쾌합니다

  • 3. 건희?
    '19.10.27 4:47 PM (124.58.xxx.178)

    '촛불들고 광화문에서 살던 사람으로써 매우 불쾌합니다'???
    태극기들고 광화문에서 살았다면 이해하겠는데...

  • 4. SSSSSS
    '19.10.27 5:13 PM (161.142.xxx.107)

    정신들 차리세요 님....
    문프 검찰개혁 공약이 검찰총장인사위원회(시민 단체 포함)를 구성해서 추천하는 인사로 임명한다 였어요. 위원회 추천인사 중에서 윤석렬(민주당에서도 강력 추천)을 선택하신 거고요.
    지금까지 검찰 하는 꼬라지로 봐서는 추천 인사 중 누가 되었더라도 큰 차이는 없었겠다 싶어요.
    조국이 엄지척? 한건 (조국은 위원회 추천 인사 중 다른사람 밀었어요) 민정수석으로서 어떤 비위 사실도 보고 받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민정수석은 수사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고 받고 판단하거든요. 검찰이 의도적으로 누락시켰다면 알수가 없는거죠.

    결론은 법무부 산하 일개 청이면서 대통령 임명권에 도전하고 검찰을 국민을 위한 검찰이 아니라 검찰을 위한 검찰로 하는 행태를 우리가 근 2달동안 보고 있잖아요. 검찰의 칼날이 자기한테 수 틀리면 일반 시민에게로 향하는 건 명약관화하고요. 님이 그렇게 안 느끼신다면 할수 없지만요.

    검찰의 지금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고 개혁해야 될 이유와 차고 넘치지요.

  • 5. ..
    '19.10.27 5:46 PM (180.68.xxx.100)

    검찰의 지금 형태는 비판 받아 마땅하고 개혁해야 될 이유 차고 넘치지요.222222222222
    국민들이 할 일 없어서 주말마다 서초거리로 여의도로 가서 검찰 개혁
    공수처 설치를 외치는 게 아니랍니다.

    세계최고의 권력 대한민국 검찰을 개혁하는데 이정도 후폭풍은 감내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한 가족이 오롯이 제물로 바쳐졌으니 이러고서도 공수처설치 못하면 안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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