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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삼촌 댁에 초대를 받았는데요.

eofjs80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19-10-27 09:20:54
점심을 사 주신다고 애들 데리고 오라고 하셔서 큰외삼촌댁에 가려고 하는데요. 과일박스라도 사갖고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따로 준비하신다고 아무것도 준비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빈손으로 가도 될까요?
마음이 좀 걸리네요. 아니면 다른거라도 좀 준비해 갈까하는데 뭘 준비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ㅜ

외삼촌이 당뇨가 있으셔서 아무거나 드시지도 않아서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223.38.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지니맘
    '19.10.27 9:32 AM (219.241.xxx.178)

    빈손으로 가기엔 조금 그럴듯 하구요
    뭐가 좋을까요 ?
    저는 친한 사이인데 선물이 너무 고민될때는
    그냥 소고기 한근 두근 사갑니다 .ㅎㅎ
    너무 촌스럽죠ㅠ

  • 2. ,,,
    '19.10.27 9:41 AM (121.167.xxx.120)

    용돈 드리세요.
    봉투에 담아 드리세요.

  • 3. ...
    '19.10.27 10:02 AM (125.133.xxx.84)

    쇠고기 좋으네요.

  • 4. ...
    '19.10.27 10:25 AM (1.237.xxx.153)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원글님 몫까지 준비하신다는데 굳이 따로 안하셔도 되지 않나요?
    평소 어머니가 손이 너무 작거나 인사치례 잘 못하는 분 이면 작게 봉투나 고기 한근 좋구요... 잘 하시는 분이면 그냥 가도 될 듯 해요.
    대신 엄마한테 더 잘하죠.
    자식 부담 주기 싫어서 엄마가 하신 거잖아요~

  • 5. 돈은
    '19.10.27 10:33 AM (116.125.xxx.203)

    돈은 필요 없고
    케익하나라도 사가지고 가세요
    울시누 아들 새끼들 빈손으로 오고
    남의집갈때 케익한조각이라도 사가는게 예의에요

  • 6. 원글
    '19.10.27 10:37 AM (223.38.xxx.12)

    엄마가 귤, 홍시, 포도를 준비하셨어요. 외삼촌이 케잌은 못 드셔서 대신 10만원 봉투에 담아 놓고 나올까 해요.. 안 받으실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준비해 가려구요..

  • 7. 혀니랑
    '19.10.27 11:07 AM (112.152.xxx.131) - 삭제된댓글

    유지니맘,,,반가워요, 저도 그래요, 촌시럽게 ㅎㅎㅎㅎㅎㅎㅎㅎ

  • 8. 당연하죠
    '19.10.27 11:39 AM (203.228.xxx.72)

    조카가 드리는건 또 다른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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