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버지한테 아버지는 그래도 오랫동안 살고 있으니까 아들 성공하는것도 보고 ..
엄마가 아들 성공한거 못보고 가신건 참 안타깝다고..ㅠㅠ
아버지도 그런생각을 하시는것 같구요..
남동생이 엄마 돌아가시고 자기 기술로 하는 사업이 잘되는 바람에 경제적으로 많이 넉넉한집편이거든요
집두채에 건물도 있고 땅도 있고.. 경제적으로는 안정되게 살수 있는 기반은 잘 잡아놓은편이죠
저도 뭐 엄마 있을떄보다는 많이 경제적으로 나아진편이구요..
남동생이 20대 사업 초창기때 그때는 엄마 살아계실떄니까... 엄마 꼭 호강시켜줄께..ㅋㅋ
그런 립서비스 말 많이 했는데.남동생이 잘되어 갈수록 가끔 그생각도 들고..
말이 씨가 되었는지 아버지는
그래도 자식들 잘 풀리는거 보고 사시는데 엄마는 그냥 우리 아무것도 아닐때 돌아가셔서
그냥 뭔가 항상 마음에 아쉬움 그게 남아 있는것 같아요..ㅠㅠ
저는 그런이야기는 잘 안했는데 남동생은 엄마한테 식탁앞에서 밥먹으면서 그런이야기 많이 했거든요..
그냥 잘풀린 남동생 보면 그생각이 들어요...
아마 남동생이 저한테도 잘해주고 하니까 더 그런생각 드나봐요..
근데 다른 분들도 형제들 그리고 82쿡님들이 잘풀린 분들 그런 생각 드세요..???
돌아가실때 가시더라도 이런거 까지는 보고 가시지 하는것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