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의도 혼자 와 있은데 눈물이 ㅜㅜ
이 딱딱하고 추운곳에
달랑 불하나 들고
있는 가녀린 한명한명이..
우리가 할수있는게 이것밖에 없다니 ㅜㅜ
갑자기 눈물이 나다가
격문 부르며 덩실덩ㅇ실 ㅋㅋㅋ
1. ㅇㅇ
'19.10.26 7:39 PM (106.102.xxx.196) - 삭제된댓글행진 시작
2. 아
'19.10.26 7:39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고마워요 원글님
이 추운데 그곳에서
목이 터져라 외쳐주시고..
마음이 전해져요
저랑 똑같으니까..ㅠㅠ
사랑합니다~~♡♡3. 원글님
'19.10.26 7:40 PM (66.75.xxx.32)감사합니다. 추운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원글님과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반드시 들었을 겁니다.
이제 발걸음 국회와 자한당사를 향해 가볍게 행진~4. 님대신
'19.10.26 7:41 PM (211.36.xxx.14)일하라고 뽑은 국회의원들이 제대로 일 안하니
그렁죠5. ㅇㅇ
'19.10.26 7:41 PM (110.70.xxx.137)고마워요 원글님
그리고 그곳에 계신 모든분들
너무 감사해요..
이 추운데 그곳에서
목이 터져라 외쳐주시고..
마음이 전해져요
저랑 똑같으니까..ㅠㅠ
사랑합니다~~♡♡6. 감사합니다.
'19.10.26 7:42 PM (175.223.xxx.203) - 삭제된댓글ㅠ
7. 감사하고
'19.10.26 7:43 PM (110.70.xxx.65)같이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ㅠ
8. ......
'19.10.26 7:43 PM (211.36.xxx.195)아무것도없이 맨몸으로
불빛하나들고 나온 국민들에게
계엄이라니
정말 저게 인간인가싶어서
아까 구호외치다 막 울었네요
꼭 수사해야 마음의.상처도 좀 회복될거같아요 ㅜㅜ9. 원글님
'19.10.26 7:45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우리가 있잖하요?
같이 힘내요!!10. 아..
'19.10.26 7:49 PM (116.36.xxx.231)감사합니다.
11. 띠로리
'19.10.26 7:58 PM (183.103.xxx.30)지방이라 ㅜㅜ
미안하고 고마워서 계좌이체로 대신합니다^^~♡12. 감사해요
'19.10.26 8:04 PM (1.235.xxx.10)죽을죄는 저들이 저지르고 착하고 불쌍한 우리 국민들만 고생이네요.
추운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복 받으실거예요.13. ㅇㅇ
'19.10.26 8:07 PM (116.41.xxx.148)고맙습니다. 담주엔 저도 휴가라도 받아서 가야겠어요.
14. 에휴
'19.10.26 8:09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4월 총선으로
15. 고맙습니다
'19.10.26 8:10 PM (210.100.xxx.58)글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집회참가하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16. ㄴㅅ
'19.10.26 8:13 PM (175.214.xxx.205)고맙고죄송해요
마음은 여의도가있는데.미안햬서 영상보지도못하겠어요 ㅜ17. .......
'19.10.26 8:16 PM (211.36.xxx.195)ㄴ 개국본 가압하고 회비내주시는걸로 마음빚덜으셔요 저도 지지난번엔 집안일땜에 못가서
그리했네요 ㅜㅜ18. ..
'19.10.26 8:23 PM (158.148.xxx.40)ㅠㅠ
감사합니다19. 플럼스카페
'19.10.26 8:24 PM (39.7.xxx.252)저 지금 여의도입니다.. ㅠㅠ
시댁 일이 있어 왔던지라 저 멀리 많이 모이셨다는 소식 알아도 가질 못하네요. 골목골목 가득한 경찰들 보면서 유도해주는 곳으로 나와 우회해서 갔어요.
오늘 저녁 여의도 정말 쌀쌀한데 죄송하고 감사해요.20. ...
'19.10.26 8:28 PM (1.245.xxx.91)4주 연속 집회 참여하다가
오늘은 따뜻한 집에서 유튜브로 참여하고 있어요.
날씨도 추운데,
고맙고 미안합니다.21. ㅇㅇ
'19.10.26 8:31 PM (222.109.xxx.189)감사합니다 ....분명 어둠을 지나 빛이 올겁니다
22. 감사합니다
'19.10.26 8:36 PM (82.132.xxx.75)하나의 촛불들이 모여 모여 천만이 되고 검찰개혁, 공수처설치가 이루어질 거라 믿습니다. 우린 국난극복 DNA를 가진 애국자들입니다.
23. ㅇㅇ
'19.10.26 8:37 PM (39.7.xxx.197)나가주셔서 감사해요.
24. 아줌마
'19.10.26 8:42 PM (223.62.xxx.203)저두 혼자 ㅠ
행진까지 마치고 뛰어와서 전철탔어요
오늘은 왠지 눈물이 많이 나더라구요25. 아!
'19.10.26 8:44 PM (116.121.xxx.18)아! 정말 고맙고 미안해요 ㅠ
몸이 아파 집회 참석 못하고
마음으로만 응원합니다26. .......
'19.10.26 8:45 PM (211.36.xxx.195)국회앞꺄지 행진하다가 길을 경찰이막았대서
화장실 댕겨오니 무리들은 어디로 다 사라져서
나와보니 국회앞에 모안듯한데
경찰이 완전 촛불을 바리케이트로 둘러싸고있어요
괜찮은거겠죠...???27. ...
'19.10.26 8:45 PM (218.156.xxx.164)4시부터 혼자 뻘쭘하게 앉아 있다가 분위기 점점
무르익고 목이 터져라 검찰개혁 부르짖는데
강아지 데리고 오신분, 아기 데리고 오신분,
KTX타고 광주 내려가야하는데 중2 딸 잃어버려서
무대위에 오르신분, 손 꼭 잡고 오신 노부부...
모두 감동이었습니다.
눈앞에 82 깃발이 있었는데 부끄러워서 아는척
못한 점셋은 행진 시작하자 집으로 출발해서
이제 도착했어요.
다음주에 또 뵙겠습니다.
일찍 오시는분들 선그라스 가지고 오세요.28. ..
'19.10.26 8:46 PM (39.7.xxx.236)무릎 아파 행진 못하고 왔어요. 저도 혼자였는뎆일행 없어서인지 고래고래 소리지를 수 있어서 더 후련했어요!
29. 다들
'19.10.26 9:00 PM (84.68.xxx.97)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30. 인어황후
'19.10.26 9:41 PM (118.235.xxx.85)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못된 짓하는 인간아닌 것들이
우릴 이리 힘들게 하네요.
담주부터 또 상경을 해야하나
깊이 고민중입니다.
매주 상경하다 아파서 쫌 쉬고 있는데
맘이 안 편해요.
오늘 집회 참석하신 분들께
따뜻한 온기 불어 드립니다.31. 헤이
'19.10.26 10:16 PM (180.69.xxx.152)감사합니다.
오늘밤 따뜻하게 주무시고
행복한꿈 꾸세요~32. 쓸개코
'19.10.26 11:17 PM (175.194.xxx.139)오 플럼스님도 여의도 오셨었군요. 저도 갔었어요.
여러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서초 여의도 바람차가 확 나더라고요. 확실히 여의도 춥습니다.
다음에 갈땐 더 따뜻하게 입고 가셔요.33. ...
'19.10.26 11:20 PM (218.236.xxx.162)원글님이랑 다들 고맙습니다
따뜻하게하고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