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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둥근 성격은 좋지 않아요. 정확하고 예민하고 확실한 성격이 좋아요

조회수 : 7,468
작성일 : 2019-10-26 17:40:34
제가 좀 둥근 성격이에요
예민하지 않고 좀 둥글고 소탈한 성격인데

확실히 아이들 잘 키우고 빠릿하고 예민하게 대처하는 성격은
예민하고 빠릿하고 깐깐한 성격이 좋아요
IP : 61.98.xxx.17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9.10.26 5:41 PM (49.142.xxx.144) - 삭제된댓글

    장단이 있어요
    둥근성격도 귀한거에요

  • 2. 노노
    '19.10.26 5:42 PM (218.153.xxx.41)

    둥근성격도 귀한거에요 22222

  • 3. ...
    '19.10.26 5:43 PM (122.40.xxx.84)

    저도 제가 둥근성격인줄 알았어요...ㅜ
    아들 둘을 키우기 전까지 ㅜㅜ

    님은 아이있는데도 그러면 진짜 둥근성격인가봐요ㅎㅎ

  • 4. ...
    '19.10.26 5:44 PM (116.36.xxx.130)

    둥근게 좋은거예요.

  • 5. 너무
    '19.10.26 5:44 PM (121.154.xxx.40)

    사람 좋다는 말만 들으면 않됩니다

  • 6. ..
    '19.10.26 5:45 PM (110.70.xxx.52)

    직장이나 일에 있어서는 확실해야죠.

  • 7.
    '19.10.26 5:45 PM (122.37.xxx.67)

    제가 정확 예민 확실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제 스스로도 피곤할때가 있는데다 주변인들이 제 기준에 안맞아서 속터질때가 많아요
    업무적인면에서는 좋을지 모르나 관계적인 측면에선 마이너스에요

  • 8. 이도저도
    '19.10.26 5:46 PM (175.213.xxx.218) - 삭제된댓글

    둥글하다고 예민하다해도 ....때에따라 변화가 필요하죠..타고나는 성품의 장점을 살려..아자아자~~

  • 9. ..
    '19.10.26 5:46 PM (223.33.xxx.153)

    정신적으로 병나기 쉽습니다.

  • 10. .
    '19.10.26 5:47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사람좋다
    성격좋다는 소리 듣는거 컴플렉스입니다.
    저도 뾰족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 11. 우유부단
    '19.10.26 5:48 PM (211.36.xxx.131)

    둥근게 아니고 우유부단한거겠지요. 양보하는 성격. 그것도 이기적인 겁니다. 내가 불편하지 않으려고 양보하는거죠.

  • 12. ,,,
    '19.10.26 5:48 PM (175.113.xxx.252)

    둥근성격이 낫죠... 정확하고 예민하고 확실한 성격.. 본인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것 같은데요... 우리 엄마가 이런 캐릭터였거든요.. 근데 자기몸에는 안좋더라구요...ㅠㅠㅠ 일찍 건강 잃으셨거든요.. 전 그래서 우리 엄마가 좀 성격이 둥글고 소탈하고 예민하지 않는 스타일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어릴때 많이 했어요

  • 13. ㅇㅇ
    '19.10.26 5:48 PM (223.39.xxx.43) - 삭제된댓글

    둥근성격이 안좋은게 아니라
    좋고 안좋고가 아닌 문제를 문제로 만드는 성격이 문제네요
    그렇게 획일적인 사고가 애 교육엔 더 안좋을듯요

  • 14. 어이가없네
    '19.10.26 5:50 P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그때그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둥근성격이 좋은거죠 날카롭고 뭐든 까탈스런사람 남자든여자든 진짜 싫어요

  • 15. 공감
    '19.10.26 5:52 PM (223.62.xxx.130)

    진심 공감 합니다
    저도 귀 따갑도록 보는 사람 마다 사람 좋다 소리 들어요
    그냥 내가 하고 말지 뭐
    그냥 내가 손해 보고 말지 뭐
    애 한테도 그래 그래 니 하고 싶은 대로 해

    일 에서는 안 그러긴 해요
    일 만큼은 확실하게(ㅋㅋ 내가 하지 뭐
    내가 할테니 퇴근해요..ㅋㅋ)
    이러니 어딜 가나 좋다고는 해요
    그런데 저도 이런 제 성격 싫어요
    그런데 생겨 먹은 게 이래서 안 되요

  • 16. ㅇㅇㅇ
    '19.10.26 5:58 PM (110.70.xxx.11)

    평소에 인간관계는 둥글게
    일할때는 일에 있어서 정확, 까칠한게 베스트겠죠.

  • 17.
    '19.10.26 6:00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둥근거랑 우유부단한건 다른거예요
    뾰족해서 자신을 괴롭히지않고 착하다는 틀에 갇혀 싫다소리 못하는거 아니라면 둥근성격이 살기 좋죠 만족도도 높고
    나중 자녀도 자존감이 높지않을까 생각해요

  • 18. ㅇㅇ
    '19.10.26 6:08 PM (49.142.xxx.116)

    유하면서도 정확하게 자신의 의견 피력하고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에게 날카롭게 찝어줄수 있는 성격이 좋죠.
    어떻게 사람이 한성격만으로 살겠어요. 상황에 따라 다 다르게 대처해야죠.

  • 19. . .
    '19.10.26 6:13 PM (49.142.xxx.144) - 삭제된댓글

    외유내강하시면 되겠네요

  • 20. 예민
    '19.10.26 6:16 PM (1.233.xxx.36)

    예민한것에 찔리면 아픕니다.
    본인에게 예민하고 정확하면 좋겠지만
    그 성격으로 상대방을 대하니 ... 힘듭니다.

    이제는 거리를 둡니다.
    제가 심하게 찔혀보니 아픕니다.

  • 21. 에구
    '19.10.26 6:53 PM (125.178.xxx.135)

    원글님 같은 성격으로 애들 키우는 게
    최고의 엄마입니다.

  • 22. 둘다있어요
    '19.10.26 6:58 PM (125.182.xxx.27)

    둥근성격이 예민하느고깐깐한부분이있고
    예민해보이는데 알고보면허당인구석있어요
    저희남편과저보면 그래서 둘이 살아지는것같더라구요

  • 23. 노노
    '19.10.26 7:05 PM (1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한 위의 사람은 아이들 잘 못키워요
    둥글둥글하고 너그럽고 느긋한 사람이 아이를 잘 키운답니다.

  • 24. ㅡㅡ
    '19.10.26 8:48 PM (112.150.xxx.194)

    둥글고 싶어요.
    까칠. 깐깐한거그만하고 싶은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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