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향미가...저래서
소맥에 짜글이 못먹고 ㅠㅠ
동백이대신 ㅠㅠ
1. ...
'19.10.24 11:07 PM (223.38.xxx.74)향미도 안죽으면 좋겠어요 ㅜㅜ
2. 아...
'19.10.24 11:09 PM (112.148.xxx.109)그랬군요 헬멧 팔찌...
그래서 또 전화를 한거 ...3. ㅠㅠ
'19.10.24 11:09 PM (14.47.xxx.244)저도요
동생 뒷바라지만 하다 ..4. 글쎄요
'19.10.24 11:10 PM (118.35.xxx.124)기침하던 남자가 이번엔 직접 오냐고
그런거 아니예요?5. 졸다가
'19.10.24 11:10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정신 번쩍 낫네요
향미...동백이대신 죽는건가요?...6. ..
'19.10.24 11:11 PM (222.237.xxx.88)향미 불쌍해서 눈물이 나네요.
7. 나도
'19.10.24 11:11 PM (58.123.xxx.232)모르게 주르륵 눈물흘리며 봤어요
나를 잊지말아요...
향미 인생 짠하고
게장 회장님 마음도 짠하고...
뭔 드라마가 이래요ㅜㅜㅜㅜㅜㅜ8. ㅡㅡ
'19.10.24 11:11 PM (111.118.xxx.150)향미 동생넘 나쁜 ㅅㄲ
9. 포스트잇에
'19.10.24 11:13 PM (1.229.xxx.7)장소 어디라고 써 있었어요?
10. ㅇㅇ
'19.10.24 11:13 PM (223.39.xxx.10)주문전화 (까불이)말고 휴대전화는 왜 울린건가요? 누굴까요?
11. 놓쳤어요
'19.10.24 11:13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향미동생 뭐라 했어요.?좀 알려주시겠어요?ㅎ
향미랑 통화하는 부분을 놓쳤어요.12. ㅡㅡ
'19.10.24 11:13 PM (112.150.xxx.194)향미 동생 개새끼.
불쌍해서 어떡해.
하루종일 온갖 사람들한테 있는대로 까이고.동생이 배신때리고. 그리고 집이라고 동백이 찾아갔는데.ㅜㅜ13. ...
'19.10.24 11:15 PM (223.38.xxx.74)장소는 낚시터로 봤어요.
향미동생 아주 나쁜 ㅅㅋ예요14. 배달지
'19.10.24 11:15 PM (118.35.xxx.124) - 삭제된댓글옹산낚시 였어요
15. 음
'19.10.24 11:15 PM (112.148.xxx.109)포스트잇에 옹산낚시뭐라고 써있었던것 같아요
16. 건조한인생
'19.10.24 11:16 PM (218.144.xxx.217)향미가 안죽을수가 없죠. 첫 회 첫 장면에 시체부터 확인했는데...
17. ㅡㅡ
'19.10.24 11:16 PM (112.150.xxx.194)근데. 이 작가님 진짜 잘쓰네요.
어쩜 이렇게 짜임새있게. 회가 뒤로 갈수록 더 인물들에게 빠져들게 만들고.
향미 너무 불쌍.ㅜㅜ
어제도 물망초 앞에. 자기발보다 훨씬 큰 슬리퍼 신고 있던 어린 향미보면서 엄청 울었는데.18. 흑흑
'19.10.24 11:17 PM (1.246.xxx.142)결국 흥식이가 맞는거죠?
그 사료봉투도 같은거고. 라이터자국. 장갑낀손. 매일 까멜리아출근...
참. 힘겹게 살다간 향미가 너무 안타까워요 ㅠ19. ㅡㅡ
'19.10.24 11:18 PM (112.150.xxx.194)향미 동생이. 한마디로 더러운일해서 돈번거 다안다.부끄러우니까 오지 말아라. 이거죠.
20. 112님
'19.10.24 11:19 PM (211.48.xxx.170)향미 동생이 향미더러 코펜하겐 오지 말라고 했어요.
누나가 무슨 일 해서 돈 보냈는지 다 안다면서 코펜하겐에서도 그 일 하면서 살 거냐고요.
그리고 자기 부인이 누나 있는 것도 모른다고요.
향미가 보낸 돈으로 공부하고 결혼하고 집까지 샀나 봐요.
자기 부인 병원비도 내고요.21. ...
'19.10.24 11:19 PM (223.38.xxx.74)흥식이는 아닌거 아닐까요?
기침을 안하는거 같은뎅.
향미 넘 불쌍해요 . 물망초...술집이름
나를 잊지말아요 ㅜㅜ22. 딴 얘기인데요
'19.10.24 11:19 PM (58.123.xxx.232)어제인가 그제인가
강남 세련된 여자 복장이라며 추운날에도
맨발에 슬리퍼 신는다는 글 올라왔었거든요
그 글에 댓글이 그거 업소녀 복장인데
그게 세련이냐고들 했었는데
바로 향미가 그런 복장으로 나타났어요23. ...
'19.10.24 11:20 PM (118.46.xxx.175)옹산낚시천국
24. 어머
'19.10.24 11:20 PM (1.229.xxx.7)낚시터로 배달이라니... 동백이 대신 향미가 죽는거네요 ㅜㅜ
25. 흥식이가
'19.10.24 11:21 PM (58.123.xxx.232)집 문 잠그고 다니는거로 봐선
아버지가 범인 맞나봐요.
아니면 가족전체거나요26. 흑흑
'19.10.24 11:22 PM (1.246.xxx.142)병원비는 거짓말였죠.
근데 덴마크는 병원비가 공짜래.. 이러면서.
알면서 속아줬다고. 급한일이 있겠거니 했다고.
향미 야구장갈때 복장도 몇년전 논현일대 업소녀복장 아닌가요? ㅋ27. 한번더 전화
'19.10.24 11:31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한번더 전화온거 맞죠?
왜 또 전화한걸까요?
흥식이 아버지가 맞는듯, 열쇠로 잠그고 다니는것도 이상28. 잠군열쇠에서
'19.10.24 11:34 PM (110.70.xxx.52)흥식이아버지라고 생각했어요.
흥식이는 냥이들을 죽이고
그집 유전자가 그런듯.
오늘은 많은 이야기가 속도감있게 훅 ~29. 흥식이네는
'19.10.24 11:36 PM (222.237.xxx.63) - 삭제된댓글아닌 거 같아요. 흥식이 아버지 치매 있어서 잠그고 다니는 거
아닐까요? 흥식이 없는 동안 나가서 길 잃을까봐..30. 저번에
'19.10.24 11:47 PM (223.38.xxx.34)향미 데리고 집에 왔을때
(고양이 사료주던 흥식으로 추정됨)
뒷문으로 들어왔으니까
가게 앞문을 잠궈도 뒤로 집으로 가는 문이 있을듯
진짜 누가 범인일까요?
흥식이? 흥식이 아버지?31. 그런데
'19.10.24 11:48 PM (223.38.xxx.34)까불이는
왜 뜬금없이 갑자기 동백이를 죽이려고 했을까요?32. 흥식이
'19.10.24 11:56 PM (121.135.xxx.212)손에 화상있어서 장갑낀거죠?
라이터 보고 흥식이 물어본것도 그렇고 ᆢ
흥식이네랑 불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것 같아요.33. 음
'19.10.25 7:46 AM (124.64.xxx.208)어린시절 회상 보고 얼마나 반성이 되던지.ㅜㅜ
우리 어릴 때 저런 친구들 있었을지 모르는데..아마 있었을 거예요..여전히 어려웠던 집들도 많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그렇게 외따로 앉아 밥먹었던 친구들 분명히 있었을 법한데 기억이 전혀 안나요.
챙겨본 적이 없었던 거죠.
너무 반성이 많이 됐어요.
어른동화같은 드라마.34. ..
'19.10.25 10:41 AM (211.192.xxx.148)혹시 덴마크 코펜하겐이 매춘을 대놓고 하는 곳이었던가요?
35. 로라아슐리
'19.10.25 1:05 PM (218.54.xxx.56)제가 잘못들은 건가요??
사망추정 시각 나오고 나서 가게에 배달되는 전화가 또 오잖아요.
그때 직접 가지고 오라고 한 것 같아요...
그래서 향미가 대신 죽었구나 생각했어요36. 다시보니
'19.10.25 1:32 P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헬맷안썼으면 향미가 죽는일은 없었을것같네요.
죽이고 나서보니 향미라서
다시 재주문 전화한거죠? ㅠㅠ37. ..
'19.10.25 4:30 PM (109.236.xxx.122)흥식이 아버지에 한 표
38. 근데
'19.10.25 5:45 PM (1.231.xxx.37)살인한 날 흰가루 묻은 신발신고 동백이네 와서
벽에 까불지마라고 낙서하던 손이 크지않은 젊은 남자 손이였어요.(범인이 흥식이 아버지라면 손이 나이든 사람손이어야...)
에스테틱살인 사건때 복면하고 여주인 살인하고 동백이 누워있는 태닝기계?로 걸어올때 전면 샷 나오는데
자그마한 체구에 날엽한 모습이었거든요(나이든 사람이라고 하기엔...)
여튼 범인이 흥식이 아버지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