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장 발부로 많은 분들이 좌절감과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 게시판의 분위기도 어둡군요..
(홍카콜라에서 유시민-홍준표 토론을 보고 달린 댓글을 보니, 유시민 촉새다, 홍준표 시원시원하다는 댓글이 왕창 달렸더군요)
논리도 없고, 막무가내인 그네들 입장에서 박근혜가 탄핵되고 구속되었을때, 얼마나 큰 절망과 좌절을 했을까요
저도 별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저 먹물들이 서초동에 사람 모이니 그걸 압박으로 받아들여서, 오히려 더 막나가는건 아닌지... 공수처에 판사도 대상이니 목숨 걸고 막나가는 건지... 등등
어쨌든 우리는 역사의 분수령에 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만들어야지요. 우리 다음세대는 공정한 세상 살게 해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가슴에 응어리야 너무 많지만, 반목하거나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고, 계속,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누구 누구 탓하고 싶더군요. 그거 그냥 가슴에 묻고, 이럴 때 일수록 합심했으면 합니다.
반목과 분열을 피하고,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