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한데..
아직 침대 부근입니다.
세수도 아직이구요..
오늘은 그냥 힘이 안나고
먹고싶은게 없어요ㅠ
어제 딱 그순간부터
제 몸 속에 돌던 피가 멈춘듯
팔다리가 답답하고 아리네요
어떻게든
힘이 나고 싶어요
다들 힘드시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계속자고 누워있어도 기운이 안나요ㅠ
오늘은 조회수 : 906
작성일 : 2019-10-24 12:46:53
IP : 39.7.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움직이면
'19.10.24 12:48 PM (113.199.xxx.143) - 삭제된댓글죽은몸이다 생각하시고 우선 신나는 노래부터 트세요
2. ㅡㅡ
'19.10.24 12:49 PM (59.7.xxx.95) - 삭제된댓글당장은 내과가서 얘기하고 링거맞구요
일어나서요
몸에 좋은 음식들 단탄지 균형있게 먹고
홍삼 장복하고
매일 조금씩 운동하는거요
지금은 사람답게사는 제방법3. ....
'19.10.24 12:50 PM (210.100.xxx.111)괜찮아요. 우린 또 잘 추스리고 일어나서
앞으로 나아갈꺼에요4. 감정이입
'19.10.24 12:50 PM (211.244.xxx.144)감정이입이 되서 넘 우울해요ㅠㅠ
5. . .
'19.10.24 12:51 P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입맛없어도 뭐라도 꼭 드세요ㅜ
6. 이팝나무
'19.10.24 12:52 PM (221.156.xxx.176)몽롱하고 어질어질하네요.
그래도 기운내려고 운동하고 왔어요.
문프 생각하면서 좀 기운내보세요.
몸에 좋은것도 드시면서.
문파는 왜이렇게 힘이 들까요?7. 그래도
'19.10.24 12:56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기운내세요!
그러기에 날이 정말 좋아요!
지금 일어나 밖을 보세요!8. 저도
'19.10.24 1:07 PM (1.230.xxx.106)마음이 안잡혀서 일어나서 겨우겨우 분리수거하고 설거지하고 머리감고 아이간식 만들어놓고 시계를 보니 오후가 되었네요 오늘 내일은 티브이 안보려고요 뉴스나오면 마음 심란해질까봐.... 그렇지만 절망하거나 슬프진 않으려고 해요
9. 저도요
'19.10.24 1:46 PM (210.100.xxx.58)우리가 두 달여동안 진짜 조국으로 살았나봐요
그래도 힘내고
다시 시작합시다
우리가 무기력해지면 좋아할 인간들때문이라도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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