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경영 기자 페북글.
최경영
밤 늦게 형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형은 신경외과 전문의입니다. 뉴스공장에 조국 전 장관 동생, 조권씨의 친구가 나와 조권씨의 상황과 검찰 행태에 관해 이야기 한 걸 들은 모양입니다.
1.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2.적군의 병사라도 그 정도면 치료를 해주고 심문을 하더라도 해야 할 터인데 그걸 수술도 못 하게 하고, 또 몇몇 병원이 안 해주고 있다는 말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3.조사중 고개라도 잘못 돌리면 하지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네요.
4.그걸 꾀병인 것처럼 몰아가는 검찰과 언론에 치를 떨더군요.
5. 알아보십시오. 무슨 약을 썼는 지. 심한 위통이 동반될 약을 왜 써야 하는 지. 수술 뒤 꾸준히 경과를 보지 않으면 이게 위험할 수 있는 병인지, 아닌지. 뉴스공장 출연자가 언론 플레이를 하는지. 검찰을 낀 언론이 언론 플레이를 하는지...
근데 누가 알아보고, 누가 보도하죠? 그게 문제가 되겠군요. 한국에서는
1. Fhjkk
'19.10.23 10:30 PM (175.114.xxx.153)검찰공화국입니다
2. 조국수호 검찰 개혁
'19.10.23 10:32 PM (220.125.xxx.62)언론개혁
문재인 정부 끝까지 지지합니다3. 끝까지
'19.10.23 10:35 PM (222.104.xxx.175)검찰개혁
언론개혁
공수처설치4. ㅠㅠ
'19.10.23 10:37 PM (211.244.xxx.144)적군의 병사도 치료를 해주는데ㅠㅠ
이 극심한 스트레스 어쩌죠ㅠ5. 인권유린
'19.10.23 10:38 PM (117.111.xxx.227)정경심교수도 그렇지만 조국교수 동생분 너무 불쌍합니다
어떻게 인생이 저럴수가 있죠?
단지 조국교수동생이라 너무 많은 가족인질극의 피해자로
고문받고 있는겁니다
저거 누가 보상해주나요?
너무 억울할거같아요6. 걱정이네요
'19.10.23 10:39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정교수님 아프지마세요!
7. 컷
'19.10.23 10:45 PM (218.51.xxx.239)이런 검찰은 해체가 답입니다`
8. 눈물납니다
'19.10.23 10:46 PM (221.161.xxx.36)정교수님 구치ㅅ로 가실때 우셨다는 보도에..안대하고 가셨다네요.
검찰들은 악마같아요.9. 개오물덩어리들
'19.10.23 10:55 PM (106.102.xxx.200) - 삭제된댓글적군의 병사라도 그 정도면 치료를 해주고 심문을 한다22222
10. 이겨냅시다
'19.10.23 10:58 PM (59.18.xxx.92)이를 악물고 이겨 냅시다.
우리의 숙제 입니다.
오늘 자한당 상 주면서 자축 하더군요.
왕 칭찬과 함께 봉투도 주던데.
잊지 않을께요
그리고
문정부 끝까지 응원하고 지지 합니다.11. 기레기아웃
'19.10.23 11:02 P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당연 기각이겠지만 아 속이 타네요 .. 같이 기다리는 울남편도 예민해진다고 하고.. 더이상 억울한 사람 나오지 않게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끝까지 갑시다
12. 기레기아웃
'19.10.23 11:04 PM (183.96.xxx.241)당연 기각이겠지만 아 속이 타네요 .. 같이 기다리는 울남편도 예민해진다고 하고.. 촛불집회 보며 맘 다스려봅니다 .. 더이상 억울한 사람 나오지 않게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끝까지 갑시다
13. ..
'19.10.23 11:16 PM (180.229.xxx.94)이분도 결국 kbs와 검찰 커넥션에선 부들부들 하던데요
14. 사법개혁
'19.10.23 11:18 PM (39.122.xxx.218) - 삭제된댓글악마의 화신이 검찰입니다
저들이 행동한만큼 꼭 되돌려 받기를...
조국 가족분들이 고난을 이겨내고 건강해지길 빕니다15. 부산사람
'19.10.23 11:23 PM (211.117.xxx.115)지금 검찰이 검찰개혁이 왜 필요한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네요..언론개혁이 왜 필요한지도요..악마가 이런 모습일 듯..
16. ...
'19.10.23 11:25 PM (125.181.xxx.54)강금원회장님도 수술못해 돌아가셨는데.
노대통령 돌아가신 뒤 출소해서 인터뷰하는데 속눈썹에 맺혔던 눈물이
가장 슬펐어요.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17. 정치검찰에
'19.10.24 12:06 AM (219.250.xxx.177)걸리면 그냥 죽어야 하는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