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혼자 치킨 뜯네요
버스 정차해서 뭘 꺼내길래
콜라 먹나 했더니
페트 소주 드링킹...
놀라움
1. 버스
'19.10.23 9:25 PM (223.39.xxx.99)역대급 인데요
ㅎㅎ2. 혹 가리봉동??
'19.10.23 9:26 PM (1.238.xxx.39)중국인인가 싶어서요..
버스서 치킨에 소주라니....3. ㅋㅋ
'19.10.23 9:28 PM (115.161.xxx.43)글 읽고 어이 없어 웃음 나오는데 실제 보면 기가 막히겠네요 버스안에서 치킨냄새에 소주라... 막 사네요
4. .....
'19.10.23 9:28 PM (106.102.xxx.7)중국분인가 싶기도 하네요. 일하는 중국분들 좀 있는 동네예요. 너무 즐겁게 치킨 기름 손에 묻히고 유튜브 보며 신나계시는데....
5. 참내
'19.10.23 9:30 PM (211.210.xxx.137)버스등에서 냄새나는 음식먹는 사람..참 싫어요. 전 귤먹는 아줌마 봤는데 침나와 고생했네요 ㅠㅠ
6. ㅡㅡ
'19.10.23 9:33 PM (116.37.xxx.94)어딘가 짤이 돌아다니겠네요ㅎㅎ
7. 한국분들은
'19.10.23 9:35 PM (1.238.xxx.39)다 늙은 할머니라해도 부끄러워서 버스서 치킨 못 먹죠.
민폐 끼친다 생각도 있지만 본인이 창피해서 안 해요.
뭣보다 비닐장갑 안 끼고 맨 손에 치킨 들었담 중국인 맞을듯요.8. 분명
'19.10.23 9:36 PM (175.223.xxx.143)엽시적인게 중국사람일듯하네요.
9. ?
'19.10.23 9:41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대박!
10. 너무
'19.10.23 9:4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기막히지만
모두가 참아줘야할 이유가 있을 듯하네요
ㅠ.ㅠ11. 헐
'19.10.23 9:46 PM (211.177.xxx.144)요즘 버스에서 음식 못먹게하는데 기사아저씨는 가만히 계세요 ??
12. 우유
'19.10.23 10:05 PM (121.141.xxx.148)중학생인지가 커피 들고 타니까 못 탄다고 하던데...
13. 유한존재
'19.10.23 10:30 PM (203.100.xxx.248)하하 상상하니 넘 웃겨요 옆에 계신분들 고역이겠어요 치킨 냄새에 소주까지..... 거기에 즐겁게 유투브까지.. 참 대다나다......절레절레..........
14. ..
'19.10.24 9:19 AM (119.193.xxx.174)저는 작년쯤 퇴근길 버스에서 두자리 있는곳 말고 한자리 있는 내리는곳 앞에
앉은 외국인이 코스트코피자 큰거 한판을 판이 크니까 무릎을 벌리고 위에 놓은채로
한조각씩 먹던거 봤네요;; 사람도 많았는데;;; 어이가 없어서
잘못본건가했어요;; 늙은 외국인 남자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