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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경우 축의금 어떻게 받아야하나요?

뿌우뿌우 조회수 : 2,885
작성일 : 2019-10-23 18:45:40

20대중반에 대외활동하다 만난 언니에요

대외활동 끝나고 멤버들끼지 일년에 1~2번 만났었고

언니 결혼식전에 언니가 두당 3만원정도되는 레스토랑에서 밥을 샀기에

결혼식 참여해서 축의금 10만원 냈었어요

그후로 연락은 끊어졌어요...ㅎ 3년동안 연락이 끊어졌어요

 그때 멤버를 모아서 제가 밥을 사기에는

사이가 넘 멀어진것 같은데 이럴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멤버들 카톡방에 온라인 청첩장을 보낸다?

언니에게만 따로 연락을한다?

그당시에도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지 않고 단체로 만났던 사이라 뜬금없이 개인 연락하기에 어색하네요

밥을 사지않았으면 계좌로 5만원 보낼 친분이었어요 ㅠㅠ

IP : 175.198.xxx.13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23 6:47 PM (220.86.xxx.38)

    아깝지만, 지금은 굳이 받기는 어려울 듯 한데...

  • 2.
    '19.10.23 6:47 PM (211.248.xxx.108)

    얼마나 오래 연락을 안 하고 지냈느냐가 관건이네요.

  • 3. 뿌우뿌우
    '19.10.23 6:48 PM (175.198.xxx.138)

    연락은 3년동안 안했어요 ~!

  • 4. ....
    '19.10.23 6:49 PM (211.243.xxx.24) - 삭제된댓글

    음... 받기는 참 어색한 돈인데요ㅎㅎ

  • 5. ...
    '19.10.23 6:50 PM (223.38.xxx.48)

    인연은 여기까지요.

  • 6.
    '19.10.23 6:50 PM (124.64.xxx.51)

    보내 보세요. 어때요.

    결혼식 못 온다면 축의금이라도 보내겠죠.
    먹튀들 정말 싫어요.

  • 7. ㅇㅇ
    '19.10.23 6:50 PM (49.142.xxx.116)

    3년동안 연락 안했는데 결혼식에 부르는건 쫌....
    축의금 돌려받고 싶어서 그러시는거에요?
    결혼식에도 가서 밥먹고, 미리 만나서 밥먹고, 그랬으니 축의금은 퉁 치세요..

  • 8. 우리동창은
    '19.10.23 6:59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7년만에 연락오네요
    이런일로 연락해서 쑥쓰럽다고하면서 청첩장 보냈어요
    받았으니 갚아야지하고있어요

  • 9. 마키에
    '19.10.23 7:06 PM (114.201.xxx.174)

    흠 그냥 잊으심이 ㅎㅎ
    제 회사 인턴인 후배는 밥도 사주고 결혼식에 와서 3만원에 여친도 데려왔어요 ㅋㅋㅋㅋ 밥값 4만원대 ㅋㅋ그리고 퇴사 후 5년 지나 연락와서 그냥 돈 부쳐주고 안 갔어요 ㅋㅋ 머랄까 쫌팽이같아보였어요 밥도 얻어드셨으니 걍 퉁치시고 마셔요 ㅎㅎ

  • 10. 아아
    '19.10.23 7:16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그냥 보내지 마세요

  • 11. ..
    '19.10.23 7:27 PM (223.62.xxx.54)

    언니가 3만원 밥샀다고 당시 10만원 보낸 건 님 잘못이죠.
    5만원만 내도 됐을텐데..이미 늦었다는 거에요.
    이 상황에 축의금 못 받아요.

    윗님 말마따나
    어차피 안만날 사이면 연락한번 해보시든가요.
    축의금 안보내면 땡인거고
    아니면 받는 거고 ..저는 못할듯요..ㅋ

  • 12. ㅇㅇ
    '19.10.23 7:29 PM (175.198.xxx.138)

    친분이 그렇게 깊지않아도 식전에 밥얻어먹고 식장에 가서 밥도 먹었는데
    5만원은 그렇지 않나요? 요즘 축의금 최소 금액이 5만원인데 .. !
    댓글 감사합니다.. 연락안하는 쪽으로 마음 굳혀졌네요

  • 13. 카톡프사에
    '19.10.23 7:51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스튜디오 사진이라도 올려보세요.
    누구라도 눈치채고 결혼하냐고 말거는 사람 있을거예요.

  • 14. 어때서
    '19.10.23 7:57 PM (138.197.xxx.195)

    전 차 한 잔 안 먹고 오가며 인사만 하고 지냈던 같은 아파트 주민한테도 사이버 청첩장 받아 봤어요.
    내 카톡을 어떻게 안건지.
    그냥 말로만 축하한다 그랬어요.

    그보다는 가까운 사이같은데 카톡으로 사이버청첩장 보내봐요.
    안 와도 할 수 없지만 생각 있는 사람같으면 작게라도 답례하겠죠.
    전 반대로 갚아야 하는데 연락 끊어진 경우 너무 미안한 마음 갖고 살거든요.

  • 15. .....
    '19.10.23 8:11 PM (221.157.xxx.127)

    결혼식장에서도 뷔페 먹었을테고 그전에 얻어먹은밥에 뭐

  • 16. 축의금
    '19.10.23 8:39 PM (112.151.xxx.45)

    동창도 아니고 오랜 친구도 아닌 한 때 모임했던 사람한테, 3년동안 연락 안하다 청첩장은 생각도 못 해본 일입니다. 원글님 결혼식에 부주하고 나중엔 소원해져서 축의금 되받지못하는 사람들도 있을거예요.

  • 17.
    '19.10.23 9:23 PM (123.254.xxx.223)

    한동안 연락 없어도 내가 직접 참석한 결혼 당사자에게 연락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요?
    연락해서 안오면 영원히 끝인거고...
    내가 미혼이거나 내 결혼식엔 오지도 않았는데 연락하면 얌체지만 이건 해도 될 거 같은데요.

  • 18. 제 생각에는
    '19.10.24 1:41 PM (61.80.xxx.151)

    결혼 한다고 연락 하는건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그 대신 안 오거나 부조를 안 해도 서운하다고는 생각 안 해도 될듯해요.
    원글님 그 때 당시 결혼 전 3만원 식사 대접받고, 결혼식에서 식사했으니 10만원 부조하신것은 돌려 받지 못 하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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