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강검진때 뇌 mri 촬영을 했는데 뇌 미세 혈관병증 판명 . 판독의사가 노화 퇴행성으로
아무 이상 없다고 어떤 조치나 처방전 없이 진료 끝났습니다(51세)
그런데
제 삶에서 제가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일어납니다
1)한달에 한번 15일만 직장에서 테블릿 pc를 이용해서 작업을 하는데 (5년 연속 사용)
이번달은 갑자기 테블릿 pc 패스워드가 생각이 안나는거에요 (암호도 굉장히 쉬움)
2) 집에서 중요 서류작업을 마치고 그서류로 아침에 발표를 해야되는데 출근하던중
서류가 담긴 노트북 가방을 안가지고 온걸을 깨달음 -이런적 처음-
3) 아파트 주차장이 길고 미로 같은데 매일 차로 출근하다가 주말에 쉬고 월요일 주차장에서 밖으로 나갈때
out길을 많이 헤메요 매번 다녀던 길이 처음 처럼 느껴져요
4) 그리고 소리에 매우 예민해졌습니다 차소리 쇳소리 사람목소리 등등
굉장히 예민하고 사전준비 철저 한 사람입니다 이밖에도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도 내가 나인것 같지 않을때가 있어
동료들이 눈치 챌까 봐 전전긍긍할때도 몇번 있었어요
저는 공감각 기억력 순발력이 아주 뛰어난 직원으로 평가 받아 왔어요
대형병원 예약을 해두었는데 제가 오바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