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안보고 그냥 모의고사로 대학가면 좋겠어요
1. ..
'19.10.23 12:07 PM (58.227.xxx.177)문제유출이나 컨닝은 대책이 있나요?
2. 아니죠
'19.10.23 12:08 PM (14.52.xxx.225)그러면 1학년 때 못했다가 2,3학년 잘하게 되면 어쩌나요.
결론은 항상 골인 지점에서 나는 거죠.
그래야 꾸준히 공부합니다.
모든 시험이 다 그래요.
입사 시험도 그날 결정돼요.
면접도 그렇구요.3. 원글
'19.10.23 12:10 PM (211.216.xxx.57)네. 글쵸? 황당한 생각이죠? 내신은 내신대로 수행은 수행대로 모의는 모의대로 수능준비도 해야하고. 요즘 고등들 정말 힘들어서요. 뜬금없이 떠오른 생각이네요. ㅠㅠ
4. 3년치 모의고사
'19.10.23 12:10 PM (223.54.xxx.209)3년치 모의고사 합산하면 돼죠
시험 관리가 힘들어도 내신만 할까..5. ㅇㅇ
'19.10.23 12:10 PM (175.205.xxx.196)그러면 매 모의고사를 수능 수준으로 치뤄야 합니다.
애들 압력이...6. ...
'19.10.23 12:11 PM (220.86.xxx.38)모의고사는 수험대상자 전원이 다 안보니까 그걸 못쓰는 겁니다.
수능을 수험 대상자 전원이 참여하는 모의고사라고 생각해보세요. 똑같은 겁니다7. 그러면
'19.10.23 12:12 PM (116.120.xxx.224) - 삭제된댓글아이들 죽어나요.지금 내신이 수시 입시에 중요하니
1학년 중간,기말부터 난리인데.
그리고 아이가 담력약해서(제 아이도 그렇지만) 하는 소리면
매 모의가 입시에 중요하다고 하면
모의마다 수능급 긴장할텐데 그걸 어찌보나요?8. 아직도
'19.10.23 12:22 PM (210.178.xxx.50)성적 때문에 자살하는 학생들이 매년 생기는데 공정성 때문에 애들 말려죽이지 맙시다
9. .....
'19.10.23 12:38 PM (175.223.xxx.56)1학년때 모의고사 폭삭 망하면
나중에 뒤집을 수 없을 정도라고 자살하고 그럴 것 같은데요 ㅠ
게다가 재수생 삼수생들은 동일 모의고사가 아니니 합산할 때 공정성 논란이 일 듯 하고요..
질병이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보지 않은 모의고사 점수는 어떻게 환산할 것인지..
1,2학년에는 못했지만 3학년때 잘하게 된 학생은 어쩔 것인지..
결국 대입 당시의 실력을 평가하는 게 맞으니 수능 단발이 맞긴 할 듯 해요.
수능 변별력을 키워서
수능으로 줄세우는 게
차라리 공정할 듯요.10. 그럼
'19.10.23 4:30 PM (124.50.xxx.71)3년내내 더 피말릴듯요ㅠ
11. ᆢ
'19.10.23 11:07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각 학교에서 치뤄지는 모의고사는 수능처럼 엄중하게 관리할 수가 없죠. 진행상의 실수나 혹은 학교측의 고의로 있을수 있구요 공정성시비 끊임없이 있을겁니다.
고등 3년 내내 모든 시험을 한치의 실수도 없이 치뤄내야 하는게 수능시험 한번으로 결정되는것 보다 더 숨막히고 가혹하지 않나요?
수능은 망치더라도 재수하면 망친 점수 리셋되지만 고등3년 누적으로 하게 되면 한번이라도 삐끗할 경우 리셋도 안돼요.
고등 3년간의 기록이 평생 발목잡는다는거 끔찍하지 않나요?12. ᆢ
'19.10.23 11:11 PM (182.221.xxx.99)각 학교에서 치뤄지는 모의고사는 수능처럼 엄중하게 관리할 수가 없죠. 진행상의 실수나 심지어 학교측의 고의도 있을수 있구요 공정성시비 끊임없이 있을겁니다.
고등 3년 내내 모든 시험을 한치의 실수도 없이 치뤄내야 하는게 수능시험 한번으로 결정되는것 보다 더 숨막히고 가혹하지 않나요?
수능은 망치더라도 재수하면 망친 점수 리셋되지만 고등3년 누적으로 하게 되면 한번이라도 삐끗할 경우 리셋도 안돼요.
고등 3년간의 기록이 평생 발목잡는다는거 끔찍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