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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치료....많이 아프겠죠^^;;

치과 조회수 : 1,583
작성일 : 2019-10-23 09:20:15
오늘 12시에 어금니 신경치료 예약을 해뒀어요
어금니 두개가 시큰거리는거 치과 가기싫어 미련스럽게 1년을 뒀다가 갔더니 충치가 어마어마^^;;

신경치료 하고 크라운 두개 해야 한다는데 신경치료 이번에 처음해요
근데 겁나 죽겠어요 흑흑
얼마나 아플까 싶어 겁이 너무 나요....
마취주사도 너무 무섭고 신경치료는 마취 주사랑 비교도 안되겠죠?

이제3시간 남았는데 진짜 애 낳으러 갈때 기분이네요

그나저나 치과랑 산부인과는 웰케 가기 싫은걸까요....
IP : 221.142.xxx.1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23 9:22 AM (39.113.xxx.20)

    마취하면 하나도 안 아픕니다
    무서워 마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 2. 0O
    '19.10.23 9:26 A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마취주사가 아프지 신경치료는 안 아파요.
    ㅋㅋㅋ 또 다른 겁을 주나요.??ㅎㅎ

  • 3. .....
    '19.10.23 9:26 AM (14.33.xxx.242)

    모든치료는 마취가 아프지 치료는하나도 안아파요.
    그러니 얼른얼른 가서 치료하세요 그게 최선의방법

    맞아요 치과랑산부인과 제일싫어요 ㅠ

  • 4. 치료중
    '19.10.23 9:28 AM (211.212.xxx.185)

    마지막 크라운씌우는 것만 남았는데 하나도 안아파요.
    드륵드륵 가는 소리, 박박 긁는 소리가 거슬리고 약간 찌릿할때 손들면 의사가 딱 멈추고 조치해줘서 하나도 안아파요.
    마취주사 놓기 전에 잇몸에 마취약 바른후 잇몸을 손으로 문지르며 딴데 관심쓰게 일상적인 대화하며 따끔합니다 하면서 놓는데 약 주입될때 뻐근할 정도지 전에 치료받았던 치과처럼 마취주사가 엄청 아프지 않아요.
    실력도 있고 환자를 조심해서 다루는 치과를 찾아가세요.

  • 5. 복숭아
    '19.10.23 9:28 AM (112.184.xxx.109)

    제가 신경치료 무서워서 버티다 올 7월부터 지금까지 치과 들락날락 하고있습니다.
    돈도 많~~~~~이 들고 무엇보다 너무너무 무서웠는데 기술이 좋아졌는지 정말 마취 주사도 별로 안아프고
    마취주사 맞고 나면 하나도 안아프더라고요. 그러니 무서워 마시고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치과는 빨리 가면 갈수록 덜 고생하고 돈도 덜 들어가니 무서워 마시고 잘 다녀 오세요.

  • 6. ㅡㅡ
    '19.10.23 9:31 AM (116.37.xxx.94)

    마취주사도 요즘 기계로해서 안아픈곳 다니는데
    입천장장쪽에서 찌를때는 아프더라구요
    의사가 따끔해요 하는건 안아픔.뻐근해요 하는건 아픔

  • 7. hy.
    '19.10.23 9:43 AM (125.176.xxx.90)

    남편이 신경치료 하고 있는데
    진짜 요즘 이리 안아프게 치료 하냐고..
    예전같음 엄청 아팠는데 요즘은 하나도 안아프다고 놀라네요

  • 8. 해지마
    '19.10.23 9:44 AM (175.120.xxx.137)

    잇몸치료는 어떨까요? ㅠㅠㅠ

  • 9. 아....
    '19.10.23 10:06 AM (112.165.xxx.120)

    치통 한번 앓아보면 그깟 마취주사 열대도 맞을수있다!!! 하실거에요ㅠㅠ
    근데 댓글처럼 이제 마취주사도 덜 아파요....

  • 10. ㅇㅇ
    '19.10.23 10:39 AM (219.250.xxx.67) - 삭제된댓글

    이번에 싹 고치고 이젠 잘 관리 하셔요,
    홧팅,, 흐 넘나 싫다 치과 가는거요.
    위님들 말씀처럼,,예전처럼 그리 무지막지하게 후벼 파고 통증 다 느껴져서 입벌린상태라 말도 못하고 식겁하고 그런거 없더라구요.

  • 11. ㅠ.ㅠ
    '19.10.23 12:26 PM (49.196.xxx.25)

    치료가능하면 괜찮아요
    저 분칫파(분노의 칫솔파) 인데 어제 치과 갔더니
    잇몸이 내려가기 시작했다고 뭐 약도 없고요, 재생되지 않는 다고 살살 미세모로 양치하고 틈이 크니 치간칫솔 쓰라고 하네요. 잇몸 내려간곳 살짝 하얀거로 씌워주는 것 해서 한 70만원 가까이 쓰고 왔네요. 외국이라 비싸요. 보험있어서 그나마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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