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여행하는거 좋아하고(소소하게 국내여행이요)전시, 공연 이런거 보러 다니기 좋아하고
소소한거에 기쁨 느끼고 그래요. 별로 둘다 그렇게 성격이 모난편도 아니고
서로 잘할라고 하고 양가에 서로 할라고 하는 성격이에요. 이런 성향의 딩크라면 어떻게 살아가야 재미나게 살수 있을까요?
어쩔땐 너무 심심한거 아닌가 해서요. 어떻게 살고 어떻게 지내시나요~?
두분성격이 워낙정적이면
그건 그어떤걸해도 바뀌지않죠...
불같아서 싸웠다 풀었다 반복하는거보다 낫죠..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다들 그렇게 정적으로
물흐르듯이 ..살게 되는거같아요.
애쓰지말고 그냥 흐르는대로 편하게 지내세요...
지금도 제가 보기엔 재미나게 사시는데요.
저 딩크인데 심심한게 넘 좋아요
친구보다 남편이 더 편하고 취미생활도 같이하니 이젠 젤 친한 베프에요. 서로서로 차이점 인정하고 좋은점은 격려하고 인생베프 만난걸로 만족합니다.
아는 언니가 딩크에요
부부 각자 취미생활 누리며 걱정없이 잘 살아요.
어느날 말하길, 하루하루가 정말 아무렇지도않다고,,,
날마다 똑같다구요.
아이가 없으니 걱정도 없지만, 크게 기쁜일도없고
이런저런 감정에 별 휘둘릴일도 없다고요.
어떤건지 조금은 알것같아요
장단점이 있죠
잘 사는거 아니에요??
저는 21년차 딩크인데 이런 소소한 행복을 좋아 합니다.
조용하게 사는게 넘 행복해요.
얼마전에도 남편이랑 여행 다녀왔어요.
딩크가 꿈이였는데 ㅠ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