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한 노 전 대통령은 나흘만인 21일 오후 3시 45분께 경호 인력이 없이 소수 관계자와 함께 휠체어에 앉은 채 병원을 나섰다.
최근 온라인상에 '전직 대통령 사망설'이라는 가짜뉴스가 떠돌며 노 전 대통령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이날 취재진이 카메라에 담은 노 전 대통령의 모습은 이런 건강 이상설이 무색할 정도로 비교적 건강해 보였다.
[단독포착] 노태우 전 대통령, 건강 이상설 무색 '장군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