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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어찌하면 좋을까요?-신경이 예민해져요

고민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19-10-22 11:50:11
저는 날이 갈수록  
신경이 계속해서  예민해져요..
 
몸도 계속 골골해서  운동도  잘 못하겠고
식은땀도 자주 나구요.

밥도 잘 안넘어가구요 . 말도 시원시원하게 못하겠어요.

운이 바닥을 치고 지하로 들어가려는지 
너무  맘이 힘든데요.

겉으론
잘 내색을 안해요.
그러니 더그런건지
감정이나 신체가 물먹은 솜처럼
계속 밑으로   가라앉는것 같아요.

좋은말해주는 
사람도 주위에 
없구 다들
이상한사람들만 
자꾸 꼬이는 느낌이에요.

음식도 인스턴트나 배달 음식으로 
때우고  믹스커피중독이에요.

전체적으로  무언가 잘못되어가는 느낌인데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IP : 203.142.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0.22 11:54 A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없고 혼자의 힘으로 극복이 안되면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주위에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도움줄 사람은 없나요?
    더 나빠지기 전에 얼른 빠져나오시길..

  • 2. 먹는게 바로나
    '19.10.22 11:55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

    음식부터 건강한 것으로 바꾸고, 하루 2시간 이상 나가서 햇빛을 쬐세요. 걸으면 더 좋구요.

    나머지는 그 다음에...

  • 3. 일단 밥부터
    '19.10.22 11:55 AM (175.223.xxx.2)

    일단 밥부터 잘 드세요. 배달음식 먹지말고 차라리 한상차림 음식 나가서 드세요. 어지간한 음식등 배달보다는 쌀겁니다. 믹스커피..... 적당한 당은 사람을 활기차게하지마누과도한 당분류는 사람을 둔하고 게으르게 합니다

  • 4. 상담받으시고
    '19.10.22 11:56 AM (211.39.xxx.147)

    운동하고 땀흘리고 햇빛 보는 일을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집안에서 나오세요.

  • 5. 원글
    '19.10.22 1:47 PM (203.142.xxx.241)

    답글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6. 소망
    '19.10.22 2:06 PM (1.222.xxx.70)

    음식부터 바꾸시고 생활패턴도 바꾸시려는 노력을 하세요 계속 안좋은 쪽으로 악순환되고 있네요 몸이 에너지 넘치고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진답니다

  • 7. 원글
    '19.11.2 8:22 PM (39.7.xxx.19)

    소망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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