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신생아부터 초등까지 제 젊은엄마시절을 온통 보내고
저도 처음 청약을 당첨되고 어린마음에
아파트라는데를 처음 살아본 지금의 집!
이번주중에 계약서를 쓸거같은데
참 맘이 묘하네요
새로운 아파트도 새집인데 거긴 괜히 신경도 안 쓰이고
지금이라도 그냥 눌러앉아야하나
24평이라 주방좁아서 식탁도없고 아일랜드 식탁에
맞지않는 의자놓고 밥먹은게 10년이다보니..식탁놓을집이면 좋겠다
그래서 33평으로 이사하는건데 ㅎㅎ
제가 너무 맘이 약한가봐요
하필 가을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