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주인인인데요. 전세 들어있는 저희집을 팔려고 부동산에 내 놓았는데, 어떤 부동산에서 2개월만에 처음 연락을 하고는, 토요일 저녁 8시였는데, 집을 볼 수 있냐고 하네요.
저한테 주인이 사는 집이었냐고 하는데... 제가 기분 나쁜게 예민한 건가요? 아니면 보통 집팔려면 이정도는 감수하시나요?
집을 보여주려면 세입자분께 미리 시간 양해를 구하고 보통 며칠전에 잡거나 적어도 하루 이틀 전에는 물어서 잡는데, 전화해서 당장 보여달라니...
예의가 없는 것 같아서 이 부동산과는 거래 안하고 싶은데, 제가 예민한 건가요?
오늘도 계속 전화 오는데 전화 안받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