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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때 개인면담 많이 하셨어요?

..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19-10-21 08:34:46
저희 학교가 학습면에서 속칭 빡쎈 고등학교여서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많았어요.

선생님들이 그걸 안타깝게 여기시고 개인면담을 끊임없이 이어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학습면에서는 압박이 심했었어도 선생님들은 민주적이고 인간적인 분들이 많으셨거든요.

과외금지 세대인데요.
그래서 야간자율학습이 필수여서 그 시간에 주로 한 명씩 면담을 했어요.

고1때 담임선생님이 이십대 중후반이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기같은 나이인데..그런 분이 큰 산처럼 하소연 다 들어주시고 때로는 눈물콧물 다 쏟으며 엉엉 소리내 울기도 했는데 그걸 다 받아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공감해 주셨다니..새삼 존경스럽습니다.

그 때는 한 반에 육십 몇 명 이랬으니 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 와중에 학교마다 몇 명 있었던 날나리들이 무단결석하면 그것도 잡으러 종횡무진 지방도 다니고 그러셨죠. ㅋ

비민주적인 교사들도 분명 존재했던 시절이지만, 인간적인 선생님들도 많이 계셨었지요.

**여고 선생님들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IP : 124.64.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9.10.21 8:39 AM (124.64.xxx.51) - 삭제된댓글

    원글에 날나리라 칭한 친구들한테 좀 미인하군요.

    그런데 저희 때 날나리들은 요즘 일진들처럼 악질적이지 않았어요.

    질풍노동의 시기에 어찌 보면 자기를 학대하는 방법으로 그 마음의 태풍을 표출했던 듯 싶어요.

    일진같이 악질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다들 동창회에도 곧잘 나오고 열심히 잘 살고 있습니다.

  • 2. 원글이
    '19.10.21 8:41 AM (124.64.xxx.51) - 삭제된댓글

    원글에 날나리라 칭한 친구들한테 좀 미인하군요.

    그런데 저희 때 날나리들은 요즘 일진이라 불리는 아이들처럼 악질적이지 않았어요.

    질풍노동의 시기에 어찌 보면 자기를 학대하는 방법으로 그 마음의 태풍을 표출했던 듯 싶어요.

    친구들 괴롭히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다들 동창회에도 곧잘 나오고 열심히 잘 살고 있습니다.

  • 3. 원글이
    '19.10.21 8:41 AM (124.64.xxx.51) - 삭제된댓글

    원글에 날나리라 칭한 친구들한테 좀 미안하군요.

    그런데 저희 때 날나리들은 요즘 일진이라 불리는 아이들처럼 악질적이지 않았어요.

    질풍노동의 시기에 어찌 보면 자기를 학대하는 방법으로 그 마음의 태풍을 표출했던 듯 싶어요.

    친구들 괴롭히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다들 동창회에도 곧잘 나오고 열심히 잘 살고 있습니다.

  • 4. 원글이
    '19.10.21 8:44 AM (124.64.xxx.51)

    원글에 날나리라 칭한 친구들한테 좀 미안하군요.

    그런데 저희 때 날나리들은 요즘 일진이라 불리는 아이들처럼 악질적이지 않았어요.

    질풍노동의 시기에 어찌 보면 자기를 학대하는 잘못된 방법으로 그 마음의 태풍을 표출했던 듯 싶어요.

    친구들 괴롭히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다들 동창회에도 곧잘 나오고 열심히 잘 살고 있습니다.

  • 5. 아이스
    '19.10.21 9:53 AM (122.35.xxx.51)

    전 거의 기억이 안나네요 나름 명문사립이었는데...
    90년대 후반 학번입니다
    좋은 학교 다니셨네요

  • 6. 안녕하세요
    '19.10.30 6:02 PM (209.141.xxx.240)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 7. 오오
    '19.10.30 6:03 PM (116.203.xxx.224)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 8. 안녕하세요
    '19.10.30 6:07 PM (157.245.xxx.161)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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