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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철규열사

그것이 알고싶다 조회수 : 622
작성일 : 2019-10-20 13:59:08
토요일 그방송을 보면서 그분들의 그 억울하고 값진 죽음을 꼭 규명해야할 책임을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종교의 순교보다 더 숭고한 희생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IP : 1.246.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0.20 2:09 PM (175.194.xxx.84) - 삭제된댓글

    진상규명단장이 경찰들의 연금만이라도 제제를 해야한다는 마지막 멘트듣고
    눈물이 났네요
    화성사건 공무원들이나 이철규 열사 구타한 공무원들이나
    공고시효는 지났지만 연금을 압류하거나 줄인다면
    더 나은 사회가 되겠지요
    엉뚱한 사람 감옥에 넣고
    두들겨 패서 죽게 만든 공무원이 공복인지 살인마인지
    참 슬픈 현실이네요

  • 2. 나무
    '19.10.20 2:29 PM (14.63.xxx.98)

    누구라도 증인으로 나서 주셨으면 좋겠어요
    당시엔 경찰이던 의경이던 국가의 명령에 복종했겠지만 지금은 양심을 걸고 증언할 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억울한 죽음이 많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
    '19.10.20 2:31 PM (211.36.xxx.147)

    너무나 허술한 사망 원인....
    저런 건 초등학생들도 안 믿을 듯.

  • 4. ..
    '19.10.20 2:32 PM (211.36.xxx.147)

    그 당시 목격자 공무원
    정보부에서 손 쓴 걸까요?

  • 5. ...
    '19.10.20 3:02 PM (118.218.xxx.136)

    윗분, 저수지에서 차안에서 애인과 같이 있다 목격하셨다던 그 분 말씀이지요?
    도청이 된 것 같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분들도 무사하셨기를..
    이철규씨가 죽기 전 너무 심한 고문을 받은 것 같아 정말 마음이 아프더군요.
    그 당시 의학생 신분으로 참관했던 지금 의과대학 교수님도 그 당시를 떠올리며 그 참혹했던 시신의 모습에 인터뷰 중 감정이 복받쳐 올라 눈물을 흘리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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