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지 읽으면 정치이해에 도움될까요~~?

소설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19-10-20 12:24:10
지금의 정치를 좀 더이해하고픈데
소설 토지가 도움이 될까요?


이거 읽기 힘들면
옛날 드라마라도 볼까요?
IP : 175.223.xxx.8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9.10.20 12:26 PM (49.196.xxx.174)

    전 예전에 본 다큐 - 이탈리아 방송이 점령?되고 마피아 무서워서 시장 상인들 돈 뜯어가는 것 등등 내용 생각나더라구요. 주말마다 모여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 2. 토지
    '19.10.20 12:30 PM (211.36.xxx.117)

    는 국권침탈부터 해방전후까지일걸요.
    지금 정치 이해에 도움되시려면 한홍구의 대한민국사나 강준만 한국현대사산책 같은거 추천해요

  • 3. 차라리
    '19.10.20 12:31 PM (116.41.xxx.148) - 삭제된댓글

    지금은 아리랑...

  • 4. ....
    '19.10.20 12:31 PM (114.129.xxx.194)

    윌리엄 골딩의 '파리대왕'을 추천합니다
    저는 이보다 더 분명하게 정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소설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5. ㅇㅇ
    '19.10.20 12:34 PM (110.12.xxx.167)

    조정래의 한강이 현대사 이해하는데 더 낫지 않을까요
    읽기도 쉽고~

  • 6. ...
    '19.10.20 12:35 PM (218.236.xxx.162)

    닥치고 정치도 추천해요
    한권입니다~

  • 7. ...
    '19.10.20 12:42 PM (116.36.xxx.130)

    정치이전에 철학을 보세요.
    제일 쉬운 '논리야 놀자'부터요.
    도서관에 있을 거 같네요.

  • 8. 궁금해요
    '19.10.20 12:52 PM (175.223.xxx.89)

    추천들 감사드리고요

    윗님~
    정치이전에 철학을 공부하라는 말씀하셨는지 .. 왜 철학을 먼저 공부하는게 좋은건지, 무슨 관련인건지 궁금해요

  • 9. ㅁ,,
    '19.10.20 12:53 PM (121.152.xxx.26)

    토지는 별 도움안될것같구요
    유재주의 평설 열국지 추천합니다
    이야기식으로 술술 재미있게 읽히면서
    권력에대한집착이 어느만큼이고 얼마나 치열할수있는지 알게해줘요
    중국 춘추전국시대 이야기입니다.

  • 10. .....
    '19.10.20 12:55 PM (114.129.xxx.194)

    철학과 논리없이 정치에 접근하면 특정인물에 대한 무조건적인 숭배에 빠지는 광신도가 되기 때문에 정치 이전에 철학과 논리가 필요한 겁니다

  • 11. 윗님
    '19.10.20 12:56 PM (115.143.xxx.140)

    말씀에 동의하고요 차라리 중고생들을 위한 교양 서적을 찾아보세요.

  • 12. ㅇㅇ
    '19.10.20 12:58 PM (1.252.xxx.77)

    정치관련 추천 부탁합니다

  • 13. ..
    '19.10.20 1:06 PM (49.142.xxx.144) - 삭제된댓글

    분명 도움 될거에요
    하지만 19권짜리 다 읽기가 어려워서...
    다 읽으신분 본 적 없어요
    저도 발췌된 부분만 읽어봐서리..

  • 14. 아....
    '19.10.20 1:13 PM (114.129.xxx.194)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편'
    이 책 강추합니다
    지대넓얕이라는 팟캐와 제목이 같고 그 팟캐 진행자가 쓴 책이기는 한데 팟캐와는 다른 구성으로 이해하기 쉽게 썼습니다
    3년 연속 서울대 도서관 대출순위 20위 안에 드는 책입니다

  • 15. ㅁㅁㅁ
    '19.10.20 1:18 PM (112.187.xxx.82)

    저도 정알못 ...참고할께요

  • 16. 좋네요
    '19.10.20 1:25 PM (180.228.xxx.213)

    추천해준책들 읽어봐야겠어요

  • 17. ^^
    '19.10.20 1:28 PM (124.54.xxx.47)

    저도 정알못 ...참고할께요222

  • 18. ..
    '19.10.20 1:30 PM (220.84.xxx.174)

    철학도 너무 광범위한데 추천해주시면 감사해요.
    댓글님들 책 저도 읽어보고 싶네요
    원글님도 댓글님도 감사합니다

  • 19. 저장해요
    '19.10.20 1:37 PM (125.134.xxx.205)

    좋은 책 많네요
    감사해요

  • 20. 차라리
    '19.10.20 1:42 PM (61.253.xxx.184)

    열국지가 낫지 않을까요?
    토지 다 읽었는데....정치완 그닥...

    차라리 아니면 조정래 소설을 읽어보시는것도
    아리랑은 일제시대 알기에 너무 좋거든요
    한강은 6-70년대? 그때의 전반적인 상황을 알기좋고...

  • 21.
    '19.10.20 1:52 PM (119.198.xxx.212)

    고등학교때 여명의 눈동자보고 머리를한대얻어맞은 기분을 느꼈어요..역사책 끝부분은 학교에서도 잘 가르쳐주지 않았고 막연히 해방되고 친일하던 놈들은 혼구녕나고 6.25때 좌익은 북한으로 갔겠지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악질일본경찰 스즈키가 해방되고 미군정에서 일하는거보고 주인공이 놀라던장면보고 그때부터 근현대사 관심가졌어요. 빗살무늬토기만 주구장창 반복할게아니라 근현대사 집중해서 가르쳐야 되요 ..

  • 22. ?
    '19.10.20 1:5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조정래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
    웬만한 근현대사 내용 다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
    쉽고 재밌게 술술 읽혀요.
    전 세계 정치역사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 23. ..
    '19.10.20 2:01 PM (58.232.xxx.144)

    송변건의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정치는 결국 돈과 연관되어 있어요.
    현재 한국의 정치상황을 봐도 마찬가지지요.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해서 정치를 한다는건 거짓말이죠.
    그들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연대하고, 담합해왔어요.
    촛불의 의미는 그래서 아주 중요한 전환기가 되는 겁니다.
    지금까지 담합해왔던 정치의 이익을 국민들이 다시 찾아오는 대전 환점이자, 혁명입니다.
    Sbscnbc에서는 방송으로도 보실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노예가 존엄성을갖춘 인간이 아닌 물물교환의 대상으로 인식되어서 얼마나 잔인하게 취급되었는지 그림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현재는 촛불시민의 카르텔을 누군가 독점하고, 이용할려고 기를 쓰고 난장판을 벌이고 있지요.

  • 24. 토지 3번
    '19.10.20 2:01 PM (211.193.xxx.134)

    보았는데 우리나라에 토지만한 책이 있습니까?

    토지에는 정치뿐만아니고 인생 세상사가 다
    들어있습니다

    독서력이 약하시면 처음 보실 때에는 재미로만 보세요
    재미있는 책입니다

    책은 일단 재밌어야 초보자가 쉽게 시작할 수 있죠

  • 25. 저도감사합니다
    '19.10.20 5:18 PM (125.178.xxx.55)

    책 참고할게요

  • 26. 조정래의 책들
    '19.10.20 5:33 PM (73.36.xxx.101)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
    읽다보면 한국의 근현대사가 훤히 보입니다. 내용도 술술 읽히고요.. 가슴도 아프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7315 우리나라 교육 많은걸 바라지 않아요 6 ㅇㅇ 2019/11/09 940
1007314 입천장에 난 혹 (중년) 4 마누 2019/11/09 2,350
1007313 국어 고등 대비 5 국어 고등 .. 2019/11/09 1,321
1007312 한성백제박물관 좋네요.^^ 7 조아요. 2019/11/09 1,671
1007311 터미네이터 봤어요. 3 .. 2019/11/09 1,206
1007310 죽어가는 강아지 살려내기 4 감동 2019/11/09 1,837
1007309 무고하게 고소 당해보신 분 4 ㅇㅇㅇ 2019/11/09 1,475
1007308 남편에게 극존대어를 쓰는 모습을 보고 30 오늘. 2019/11/09 6,377
1007307 한국 7살들 최근 예체능이나 공부는 어느 정도 하나요? 대략의 .. 15 질문 2019/11/09 2,361
1007306 저말고 만나는사람있냐고 물었더니 의심한다고 헤어지자고 하네요.. 49 남친 2019/11/09 5,083
1007305 서울에서 햇볕 쪼이기 좋은 곳 7 ㅇㅇ 2019/11/09 1,295
1007304 한글 주입식 교육의 기억이요. 4 ... 2019/11/09 1,045
1007303 요즘계절에 어떤재료로 솥밥지으면 맛있을까요 2 주말식 2019/11/09 900
1007302 어릴 적, 엄마가 왜 그러셨을까요? 32 ee 2019/11/09 8,443
1007301 수험생들 도시락에 수저통도 필요한가요? 3 2019/11/09 1,504
1007300 힘들때 인간성알아본다는 옛말 45 요술공쥬 2019/11/09 7,802
1007299 꿈 해몽 좀 해주세요 3 궁금합니다 2019/11/09 664
1007298 나와 맞는 심리상담사 찾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참고해보세요 3 ..... 2019/11/09 1,673
1007297 전우용 트윗 - 나쁜 놈일수록 성공하는 조직 12 ㅇㅇㅇ 2019/11/09 2,015
1007296 니트를 너무 많이 샀어요 18 모모 2019/11/09 5,728
1007295 교대역 몇번 출구? 3 그만 2019/11/09 872
1007294 산라탕 드셔 보신 분 7 ㅡㄷㅊㅅㄱ 2019/11/09 1,101
1007293 중고등 장애아 통합교육 25 통합교육 2019/11/09 2,615
1007292 풀무원김치 새로나온것 짜나요? 8 사까마까 2019/11/09 855
1007291 스마트폰 문자가 아예 안열리는데요 4 메시지 2019/11/09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