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등 딸에게 자꾸 미운 감정이 들때

ㅇㅇㅇ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19-10-20 10:54:34
공부 못하는 건 많이 내려놨고, 그래도 하겠다는 의지가 아직 있는거 같아 매달 백만원 이상 과외, 학원비 대고 있어요. 가급적 공부 갖고 이야기 안할러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점점 미워지는 건 1. 나이차 많이 나는 동생에게 너무 이기적으로 굴고 2. 기본적인 생활습관 관련 말을 들어먹질 않아요

저 꽤 힘들게 다니는 직장맘인데 집안일은 거의 시키지 않아요. 욕실 실내화 제대로 놓기, 자기 칫솔 사용후 살균기에 넣어놓기, 화장솜 사용후침대 위에 놓지 않기...정도의 습관도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열번 중 한두번 할까 말까이고, 로봇청소기 부탁하면 바닥에 매트를 치우지 않아서 거기 걸려서 멈춰 서있고..

공부는 못해도 성격이라도 둥글둥글하면 좋겠는데, 자격지심인지 점점 학교에서도 웅크러들고, 집에서도 인상쓰고 있을때가 더 많네요

기본적인 생활습관 같은건 바로 잡아주고 할 필요가 있을까요?
IP : 58.233.xxx.1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0.20 11:01 AM (49.142.xxx.116)

    잘못된건 잘못됐다 말은 해야죠. 계속 오냐오냐 한다는건 자식을 포기한거나 마찬가지니깐요.
    아휴.. 백만원넘는 학원비 힘드시겠어요...
    성격은 타고나는게 많고, 게다가 사춘기니 집에서 미운짓 해도 밖에서라도 잘 지내길 바래야 하는데..
    학교에서도 웅크러든다면..어쩔수 없는 면도 있을거에요.
    칭찬할건 칭찬해주고,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알려주세요. 아이 입장에서도 엄마가 자기 미워서 하는 말인지
    자기를 사랑해서 잘되라고 하는 말인지 구분합니다.

  • 2. ㅇㅇㅇ
    '19.10.20 11:59 AM (58.233.xxx.141)

    잘못된 거 이야기해주는 거 조차 힘드네요. 그런 이야기도 달게 들으려고 하지 않아요.. 기분 좋을 때만 고개 끄덕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7140 검찰,이제는 검경수사권분리 요구한 경찰간부 사정착수 15 2019/10/27 2,270
997139 아픈데 속상해서..주절 주절.. 6 .. 2019/10/27 1,651
997138 아들이 아르바이트하려는 곳에서 9 궁금 2019/10/27 3,113
997137 대통령님 어머니가 많이 아프신가봐요 33 ... 2019/10/27 16,504
997136 공리나 장쯔이 외모면 31 ㅇㅇ 2019/10/27 6,310
997135 양진호 근황.JPG 9 전관예우 2019/10/27 4,209
997134 60계 치킨 맛있나요? 20 치킨 2019/10/27 4,712
997133 입에서 짠맛이 가시지 않아요 8 꿈먹는이 2019/10/27 2,967
997132 식기세척기 세제 중에 친환경 어떤 거 있나요? 12 ... 2019/10/27 1,988
997131 허지웅 얘기 듣고) 혈액암인데 건강검진에서 아무 것도 안나오나요.. 8 암치료 2019/10/27 6,213
997130 공인중개사 시험 이의신청 같이 하실 분 제발요. 1 공중사제발 2019/10/27 2,391
997129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궁금한게 있는데 5 주말드라마 2019/10/27 1,851
997128 공부안하며 유세만 부리는고3 11 어떡해야할까.. 2019/10/27 2,969
997127 근데 얌전한 고양이도 있나요~~? 12 키우고 싶다.. 2019/10/27 2,325
997126 패스)) 아랫글,, 유시민과 김어준 14 진정 2019/10/27 657
997125 MBC 한학수 PD - PD수첩 방송금지 가처분 소송이 들어왔고.. 15 검찰왕국 2019/10/27 2,064
997124 종로에 정재계에서 가는 작명소가 있다고 하는데 ㅜㅜ 2019/10/27 1,039
997123 건강검진 병원 의사들 17 성의없는듯 2019/10/27 5,766
997122 하바드 교수의 노년강의...에서요 1 궁금 2019/10/27 946
997121 경남 창녕 지진 3.4 5 .... 2019/10/27 1,992
997120 왓칭 어떤 책인가요? 동생 줄 책인데 추천 부탁합니다 4 .. 2019/10/27 1,165
997119 카톡 선물 보내기 어떻게 하나요?; 3 수능 초코렛.. 2019/10/27 1,200
997118 김현권의 후원회장이었던 조국 13 올리브♬ 2019/10/27 2,215
997117 동백꽃 필 무렵ᆢ이정은씨 몇회부터 등장하나요? 3 2019/10/27 2,403
997116 인스타그램 질문있어요! 5 초보자 2019/10/27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