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벽 4시에 항상 깨는데요.. 정신과약 먹어야 할까요?

수면 조회수 : 4,690
작성일 : 2019-10-19 06:26:11
직장에 10월부터 출근하기 시작했는데 여러 선임중에 한 선임이 업무일을 
가르쳐 주면서 소리지르고 엄청 까칠해서 그때부터 깊은잠을 잘 못자는거 같아요
본인도 올챙이시절이 있었을테고 업무일 배울때 힘들었을텐데도 왜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는지 정말 힘드네요

새벽에 잠이 깨면서 가슴이 벌렁거리고 그 선임만 생각하면 불안증이 생긴거 같아요

이 직장도 어렵게 들어갔는데 퇴사할 생각은 없는데 직장가면 항상 보는사람이고 
어떤 마인드를 가지면 될까요?

정신과약이라도 복용하면서 직장을 다녀야할지 조언주세요
IP : 175.202.xxx.2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임
    '19.10.19 6:32 AM (121.176.xxx.29)

    님 한테만 화 를 내는 건지요
    선임이 님 인사권도 가지고 있는 거 아니면
    한 번 세게 받아 버리세요
    사람이 착하고 순하니 더 간 보고 세게
    님 한테 지 분풀이 하는 거예요
    선임 이라고 너무 저 자세로만 나가지 마세요
    그리고 님도 얼른 업무 파악 하시고요
    힘 내세요
    직장생활이 녹록지 않아요
    저는 20년 차 넘었는 데도
    아직도 그래요
    다만 견디고 그 안에서 또 다른 재미를 찾는 거지
    즐기세요
    가르쳐 주면서 짜증 내는 것들이 꼭 있어요
    찌질이들
    그러려니 무시 하거나
    심하다 싶음 세게 한 번 받아 버리거나
    그리고 빨리 업무파악 하세요
    힘 내세요

  • 2.
    '19.10.19 6:34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정신불안증 안걸리려면 우선 신경안정제 반알만 복용해도 잠도 푹 잔수있고 마음이 아주 편해져요
    꼭 다녀야만 한다면 낮은 자세로 상냥한 자세로 임하시고요
    불쾌하게 하는것은 그사람의 인성이 잘못단것이니까 그냥 편한 마음으로 잘못된게 뭔지 알려달라는 자세로 상대한다면 분위기가 좋아질거예요
    성공 하시기 바랍니다

  • 3.
    '19.10.19 6:36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오타=1.잘수있고 2.잘못된것이니까

  • 4. 원글
    '19.10.19 6:39 AM (175.202.xxx.250)

    댓글 감사합니다
    입사초기때 어떤 직원이 그 선임 무섭지??하는 얘기를 한적이 있었거든요
    성격이 좀 까칠하다는건 다른 직원들도 알고 있지만 다들 잘 지내긴 하더라구요
    인사권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제가 그 선임한테 받아버리면 그 얘기를 다른 사람들한테도 옮기게 될거고 제 입장도 난처해질거 같고
    그러면 구설수가 있게 되고 말들이 많아질거 같아서 좀 조심스럽거든요ㅠㅠ

  • 5.
    '19.10.19 6:41 AM (220.124.xxx.36)

    저도 어제 직장에서 업무에 문제가 생겨서 퇴근후 맥주 한 캔 하고 잤는데 깨보니 4시네요. 전에도 그러던데 그 시간대가 호르몬상 결국은 깨게 되는 시간대인건지..
    각설하고. 혹시나 관둘 생각 들면 한번 소리 지르세요.
    '도대체 왜 이렇게 함부로 하십니까?! 지금 최대한 업무 숙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스트레스로 밤에 잠을 못 잔지 여러날입니다! 소리 지르시지 않아도 충분히 괴롭습니다! ' 하고 모든 사람 다 듣게 아주 아주 큰 소리 내세요. 단지 욕 금물.
    그리고 상대 반응이 더 소리 지르면 그냥 잠시 옥상 가셔서 숨쉬기운동. 뛰어내릴거같이 감정조절 안되시면 올라가지 마시구 근처 카페나 회사 매점에서 커피 한잔요.
    상대가 조용히 댓구 안 하면 업무 관련 다시 진행.
    성질 있다는거만 짧게 보여 주시고 멈춰야 합니다.

  • 6. 아...
    '19.10.19 6:59 AM (118.235.xxx.68)

    자다 깰 정도면 트라우마 생길 수 있습니다. 가까운 정신과 상담 추천하구요. 약도 약인데 상담을 정기적으로 받으시면서 속에 있는 이야기를 많이 꺼내 놓으세요. 그냥 방치하면 우울증으로 번질 수 있어요. 무기력증이나 자존감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위험합니다. 힘내십시오

  • 7. 일단
    '19.10.19 7:33 AM (223.62.xxx.34)

    병원에 가서 수면제든 신경안정제든 받아서 드세요 저도 한참 정신 어지러울때 꼭 새벽에 같은 시간이 깨더라구요 뒤척이다 잠들면 꼭 안잔것 같은 느낌.. 그런상태로 사람들을 대하면 또 악순환.. 안정제 먹고 잠 쭉 자고 나서는 좀 힘이 생겨요 들이받든 내 방식으로 이겨내든 잠은 잘자야 합니다

  • 8. 그런사람
    '19.10.19 8:03 AM (121.174.xxx.172)

    제가 나이가 올해 50 인데 재작년에 입사해서 5살이나 어린거 한테 갑질 당했던 생각이 나네요
    경력이 많고 일잘하니까 자기보다 나이많아도 일 가르치면서 소리지르고 지 멋대로 하는데
    아무도 끽 소리 못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한번 들이받으니까 더 길길히 날뛰어서 저건 상종을 안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제가 일이 좀 익숙해지니 좀 나아졌고 작년에 입사한 언니가 이 못땐거보다 더 성격이
    강하고 카리스마 있어요
    그러니까 좀 조심해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아뭏튼 저런것들은 지보다 강한사람한테는 끽소리 못해요

  • 9. 일을
    '19.10.19 8:15 AM (1.242.xxx.191)

    야무지게 잘하면 잔소리 못하겠지요.
    버티는자만이 살아남는겁니다.
    빨리 배우세요.

  • 10. 47세
    '19.10.19 8:32 AM (118.139.xxx.63)

    이게 다 스트레스이지요. 신경성이고...
    저도 어제 이사했는데 대략 2개월동안 새벽 4~5시에 일어났어요.
    오늘 처음 지금 눈떴네요...
    빨리 일 배워서 더이상 스트레스 안 받기를 바래요.
    안쓰럽네요...

  • 11. ....
    '19.10.19 8:34 AM (221.166.xxx.175)

    그 선임도 원글님을 감정적으로만 대하면서 소리지르고 까칠한건 아닐꺼예요.... 저같은 경우는 소리를 지르는 입장?인데요. 제 밑에 입사한지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말길을 못알아 듣고, 한번 가르쳐준걸 기억하지 않고 또 물어보고 무한 반복인 직원이 있어요. 전 그 직원때메 제가 안해도 되는 뒤치덕거리 한다고 제 일보다 더 신경써야 하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말하면 앞에서 네네 대답만하고 제대로 듣지도 않고, 잘못 지적하면 자기로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대들더라구요.. 일 못하고 말길 못알아 듣고 센스없고 그런 직원이 있으면 윗사람 입장에서 좋다고 룰루랄라 소리지르는거 아닐껍니다... 저도 한참 어렸을때 야단 맞아봤고, 스트레스로 너무 힘들었는데 지나고 보면 그때의 저는 좀 많이 미숙하고 그랬어요. 그 선임 한번 이겨 보겠다는 생각 , 싸워서 이기는게 아니라 일 잘해서 그 선임 한테 인정받아보겠다는 생각으로 업무 숙지 먼저 잘하셨으면 좋겠어요. 상사가 가장 미치는건 일이 안될때예요... 원글님이 싫어서가 아니라요...전 두 입장이 모두 되어봤기에 이런 말씀 감히 드려봅니다..저도 저한테 소리지르고 화냈던 선임이 지금은 저를 가장 신뢰합니다.. 그 선임만큼 일로 인정받겠다. 이겨보겠다 생각으로 버텼습니다...원글님 화이팅하시구요, 다시한번 그 선임은 원글님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일적인 부분만 그런겁니다..

  • 12. 소리를 질러?
    '19.10.19 9:54 AM (115.161.xxx.169)

    소리를 지른다는 것 자체가 정상이 아닌 거에요.
    일 못한다고 소리를 지르는 게 아니라 적응하도록 가르쳤는데
    일에 진전이 없으면 3개월내 사용기간에 판단해서 정규직 안시키고 내보내는 게 정상적인 과정인거죠.
    그리고 나한테만 그러는 게 아니라 주변 동료들도 그 사람이 문제가 있음을 알고 있고 사내 평판이 그러하면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게 분명하구요.
    일 못하는 직원이 답답해서 소리를 지른다는 철저하게 본인기준이고 스스로도 일을 못하면서 자기착각에 빠져 그렇게 주변사람들 닥달하고 잡아먹는듯 주변책임으로 돌리며 승진하는 성격파탄자들 조직마다 한 명씩은 있어요.
    요즘 직장내괴롭힘방지 법으로 재정된 거 아시죠??
    정신과나 상담소 다니면서 증거 남기시고 녹취도 해두세요.
    먼저 해야할 것은 내 능력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시고 아뮤리 해도 늘지 않을 거 같고 이 조직에 도움이 안될 거 같으면
    그 회사를 떠나시는 거고 아니다 조금씩 나아진다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싶으면 계속 다니세요.
    이래나 저래나 증거자료들은 남겨놓고 대비하시구요.
    그만두더라도 퇴사 전에 직장내괴롭힘, 갑질로 퇴사함을 신고하시길 권유합니다.
    소리를 왜 지르고 인격모독을 합니까.
    차분리 일 가르치다가 도저히 안되겟으면 권고사직으로 처리하면 되는데요.

  • 13. 해외직구
    '19.10.19 10:31 AM (112.168.xxx.10)

    부신영양제를 먼저 복용해보시면 어떨까요?
    제 남편에게 코티졸 조절하는 영양제나
    부신(adrenal)영앙제를 아마존에서 검색해서 사주는데
    짜증도 덜내고 잠도 잘 잡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부신 영양제 검색하면 비타민 b군 나와요.
    비타민B12도 숙면에 도움돼요.
    부신영양제가 동물성도 있고 식물성도 있는데
    저는 식물성으로 구입합니다.

  • 14. 당장
    '19.10.19 11:14 AM (175.223.xxx.168)

    스트레스가 많이 되시면 심리상담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이야기하면서 답을 찾을 수도 있을거에요. 병원은 이야기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4083 응답하라 KBS!! 3 /// 2019/10/19 733
994082 태극기 집회.. 속이 끓어 오르네요. 진짜 별 미친. 16 집주인 2019/10/19 2,663
994081 12년차 82쿡 회원 15 50번째 글.. 2019/10/19 1,332
994080 어떻게 우리를 분열시키냐면요~~ 23 두려운 촛불.. 2019/10/19 1,152
994079 여의도에서 초 살수있나요? 2 여의도 2019/10/19 455
994078 서초 집회- 덜 알려져서, 장소와 시간 알림 7 끌어올려요 2019/10/19 964
994077 박근혜 정부는 일본 정부였다 9 자한당 2019/10/19 1,039
994076 우체국 택배, 우편집중국에서 오래 있으면 2 혹시 2019/10/19 761
994075 kbs 는 서초집회라고 나오네요 16 .. 2019/10/19 1,483
994074 이어령 교수 인터뷰를 보다가 7 ... 2019/10/19 2,239
994073 피우진처장님. 와우 멋지네요 9 ㄱㄴ 2019/10/19 2,458
994072 KBS는 왜 주제넘게 홍콩시위에 우리정부가 관여하라고 하죠? 26 ... 2019/10/19 2,227
994071 혼란스러울땐 토착왜구를 기준하세요...! 9 자한당 해산.. 2019/10/19 553
994070 쫄면은 정말 위대한 음식 아닌가요? 58 쫄면만세 2019/10/19 16,557
994069 독립심 강한 아들 키워보신분... 13 ㅂㅁㄴ 2019/10/19 2,562
994068 내가 서초동 집회를 가는 이유 20 그러합니다 2019/10/19 1,226
994067 전 서초갈거지만 잘 모르겠네요 24 ㄱㄱㄱ 2019/10/19 1,169
994066 서초/여의도, 여의도/서초 모두 응원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19 검찰개혁 2019/10/19 771
994065 KBS는 왜 사과를 안하죠? 17 ... 2019/10/19 1,145
994064 루리웹 젠제는 그동안 개국본 집회에 협조 했습니다 22 ㅇㅇ 2019/10/19 1,536
994063 오늘 여의도 가실 분들 보고 판단해서 여기 후기 올려주세요. 8 자자 2019/10/19 689
994062 정권을 살릴 수 도 죽을 수도 있다. 조선일보 2019/10/19 450
994061 이런경우도있나요 1 이런 2019/10/19 568
994060 저는 오늘 서초로 갑니다 12 서초 2019/10/19 672
994059 홍정욱 딸 마약밀수는 어찌되고 있나요? 14 ... 2019/10/19 3,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