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런 글을 올렸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76740
오래도록 생각만 하고 실행에 옮기지 못했는데, 어제 무슨 바람이 불어, 글을 올리고, 까페를 만들고, 밤 늦게까지 까페에 글을 올렸습니다. 많은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엄마는 참 어렵습니다. 뭔가 하고 싶어도 하기가 어렵죠. 제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영어독서산책영어글쓰기인데, 다 잘 못합니다. 지금이라도 시작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지만, 실패하더라도 걸음이라도 떼어보자 생각했습니다. 즉흥적으로 급히 만든 까페 이름도 '엄마의 반전인생'이네요.
먼저 영어가 시작입니다. 방식은 약간 독특할 수 있는데요. 한 문장 백번 따라읽기입니다.
뭐든지 혼자는 어렵습니다. 저두 이런 글 쓰기까지 10년 걸렸네요. 그러나 함께 하면 가능하답니다. 저는 그런 경험이 있어요. 혼자 불가능이 함께 가능으로 변하는 순간이요. 대단한게 필요한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시작하고 함께 하면 되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제가 제일 애정하는 82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 링크 따라가면 네이버 까페링크도 있구요. https://cafe.naver.com/momsecretgarden .. 제가 올린 몇개의 글 읽어보심 대충 감 잡힐거예요. 엄마의 반전인생 꿈꾸는 분들, 함께 해요. 첫 모임은 다음주 중에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