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다닐때 같은반애랑 육체적으로 싸운적있으세요..?
일방적으로 맞았거나(머리건 몸이건)
서로 치구박고 싸우거나..
학교다닐때
어떤 여자애가 다른 여자애 뒤에서 머리통 친거보고
놀랐어요
워낙 남자애가 다른 남자애 일방적으르 때리는거만 봐서
여자애는 더 기억에 나네요
근데 고등학교로 가선 남자건 여자건
육체제 싸움은 거의 못봤던거같아요.
폭력, 때리는건 초6~중학교때가 절정인듯..
1. 크리스티나7
'19.10.18 12:03 AM (121.165.xxx.46)초 3까진 그랬고 그 이후엔 없었어요.
근데 좀 그래도보고 다시 화해도 해보고 그래야 친한 친구가 되는걸 보긴 했어요.
적나라하게2. 머리
'19.10.18 12:04 AM (121.146.xxx.43)저 학교 운동장에서도 머리채 잡고 싸웠고
화장실에서도 육탄전으로 싸웠어요
지금은 전혀 아닌 조용히 사는 데
얼마전 에 사람 아닌 걸 만나서
정말 내 안의 본성을 꺼내 몸이 부들거릴 정도로
싸웠어요3. ....
'19.10.18 12:07 AM (123.143.xxx.194)학교 건물 뒤, 불량한 애들이 모여 컵라면 먹는 곳에서 한판 떳죠!
4. 쌈닭였는데
'19.10.18 12:08 AM (175.223.xxx.144)머리채잡고 싸운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지금 생각하니 희안하네요.5. 음음음
'19.10.18 12:30 AM (220.118.xxx.206)제 고등학교 1학년때 반 꼴지를 번갈아 하는 둘이가 머리채 잡고 싸웠어요..그 중 한 명은 방송에 데뷔하라고 할만큼 예뻤어요..공부가 안 되니 미술로 대학을 갔고요...지금은 모대기업의 이사님 사모님이 되었어요..어릴 때 무식함은 없어지고 지금은 이사님 사모님으로 교양있는 모습으로 거듭났습니다.ㅎㅎㅎㅎ 자리가 사람 만들더만요...
6. .......
'19.10.18 12:52 AM (39.113.xxx.64) - 삭제된댓글폭력쓰며 싸우긴했는데 때리진 않았어요 (뭔말인지 자세한 설명은 생략)
교사들이 포기한 반에 있는 대표일진, 노는 애였는데 반 기강을 잡기 위해 대표로 싸웠어요.
그 후로 교실 평정됐었네요.7. 남자들꺼져1
'19.10.18 1:26 AM (61.100.xxx.147) - 삭제된댓글반에 장애 하나 있었는데 걔가 절 심심하면 때렸여요 딴 애들 때리기도 하는데 그 애들은 가만 안 있고 같이 때리고 다 싫어해서 다같이 패고 그러니 안 건들고 맞아도 욕만 하고 마는 저만... 왜 안 싸웠나 싶은데 진짜 상종도 하기 싫었던 것 같음 그 애 때문에 반 조용하지 않고 걔한테 맞은 아이 학부모가 와서 그 자리 물어보고 다 엎고 난리치는 등 지금 보면 어마어마 학습권 침해에다 볼 거 못 볼 거 다 보고 교사들은 자기들 힘드니 모르는 척 왕따나 이지메 같은 건 없던 때긴 했지만 학교가 너무 다니기 싫었네요.... 학교 안 갈 권리가 없어서 말 못했지
중고등 때도 여학교 다녔지만 가끔씩 몸싸움 나면 다들 구경하러 몰려가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