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몇년후엔 수명이 길어져서 (보통 90세) 퇴직나이를 65세로 올린다는 말도 있고요.
사실 요즘엔 65세도 젊다면 젊잖아요.
전 나이를 모랐던 지인이 65세인데 너무 동안이라서 깜짝 놀랐거든요.
안되요!! 55세만 되면 다 나가게 해야해요.
60이면 그만 두자고 했습니다.
본인은 가능하면 더 다니겠다고 하더군요.
대기업 60세까지 다니면 왜 박봉의 공무원이 인기일까요?
50세부터 마음의 준비하시고 님도 일하시는게 나아요.
연봉1억이라도 퇴직후 현금 금방 바닥나요.
65세까지 벌어보세요. 40만되도 지친다 죽고싶다 일하기 싫어서 하시는분 얼마나 많은데
저도 60세 까지 제가 그만두지 않는 이상 다닐 수
있는 직장이지만 그때까지 다닐 생각하니 진절머리
나서 65세 까지 된다고 해도 억지로 다니게 안할생각이예요
남편도 공무원이예요
님은 몇살까지 일할수 있고 일하고 싶은데요?
빨리 그만두고 같이 놀고싶죠.
윗님 죄송하지만 저는 평생 전업입니다.
50세 공무원 아짐인데요...5년만 더 하고 연금나오면 퇴직할 거예요...정말 나이들어 회사 다니기 힘들어요. 하루종일 앉아서 모니터 보는거 자체도 힘들고, 눈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구요....머리도 안 돌아가는데 자꾸 높은직급으로 가는것도 부담스럽고 젊은 친구들 보기도 민망하구요....놀면 뭐하냐는 말이 젤 싫어요. 놀면 좋죠..돈이 없을때 문제지 돈 나오는데 노는게 낫죠...